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질환 전반 내·외과적 치료의 최신 지견 논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김옥길홀에서 "2013 이화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간질환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권현민 원장(권현민내과)과 문일환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질환(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 ▲간종양의 수술(이현국 외과 교수) ▲간초음파 검사의 질평가 기준과 대책(이정경 영상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배민영 원장(명진단방사선과)과 오현주 원장(오현주내과)을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담·췌질환을 주제로 ▲내분비췌장종양에서 혈당 이상 조절(이혜진 내분비내과 교수) ▲췌장암의 수술,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민석기 외과 교수) ▲췌장암 환자의 토탈케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위·대장 질환을 주제로 한 3부에서는 김영선 원장(장문외과)과 정순섭 외과 교수를 좌장으로 ▲대장암 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전처치 "What"s new?"(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용종부터 조기대장암까지 내시경으로 해결하기(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와 함께 신동호 원장(신내과의원), 김용일 외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위선종,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고도비만환자의 약물 치료(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비만수술은 무엇인가?(이주호 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 대한내과분과전문의 평점 6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http://gicancer.eumc.ac.kr)과 팩스(02-2650-6190)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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