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및 유지 최적화...“유웰니스 사업 본격 추진”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신규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 ‘온핏(OnFit)'을 런칭했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및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다.

환자가 아닌 건강한 일반인의 평소 건강관리 및 유지를 돕는 유웰니스 서비스에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안드로이드 기반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이 활용되는 것이다.

온핏은 개인별 기초체력측정 솔루션뿐만 아니라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개인별 운동 기록 및 관리를 통해 회원의 평소 건강을 체계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셀바스헬스케어인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등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밴드를 통해 개인별 신체 데이터 및 야외 활동 데이터 수집이 용이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온핏 런칭을 계기로 유웰니스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엄태철 대표이사는 “온핏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향후 의료기관의 진료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유웰니스 서비스 활용 영역을 더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포엑스(SPOEX 2017)에 헬스원 등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기업들과 공동으로 온핏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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