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케다제약이 17일 오후 신라호텔서 초대형 네시나 심포지엄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DPP-4 억제제 당뇨약 시장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네시나는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DPP-4 억제제로, 한국다케다제약이 베이슨, 액토스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당뇨병 치료제이다.특히 6번째로 나오는 DPP-4 억제제라는 점에서 큰 기대가 없을 것이라는 일부 우려 달리 400여석을 빼곡히 채워 큰 관심을 드러났다.이날 다케다제약은 본격적인 행사시작에 앞서서 네시나의 강점인 강력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소개와 함께 제품의 특성을 총 길이 80m에 이르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3D로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20 13:42
-
알로글립틴 성분의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약 네시나가 급여등재됐다. 이로서 처방할 수 있는 DPP-4 계열은 모두 6개로 늘어났다.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네시나정은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DPP-4 억제제로 2014년 1월 1일부터 처방할 수 있다. 보험상한 가격은 25 mg 제제 기준 777원이다. 신제품 출시로 다케다 제약의 당뇨약 시장에 대한 움직임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현재 다케다는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약 액토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에 네시나정이 추가되면서 마케팅이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글리타존 계열과 DPP-4 억제제가 포함된 3제 요법도 급여가 가능해져 시장확대를 위한 초석이 마련된 셈이다.당장 회사측은 네시나의 마케팅 초점을 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03 14:28
-
'알로글립틴' 성분 신약…6.25·12.5·25mg 등 3종 국내 승인반감기 12~20시간·1일 1회 복용 편리성 강점…경쟁력 충분한국다케다제약이 '네시나(알로글립틴)'로 당뇨병 시장에서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또 복합제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는 입장이어서 엑토스로 끊어졌던 당뇨 명가의 계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지난달 31일 선보인 '네시나'는 국내 6번째 DPP-4 계열 신약이다. 허가받은 용량은 6.25mg, 12.5mg, 25mg 등 모두 3종이다. 이중 주 용량은 25mg이다.큰 계열측면에서 DPP-4 억제제에 속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르다. 네시나는 pyrimidinedione이 변형된 aminopiperi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10 17:57
-
또 하나의 새로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약이 승인됐다.식약처는 지난 31일자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네시나정(성분명 알로글립틴)을 승인했다. 이로서 국내에 출시된 DPP-4 성분은 모두 6개로 늘어났다.네시나는 경구로 투여하는 DPP-4 억제제로,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과 GIP의 불활성화를 늦춰줌으로써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현재까지 나온 DPP-4 억제제들 중에서 DPP-4의 선택적 억제효과가 높은 약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반감기가 12~21 시간 정도로 DPP-4 억제제들 중 상대적으로 긴 반감기를 갖고 있다.식약처 승인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03 14:17
-
글리타존 계열의 유일한 당뇨약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가 재기를 꿈꾸고 있다. 이 약은 지난 십여년간 한국릴리가 판매해오다 원개발사인 다케다제약의 법인 설립을 계기로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마침 이를 축하라도 하는 듯 올해 미국당뇨병학회(2012 ADA)서는 PROactive의 6년 추적결과도 나와 한층 고무적인 분위기다. 때맞춰 외국 인사도 속속 방한하고 있다. 가장 최근엔 영국다케다제약 글로벌 메디컬 어페어스에서 메타볼릭(대사증후군) 제품을 담당하는 크리스토퍼 유진 리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본지가 그를 단독으로 만나 액토스 연장연구의 의미와 앞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들어봤다. 올해 ADA에서 발표된 내용은 두가지다. 하나가 심혈관 위험성 및 암발생을 보기위한 전향적 연구인 PROa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7.19 00:00
-
지난해 6월, 프랑스는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며 피오글리타존(제품명 액토스)의 판매 중지를 결정한 이후 피오글리타존과 방광암과의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CMAJ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절대적인 발생수는 적지만 계열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고, 타 약물이 동등한 효과를 보이는 가운데 방광암 위험을 높이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퇴출된 로시글리타존과 같은 계열의 약물이라는 점도 피오글리타존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렇다면 당뇨병 환자에서 피오글리타존 사용은 득일까 실일까?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는 "피오글리타존이 방광암 위험을 증가시킬 개연성은 있으나 사실일지라도 위험성은 적고 당뇨병에 있어 여러 장점을 가지므로 위험 대비 이익이 높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도영
2012.07.10 00:00
-
글리타존 계열의 약제인 액토스가 다시 예전과 같은 명성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최근 미국당뇨병학회(2012 ADA)에서는 엑토스에 힘을 줄 수 있을 만한 연구가 나왔기 때문이다. PROactive-extension 연구의 중간 6년차 결과가 나온 것이다. 오리지널 연구라고 할 수 있는 PROactive 연구결과는 지난 2005년 란셋에 실려 화제가 된바 있다. 이 연구에는 심혈관 질환력이 있는 고위험군 제2형 당뇨병 환자 5,238명이 참여했는데 액토스군에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통합지표 위험도가 16% 감소했고,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재발 위험 또한 각각 28%, 47% 감소된 것으로 나왔다. 고무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이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중 74%인 3,599명(이중맹검 연구에서 액토스 투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6.20 00:00
-
한국다케다제약이 지난 4월 12일자로 국내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 일년 전 직원 5명에서 출발해 현재는 150명 규모로 늘어났다. 첫 회계연도 매출액은 약 700억원. 이는 초기 목표치의 3배를 초과한 것이다. 내외적 성장을 한 것이다. 이처럼 주목할 만한 성적 때문에 지난 12일 가진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선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와 직원들에 대한 공로가 크게 다뤄졌다. 내친김에 올해는 나이코메드 제품도 들어올 예정이어서 1000억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사장은 본사 창립정신과 궤를 같이 한다고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그가 말한 창립정신이란 한마디로 끊임없는 기업확장이다. 다케다는 23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12위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전세계 90개국 이상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30 00:00
-
종근당이 로베글리타존 성분의 당뇨약" CKD-501"에 대해 지난 1월 경 허가를 신청했다. 허가가 나오면 국산 토종신약 19호로 이름을 얻게 된다. "CKD-501"은 2000년부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사업의 연구비 5억원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이후 전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당시 종근당은 전임상결과를 근거로 독성이 적고 기존 치료제보다 3배 이상 강력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밝혀 토종 당뇨약의 탄생을 예고했다. 순조로운 결과는 임상승인으로 이어졌다. 이후 2004년 임상 1상 시험을, 2008년 말경에는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잇따른 연착륙은 3상 임상에서 제동이 걸렸다. 종근당은 지난 2009년 8월 식약청으로부터 "CKD-501"에 대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26 00:00
-
일본 다케다제약이 프랑스 시장에서 당뇨약 액토스를 판매하지 않기로 12일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프랑스 식의약국(AFSSAPS)이 액토스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방광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처방중단 결정을 내린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런 가운데 다케다측은 악토스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서 여전히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유럽약물청(EMA)은 추가적인 안전성 분석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자문위원회를 열어 액토스의 안전성에 대한 최종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7.13 00:00
-
항고혈압약 액토스(ACtos)가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주 독일과 프랑스가 처방 중단을 발표한 데 이어 미국식품의약국(FDA)이 1년 이상 장기 복용 시 방광암 발생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것. 이는 지난 주 프랑스와 독일이 방광암 발생의 위험성을 이유로 악토스 판매를 중단한 것의 영향이다. FDA는 프랑스가 액토스 판매 금지의 근거로 삼은 연구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DA는 액토스를 장기적으로 복용, 누적 용량이 높은 환자에서 방광암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FDA는 진행 중인 10년 동안의 역학 연구의 5년 초기 결과를 분석한 후 암 발생 위험성에 대한 경고문 추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 세계적으로 5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다케다의 액토스는 제
제약단신
김미리
2011.06.16 00:00
-
프랑스가 피오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약을 복용한 환자들에서 방광암이 증가했다며 사용중단 결정을 내렸다.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은 국립질병보험금고(CNAMTS)에 요청해 실시한 "피오글리타존" 연구결과, 해당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들에게 방광암 위험성이 증가했다면서 "시판허가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사용 중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도 13일자로 안전성 서한을 내고 신중하게 처방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조속한 시일 내에 국외 조치사항 및 국내 부작용 보고자료 분석 등 안전성 전반에 대한 종합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피오글리타존” 단일제로서 한국릴리(유) “액토스 정15밀리그램” 등 96개사 101품목, 복합제로는 한국릴리(유) “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6.13 00:00
-
로시글리타존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로시글리타존에 대한 새로운 위험도평가 및 완화전략(REMS)를 발표하고 11월 18일 이후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2형 당뇨병약물을 처방하고 싶은 의사들은 환자들에 대해 별도의 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했다. FDA의 이번 결정은 작년 9월 로시글리타존 부작용 문제 제기 후 제조사인 GSK와 함께 위험도평가및완화전략(REMS)을 끝내고, 제품 라벨의 개정을 위한 논의의 결과로, 심장발작 위험도 증가에 결과적으로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REMS는 사실 상 로시글리타존의 사용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로시글리타존은 △기존 로시글리타존으로 치료받은 환자 △다른 당뇨병 약물로 혈당조절이 되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
로시글리타존에 이어 피오글리타존도 약물관련 부작용으로 인해 입지가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2004~2009년 약물유해반응 보고서 검토 결과에서는 피오글리타존(제품명 액토스)을 비롯한 당뇨병 치료제 복용환자들에서 발생한 유해반응 중 절반 이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데이터 베이스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오글리타존을 비롯, 인슐린, 메트포르민, 글리메피라이드, 엑세나타이드 등으로 인한 약물 유해반응은 138건으로 방광암 보고는 93건이었다. 문제는 피오글리타존의 위험도가 4.3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탈리아 볼로냐대학 Elisabetta Poluzzi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해반응 보고를 분석한 것으로 약물 자체로 인한 부작용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16 00:00
-
[Patent Strategies - Effective Stratiegies for Extension of Product Lifecycles and Combating Aggressive Generics Markets] 주요 블록버스터 약물들의 특허만료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약사들의 손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2014년 까지 주요 특허들의 만료돼 이런 필요성은 단순히 준비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시기에서 2010~2012년은 특허만료 약물들의 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2009년 6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였던 제품들의 손실이 예상된다. 특허만료로 인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타 제품으로의 전환과 저렴한 제네릭 제품들의
지난연재
임세형 기자
2011.04.22 00:00
-
BMJ 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액토스(성분명 pioglitazone)가 아반디아(성분명 rosiglitazone)의 "적당한 치료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당뇨병약 아반디아는 심혈관위험으로 작년에 유럽에서는 퇴출,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제한적 사용 위기를 맞았고, 동일한 TZD 계열의 액토스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을 지 동일 위험이 있다는 파편을 맞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 왔다. 영국 East Anglia 대학의 Yoon Kong Loke 연구팀은 액토스 또는 아반디아를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80만명 이상을 포함하는 16개 관찰연구 결과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액토스 대비 아반디아 복용 환자에서 특정 심장질환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여 두 약제간 차이가 있음을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21 00:00
-
종근당이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신약 "CKD-501(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의 개발을 최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정보다는 한참 늦었지만 늦어도 내후년에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지난해 "아반디아" 퇴출사태 이후 동 계열의 약제에 대한 신뢰도가 급속도로 떨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공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CKD-501"은 2000년부터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사업의 연구비 5억원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이후 전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당시 종근당은 전임상결과를 근거로 독성이 적고 기존 치료제보다 3배 이상 강력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밝혀 토종 당뇨약의 탄생을 예고했다. 순조로운 결과는 임상승인으로 이어졌다. 이후 2004년 임상 1상 시험을, 2008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3.11 00:00
-
GSK가 당뇨병약 아반디아(성분명 rosiglitazone)의 제품설명서 변경을 마쳤다. 지난해 있었던 FDA의 지시를 따른 것. 아반디아를 이미 사용 중인 환자가 아니라면, 다른 혈당강하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 대해서만 아반디아를 사용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이다. 새 설명서에 따르면 다른 혈당강하제들로 충분한 정도의 혈당강하 효과를 얻지 못하는 환자들에서만 rosiglitazone 투여를 시작할 수 있다. 동계열의 pioglitazone (제품명 액토스)을 복용하지 말 것인지는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위약 대비 pioglitazone 연구들에서는 rosiglitazone에서 제기된 사망이나 심근경색 위험 증가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Rosiglitazone과 pioglitazone을 직접 비교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09 00:00
-
FDA가 의약품 안전성 및 이상반응 문제에 대해 정밀조사를 수행할 분기목록을 새로 발표했다. 2010년도 7월부터 9월 사이의 중대한 위험 가능성 신호가 적발되거나 새로운 안전성 정보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되는 의약품들이다.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의약품이 해당 문제를 일으킨다는 뜻이나 사용 중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안전성 심사 대상으로 포함된 내용 중에는 부정맥치료제 멀택™ (성분명 dronedarone, 사노피아벤티스)과 와파린의 병용으로 항응혈효과 증가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약물상호작용 조사가 대표적이다. 당뇨병약 액토스™ (성분명 pioglitazone HCl, 타케다)와 새로운 협심증 치료제 라넥사™ (성분명 ranolazine)에서 보고되는 횡문근융해증도 각각 포함되어 있다. 액토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02 00:00
-
당뇨병 치료제인 액토스(pioglitazone)가 다낭성 신질환(polycystic kidney disease) 동물모델에서 섬유화와 신장 및 간낭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인디아나-퍼듀 대학의 Bonnie L. Blazer-Yost 박사 연구팀에 의해 PPAR Research에 온라인 발표되었다.이 연구에서 표준 및 저용량 액토스를 투여 시 유전적인 질환을 동반한 랫트에서 신장 낭종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간 낭종 감소에 있어서도 효과를 나타냈다.흥미로운 점은 pioglitazone의 잘 알려진 이상반응인 체액저류 현상이 이러한 발견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점이다. Pioglitazone이 신장 원위네프론에서의 전해질 및 체액 이동을 일으켜 그 이상반응으로 체액저류 현상이 기인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