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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최덕종 후보와 기호 6번 윤창겸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37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 후보자들은 의료계 내부 갈등 종식과 위기 극복 등을 강조했다.기호 1번 나현 후보는 "의료계 내부 고발을 그냥 두면 화합과 단결은 있을 수 없으므로 갈등을 부른 내부 고발을 질타하는 선거가 돼야 하고 이를 응징해야 하며 의협 회무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선거때마다 메시아가 항상 등장하지만 현실에서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직선제 회장 선거에서는 메시아를 모두가 주장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으며 메시아를 자청한 후보일수록 뜬구름을 잡고 선동과 헛된 구호는 결국 회원에게 피해를 입히므로 구체적 대안으로 실현 가능한 일부터 하나씩 풀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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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대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6명의 후보자 모두가 직선제 전환과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최근 10대 의료 현안을 선정, 후보자들에게 찬성여부와 함께 해결 방법을 듣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직선제 전환과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해서는 후보자 전원이 찬성했으며, PA제·면허 신고제 법제화·포괄수가제 의무화·성범죄 의사 취업 금지에 대해서는 반대 목소리가 많았다.선택의원제의 경우 나 현 후보는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 본인부담금 경감제도만 있을 뿐이라고 답하며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했다. 면허 신고제 법제화 역시 나 현 후보만 찬성 의견을 냈다. 인턴제 폐지에 대해서는 노환규, 윤창겸, 전기엽 후보가 반대를, 나 현, 주수호, 최덕종 후보는 유보했다. 약가 일괄 인하에 대해서는 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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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보건의료계를 포함한 각종 직능단체의 수년간의 입법청원과 강력한 요구로 인해 작년 한해 세간을 뜨겁게 달구었던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했다.의협은 "27일 제306회 임시국회 본회의를 통해 가맹점수수료율을 정함에 있어서 부당한 차별을 금지하고 영세 중소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해야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명의 반대 없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전하고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소상공인단체 등과 함께 여야를 막론한 국회 차원의 입법의지를 제고시키는 등 대국회
보건복지
하장수
201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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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 개원특임위원회와 대한분만병원협회가 26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제1회 공동 신년 연수강좌를 열고 의료분쟁조정법 전면거부 선포식을 진행, 이 법의 위헌적인 독소조항에 대한 합리적 개선을 요구했다.이날 선포식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선행 이사장, 남궁성은 명예이사장, 김숙희 개원특임위원장, 손영수 법제위원장, 김 암 의료분쟁 TFT 위원장, 대한분만병원협회 강중구 회장,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 전국의사총연합 노환규 대표, 대한의사협회 김동석 기획이사, 유화진 법제이사, 대한모자보건학회 박문일 이사장, 이화여대 총동창회 조정남 회장,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이기철 부회장을 비롯 성형외과의사회 황규석 법제이사, 홍정근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결의문을 통해 “4월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도영
201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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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4월 8일 개원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핵심인력인 상임위원(조정위원, 감정위원) 공모결과 1차로 상임조정위원 1명, 상임감정위원 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임조정위원으로는 하철용 前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선발됐으며, 상임감정위원에는 장영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영제 서울시 동부병원 산부인과 과장이 각각 선발됐다.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의료사고 감정단 및 사무국으로 구성되고, 상임조정위원 및 상임감정위원은 각각 조정부장과 감정부장으로서 의료분쟁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중재원의 핵심인력이다. 상임조정위원은 조정결정 및 중재판정,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 및 조정결정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임감정위원은 의료분쟁의 사실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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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초음파기기를 사용한 한의사에게 의료법에 근거해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헌재가 23일 한의사의 초음파기기 사용 관련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 심판에서 재판관 7 : 1의 의견으로 "초음파기기를 사용해 성장판 검사를 한 한의사의 기소유예처분에 대해 정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의협은“한의사의 초음파 사용은 의료법이 정한 무면허의료행위, 구체적으로 한의사라는 면허종별에 허용되지 않고 의사에게만 허용되는 의료행위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확립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의협 유화진 법제이사는 “초음파 사용은 한의사에게 면허된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한 것은 당연하지만 뜻 깊은 결정”이라며 “향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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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복지부가 자발적 PMS 건 등으로 의사에 대해 2개월의 행정처분 예고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자발적 PMS 등(시장조사) 정당한 용역의 대가를 받은 의료인마저 리베이트 수수자로 취급, 행정처분을 받게 되지 않도록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 회장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가 이같은 사안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힌 것에 대해 대상자들 자신이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의 취득자가 아님을 입증하도록 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가 아니며 보건복지부가 행정처분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검찰이나 복지부 차원에서 먼저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여부를 명명백백히 수사.조사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처분 사전 예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2.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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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의 의료인이 1개 의료기관만 개설 가능한 의료법이 통과됐다. 네트워크병원에는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것이라는 예상에 "네트워크법"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표원장이 모든 지점의 운영과 매출을 직접 관리하고 페이닥터에는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는 유디치과를 타깃으로 법안이 만들어진 가운데, 이같은 형태외엔 큰 파장이 없을 것이라는 복지부의 설명이 이어졌다. 그러나 365mc가 일부 지점을 매각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올해 네트워크병원 운영전략에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1인 1의료기관 개설 의료법 통과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인은 다른 의료인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수 없고,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한 것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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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빅 5병원에 집중되고 있는 펠로우에 대해 중소병원들이 쓴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서울시병원회 김윤수회장이 17일 이 문제를 지적한데 이어 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도 교육제도의 왜곡을 가져오고 인력수급도 기형적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회장은 18일 과거에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면 곧 진료가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펠로우 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며, 수련과정의 연장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특히 특정 병원에 펠로우가 집중되면서 서울의 타병원들이나 지방 병원들은 인력을 확보못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유지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따라서 그는 수련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한 뒤 펠로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기간을 한정시키는 방법 등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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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들이 ‘태아 비자극검사(Non Stress Test 이하 NST)’의 진료비 환불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이 100% 패소와 100% 항소라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년을 훌쩍 넘기고 있는 소송, 더군다나 관련 소송이 모두 패소하고 있어 장기화에 따른 원고 측의 피해가 불가피함에도 잇따라 항소가 제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NST와 관련, 제기된 소송은 총 18건이다. 비교적 건수는 많지 않아 보이지만 전체 소송이 모두 집단으로 제기돼 직접 소송에 참여한 의사 및 기관 수는 몇 배수에 해당되게 된다. 자료에 따르면 총 28회 진행된 1·2심의 결과는 모두 원고의 패소. 패소율 100%에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모두 항소했고, 현재는 처음 소송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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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의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료계의 희망 찾기는 진정성과 합리성 회복에서부터 시작된다"며 " 이에 전력을 다하는 해로 삼겠다"고 했다.경 회장은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지금 의료계가 처한 상황"이라며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소통은 없고 일방적인 주장만 있는 게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주소임은 회원 모두가 익히 아는 그대로"라고 했다.특히 "정치판보다 더 정치판 같은 의료계의 이 안타까운 현실을 바로잡지 않고는 제도개선은 커녕 의료계의 앞날은 날이 갈수록 더 어두워질 수밖에 없어 임기 동안은 물론 임기 이후에도 의료계 내부가 진정성과 합리성을 회복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조만간 직장조합과 지역조합을 통합한 국민건강보험법 헌법소원 결과가 나오는데 만일 위헌결정이나 헌법불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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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참여연대 주최로 개최된 ‘건강보험 재정통합 위헌소송의 쟁점과 전망’ 토론회(12/15)와 KBS 1라디오 ‘열린토론’(12/16) 등에서 특정 시민·사회단체 소속 토론자들이 대한의사협회장이 건강보험 쪼개기에 나서려고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는 발언과 관련, "근거 없는 억측을 해 대한의사협회는 물론 10만 의사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의협은 "16일 진행된 KBS 1라디오 ‘열린토론’에 참석해 헌법소원의 청구 목적과 위헌소송 판결 후 의료계가 바라는 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건강보험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까지 적극 개진할 계획이었으나 일각에서 청구인 측은 참석조차 할 수 없는 토론회를 개최, 청구인 대표인 대한의사협회장을 매도하고 모욕하는 행태를 보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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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재판소의 판결과 상관없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 반드시 보험료 부과기준을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단일화시킬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 부과체계 단일화에 대한 소신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취임 전 후 의료보험 통합반대, 헌법소원, 의료민영화 추진 등의 불거진 오해에 대한 해명과 함께 보험자 역할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먼저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 오해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로 이미 통합된지 10년이 넘은 건강보험을 이제와서 분리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조직, 재정, 전산 등 모든 시스템이 통합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체든 분리든 비현실적일 뿐 아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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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3500여명이 지난달(11월) 말에 있었던 헌법재판소의 "김남수 기소유예처분 위헌 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면허를 반납한다는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제출했다. 13일 참의료실천연합회(이하 참실련)는 "이번 헌재의 결정은 국가가 인정한 제도와 면허를 국가기관 스스로 부정한 어이없는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일반 한의사들로부터 면허를 반납하는 진정서를 모으기 시작한 결과 3500명 이상의 한의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진정서에는 김남수의 문제는 더 이상 단순히 김남수 개인의 무면허 의료행위 문제가 아닌 불법의료를 대표하는 문제임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에 대한 항의성 내용을 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달 27일 김남수씨에 대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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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의 통합관리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진행된 참고인 최후 변론이 반복된 공방으로 마무리 됐다. 8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는 2009년 6월 2일 접수된 2009현마299 국민건강보험법 제33조 제2항 등 위험확인 사건에 대해 변론이 진행됐다. 이 사건은 국민건강보험법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산정기준을 달리하고 양 가입자의 재정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직장가입자들의 평등권 등을 침해하는지 여부 등이 쟁점이다. "지역가입자도 직접소득신고로 부과체계 마련 " 이날 청구인 측 참고인으로 나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규식 교수는 이유를 불문하고, 보험료 부담의 평등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험집단 전체에 동일한 보험료 부과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누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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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는 건보근간 위협하고 민영화 시작 주장 경만호 의협 회장과 의료민영화 저지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각각 건강보험 위헌 소송 헌법소원 심판 청구 변론이 열리는 8일 오후 4시에 앞서 각자의 입장을 발표했다. 동일 사안을 놓고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해석은 현저히 달랐다. 의료계는 위헌 소송 심판 청구는 건강보험의 지속을 위한 것으로 의료민영화와는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펼쳤으며 시만 단체는 이와는 반대로 건강보험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의료민영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각각 풀이했다. 우선 경 회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소원 취지의 왜곡에 대한 입장을 통해 "헌법소원 심판 청구는 국민건강보험을 해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건강보험의 지속가능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의료민
보건복지
하장수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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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건강보험해체 의료민영화를 앞당기는 한미 FTA와 김종대 이사장 임명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하는 가운데 대화를 시도하려고 찾아온 경만호 회장과 충돌했다.같은 시각 대한의사협회는 정동영 최고위원의 1인 시위에 대한 대응시위를 긴급 결정하고 경만호 회장이 국민건강보험 통합과 관련한 헌법소원 판결에 대한 정치권 개입에 대한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펼쳤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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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7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2월 19일에 열릴 예정인 ‘(가칭)전국한의사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28일 한의협에 따르면 또한 ‘전국한의사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와 한의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한의학 부흥 및 도약의 계기를 마련키로 다짐하고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16개 시도지부 회장, 전국 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서는 지난 2010회계연도와 2011회계연도 1․2분기 동안 실시된 각 분야별 회무 추진 사항을 돌아보고, 향후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회무 및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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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의협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 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회의에서는 이를 위해 헌법학자를 선정해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베이트 쌍벌제로 인해 행정처분 등을 받은 회원을 물색해 이들이 이에 대해 위헌법률 심판 청구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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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사회보험노조가 김종대 이사장 임명에 강력 반발하며,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보노조는 김 이사장의 기습취임에 당혹감을 감추지 않으며, "취임사 내용만 보아도 통합건강보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뜯어고쳐야 한다는 현 건강보험에 대한 부정으로 가득 차 있다"는 말로 김 이사장이 부적임자인 이유를 일축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정사용 분권화를 언급하며 공단 분리 등 통합공단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했다는 것. 노조는 "취임사는 단일 보험자인 공단을 분할․약화시키려는 의료시장주의 세력의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직장과 지역간 소득파악률 형평성을 문제로 헌법소원을 통해 시간을 거꾸로 돌리려는 그의 시대착오적 사고는 오히려 더욱 고착화 됐다"고 강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