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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빅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293팀이 도전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SAS코리아와 함께 제13회 'SAS 분석 챔피언십'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SAS 분석 챔피언십'은 국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293팀(557명)이 도전했으며, 앞으로 약 3개월의 분석과정을 거쳐 예측 적중도가 높은 모형 제출 팀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특히 이번 과제는 심평원의 '날씨와 건강'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7.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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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14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6월 1일~6월 7일(제23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6.5명으로 22주에 보고된 12.1명보다 증가했고,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도 1000명당 1.6명으로 이전 22주에 보고된 1.1명보다 늘었다.또한, 기상청에서 올해 6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점차 증가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6.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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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연구개발(R&D) 예산이 2013년(16조 8777억원) 대비 5.1% 증가한 17조 7358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17조 5496억원) 대비 186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R&D분야에 대한 정부 투자를 늘린 것이다. 총지출(4.0%)은 물론 국방(4.0%), 교육(1.9%), SOC(-2.5%) 등 타 분야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보건.복지.고용 9.3%, 문화.체육.관광 7.7%, 산업.중소기업.에너지 -0.9% 등이다.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창업, 중소.중견기업 역량강화, ICT.SW 융합분야,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분야 등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할 R&D에 5조 2691억원을 지원한다. 국민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4.0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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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 청구 자료 등 빅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기 위해 올해 3월 '의료정보산업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하지만 센터에 대한 로드맵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고, 제공할 정보의 양이 많지 않아 주무부처의 비판이 잇따랐다.21일 심평원은 '의료정보산업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관한 심평포럼을 개최했다.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를 맡은 심평원 김현표 진료정보분석부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별관건물에 50평(165㎡)의 센터를 개소한다"며 "이미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원격 분석시스템은 갖췄고, 의료빅데이터DB만 구축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단순히 정보를 개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센터에서는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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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장재연 아주대교수,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12일 오후1시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제5차 기후변화건강포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연구된 기후변화와 건강영향에 관한 30여 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이날 권원태 국장(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IPCC보고서(5차)에 의하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될 경우, 21세기 말(2081~2100)에 지구는 평균기온이 3.7℃ 상승하고, 우리나라는 5.6℃ 상승할 것으로 예측돼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또 '기후변화 건강영향 : 세계화와 지역적 대응', '폭염과 한파 적응방법(건강한 의생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1.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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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냉전관계가 더 얼어붙고 있다.공단은 '건보 효율화와 재정안전성'을 근거로 심평원의 심사업무를 이관 주장을 다시금 선언하고 있으며, 최근 이사장까지도 이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공단과 심평원은 정부 정보화 3.0 추진과제인 '빅데이터 활용'을 두고도 소통하지 않아 업무 중첩 논란도 일고 있다.심지어 보건의료 핵심정책으로 꼽히는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서는 협업을 거부한채 '미루기' '떠넘기기'식으로 흐지부지 진행 중이다.최근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심사권 이양 주장에 가세했다. 김 이사장이 운영 중인 '건강보험 공부방(Mr건강보험)' 블로그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7.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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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 사업을 두고 힘겨루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16일 빅데이터를 주제로한 심평포럼에서 공단과 심평원 모두 '빅데이터를 활용해 날씨예보와 같은 질병서비스 제공을 구축 중'인 것을 확인, 그간 두 기관의 불신·불소통을 고스란히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우선 심평원에서는 건보공단을 비롯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암센터, 소방방재청 등의 빅데이터를 연계,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과거 5년간의 건강보험 청구자료와 기상청 자료 등을 토대로 날씨-질병 간 상관관계를 분석, '질병 예측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것.문제는 건보공단에서도 이같은 서비스를 준비 중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7.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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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거대 빅데이터와의 연계를 추진중이다.심평원은 16일 빅데이터 포럼에서 건보공단을 비롯한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암센터, 소방방재청 등의 빅데이터를 연계,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원내에 보유 중인 급여, 비급여, 자동차보험 DB 외에도 중앙암등록자료, 건보공단 건강검진자료, 질병관리본부나 보건사회연구원, 통계청 등에서 보유한 각종 빅데이터를 연계해 보건의료정보의 통합·공유한다. 근로복지공단, 손해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의료서비스 심사평가 일원화도 추진한다.또한 심평원 및 공단 자료를 통해 실시간 질병 뉴스나 약제 급여 협업, 개인별 진료비 정보 제공 등을 시행하고, 식약처와의 협업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동시에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7.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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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행성 질병이나 지역·연령에 따른 질병 위험 예보를 일기예보처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 "기상청이 일기를 예보하는 것과 같이 건강분야에서도 '국민건강 주의 예보'가 조만간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공단의 국민건강 주의 예보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것이다.이는 공단이 보유한 국민건강정보 DB와 다음소프트가 보유한 소셜미디어 정보를 융합, 주요 유행성 질병에 대한 위험도와 지역별ㆍ연령별 위험도 등 질병과 관련된 주의 예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예보가 발동되면 가족, 학교, 직장 등에서는 맞춤형 건강관리 안내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6.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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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과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회장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수 서울의대 교수)가 11일 보라매공원에서 제3회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절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공군, 기상청, 서울지방병무청, 영등포구청 등이 후원했다.행사에는 보라매병원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상담, 그 외 운동·영양·비만 상담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부스가 설치돼 걷기 운동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1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행사참가비 전액은 저개발국 체육지원사업에 사용된다.행사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5.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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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건강포럼 제28차 월례포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장재연·전병율)은 11일 오후 2시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기후변화와 한파,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제28차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겨울철 한파의 경우에도 동상, 저체온증과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고, 특히 만성질환자, 노인, 저소득층에서 그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파로 인한 보건학적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년 겨울철의 기온은 평년(-3℃~6℃)보다 추운 날이 많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 된다"는 기상청 김정선 사무관의 발표에 이어, 서울대 보라매병원 송경준교수가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발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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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한 풀 꺾였지만 국지성 폭우가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높아진데다가 짧은 기간 동안 내린 폭우로 기후가 고온다습해진 상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서 각종 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성 폭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상화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올 여름은 극심한 가뭄, 짧은 장마, 기록적인 폭염, 최근 발생하는 국지성 폭우 등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라며 “이로 인해 식중독, 곰팡이균 질환, 호흡기 질환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쉽게 걸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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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4일 조석준 기상청장을 초청, "기상이 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다"라는 제목으로 103번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기상캐스터로 얼굴이 알려진 조석준 청장은 서울대 대기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상전문기자, 코카콜라 홍보마케팅과장, KBS 기상캐스터를 거쳐 웨더뉴스채널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기후경영센터장, 한국기상협회 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지속경영교육원장을 지낸 후 현재 기상청 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로 재임중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2.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