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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및 해열, 염증 등을 해소시켜주는 약인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과 충북대학교병원 박종혁 교수팀은 2004년도에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으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20만 명 중 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아스피린 100mg을 복용한 3907명과 성별, 연령 및 동반 질환을 매칭한 7808명의 대조군을 무작위 추출해 2010년까지 최장 6년 간 위암발생 유무를 관찰했다.그 결과, 아스피린 100mg을 복용 기간이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6.08.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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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한석원 교수(소화기내과)가 ‘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대한소화기학회 경기·인천지회(경인지회)’는 경기도 서부지역 및 인천지역 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소화기질환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술연구 모임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016년 4월 25일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경기·인천지회’로 승인받은 바 있다.한 교수는 “소화기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경인지회 학술연구 모임을 통해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6.06.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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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암연구소 병원(원장 He Jie)과 함께 제3회 한·중 암관리 워크숍(The 3rd Korea-China Cancer Control Workshop)을 개최한다.'폐암과 대장암의 예방 및 관리(Cancer Prevention and Control on Lung Cancer and Colorectal Canc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암 관리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동향 및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
병원·개원가
안경진 기자
2015.10.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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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서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변비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1만 7천 여명의 환자에게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의 변화 유무를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종훈)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가천의대 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노원을지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병원, 원자력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3.09.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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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김옥길홀에서 "2013 이화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간질환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권현민 원장(권현민내과)과 문일환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질환(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 ▲간종양의 수술(이현국 외과 교수) ▲간초음파 검사의 질평가 기준과 대책(이정경 영상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배민영 원장(명진단방사선과)과 오현주 원장(오현주내과)을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담·췌질환을 주제로 ▲내분비췌장종양에서 혈당 이상 조절(이혜진 내분비내과 교수) ▲췌장암의 수술,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민석기 외과 교수) ▲췌장암 환자의 토탈케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의대병원
박도영
201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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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양동훈 교수팀이 대장용종 및 조기대장암 절제 시술 사례들을 분석, 대장용종의 발견만큼 재발없이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선행병변으로 이번 연구결과는 대장암 예방에는 재발없는 제거가 더 큰 효과를 미친다는 것. 연구팀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2cm 이상의 대장용종이나 조기대장암을 고난도 대장내시경 점막하박리절제술(ESD)로 제거해 95%의 절제 성공률을 보였고, 재발률은 0.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ESD는 2004년 변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랜 경험과 기술력이 요구된다.변 교수팀은 2~3 cm 크기의 대장 용종 94%를 한 조각으로 완벽하게 절제했고, 3~4 cm 크기의 병변은 91%, 4 cm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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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오는 19일(금) 오후 3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 1 강의실에서 "흔한 대장항문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외과 문상희 교수가 ▲치루는 왜 걸리나요? ▲치질이 있다고 하는데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변비가 심한데 계속 변비약을 먹어도 되나요? ▲술을 많이 마시면 대장용종이 생기나요? 등 대장항문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건강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사전등록: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02)2072-3336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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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3명 중 1명에게서 대장암의 전구단계로 알려진 대장 용종이 발생하며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발생 위험도가 9.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임성은, 조현영 연구팀이 지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종합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성인 1487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7.7%인 561명에게서 용종이 발견된(용종군)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용종이 발견되지 않은 사람(비용종군)은 926명으로 전체의 62.3%였다. 용종군의 평균 연령은 43세였으며 남성은 417명(74.3%), 여성은 144명(25.7%)의 비율로 남성이 여성의 3배 수준이었다. 발견된 대장 용종은 총 964개로 1인당 평균 1.72개였으며 위치는 S상 결장,
의대병원
하장수
201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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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 중 1명이 대장내시경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실시한 대장암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성인 남녀 5명 중 1명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4개 병원에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20대는 54.9%(102명 중 56명),50대는 19.6%(179명 중 35명), 60대는 15.4%(156명 중 24명)로 연령이 낮을수록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과 더불어 대장암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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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대장암 용종과 유소견 발견율이 30대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강동경희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7개 병원 건진센터에서 최근 3년(2009~2011년)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4만 9363명의 용종 및 대장암 진단 양상을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 수진자 중 용종 및 대장암을 진단 받은 환자는 5만 4359명으로 전체의 3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0대 용종 및 대장암 발견율이 17.9%로 20대의 2.6배에 달해 기존에 대장암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50~60대와 마찬가지로 대장암의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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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센터장: 김주성) 및 대한장연구학회가 오는 30일 오후 4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임종필 서울대병원 교수) ▲대장암의 치료(홍경섭 서울대병원 교수)에 대해 임종필 교수와 홍경섭 교수가 각각 강의를 할 예정이다. 김주성 센터장은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호발하는 암 중 하나로서 한국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전 세계에서도 4위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 및 대장용종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 말했다. 문의: 서울대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02) 2072 - 2575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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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소화기내과 질환 치료 노하우를 개원의들에게 전수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문종호)가 지난 24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2"에는 경인지역 의사와 간호사 등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데모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는데 병원이 주체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다. 때문에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시연을 중계한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과 최신 지견에 대해 전달하는 렉쳐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우선 내시경·초음파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에서는 ‘위장관 용종절제술, 시술준비와 간호관리’(김선영) ‘상부내시경 검사, 빠짐없는 병변의 관찰과 위용종절제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