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생검을 하지 않고 간 MRI를 이용해 내장지방과 지방간을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준일 · 최문형 교수팀은 간 공여 가능성이 있는 일반인 중 복부 CT와 MRS(자기공명분광법)를 포함하는 간 MRI 검사를 받은 95명을 관찰했다.CT 검사로 전체지방, 피하지방, 내장지방, 근육의 면적, 배둘레를, MRI 검사로 간의 지방 침윤 정도를 측정하고 수치화 한 결과, 간의 지방 침윤 정도는 전체 지방면적, 내장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 근육 면적, 배둘레, 체질량 지수, 내장지방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7.02.2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