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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지난 2일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했다.'어깨통증, 왜 아프고 어떻게 치료하나'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8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해 질병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어깨 스트레칭 기구가 무료로 제공됐다.이 날 강의를 맡은 정석원 교수(정형외과)는 "어깨질환은 전 인구의 70%가 일생에 한 번 정도 겪게 되는 흔한 질환"이라면서 최근 유병률이 급격히 늘어나게 된 원인으로 고령화와 스포츠 인구의 증가를 들었다.또한 "중년의 어깨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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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진 기자
2015.04.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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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17일 병원 9층 상지홀에서 가톨릭대 견주관절 연구회 및 성의 정형외과학 연구회와 함께 '견·주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병원의 개원 45주년을 기념하고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과 고령환자의 합병증 치료 등 견관절 역행성 인공관절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의 권위자인 프랑스의 다니엘 몰(Daniel Mole)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교수들이 초청됐다.'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은 관절경술이나 레이저수술로 제자리에 꿰매어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5.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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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민병원이 대한견주관절학회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3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센터 이창수 과장이 '쑤시고 욱신거리는 어깨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라는 주제로 ▲주요 어깨질환의 원인과 진단 ▲회전근개파열, 오십견(동결견) 증상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어깨관절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재활치료사가 일상생활에서 어깨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운동법을 일러주는 운동실습시간
병원·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4.03.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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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인 카나부 판찰(사진 중앙)씨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찾았다. 카나부 판찰씨는 약 6개월의 과정으로 대전성모병원 기숙사에서 머물면서 무릎과 어깨 내시경 수술 및 인공관절 치환술 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면서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또 정형외과 내 관절센터의 각종 컨퍼런스, 회진 등에 참여하면서 임상 치료의 최신 지견도 공유하게 된다. 카나부 판찰씨가 한국을 찾게 된 것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견주관절학회 공식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약 30여편의 논문을 SCI 급 외국저널에 발표하며 견주관절 및 슬관절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절센터 지종훈 소장(정형외과 교수)의 술기를 배우기 위해서다. 카나부 판찰씨는 “대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2.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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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CM충무병원장(NC다이노스 전담팀닥터·기아타이거즈 팀닥터)은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닥터로 9월 2~9일 일본 나고야 고마키에서 열리는 배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이 원장은 미국 뉴욕 콜롬비아대학병원 견주관절 임상강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스포츠의학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진료해왔다.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세계견주관절학회로부터 우수·최우수학술상을 받았으며,올해 세계견주관절학회 최우수학술상 최종후보(일본·나고야), 미국정형외과 학회 최우수학술상 Neer Award 임상부분 최종후보(미국·시카고)에 등재돼 있다.배구 국가대표팀에 스포츠닥터가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견관절 전문의들도 대회 기간중 이 원장의 환영회를 갖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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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3.08.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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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 신상진 교수(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학회 회원이 1년간 외국 SCI에 게재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주는 것이다.신 교수는 미국관절경학회지에 게재된 '회전근개 부분 파열의 두 가지 수술 방법에 대한 전향적 임상 결과 비교'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신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연구소와 국립의료원을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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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영
2013.04.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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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팀이 어깨학 분야의 최고학술상인 니어 어워드(Chalres S. Neer Award)를 수상했다.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및 미국견주관절학회에서 오 교수팀은(김세훈, 정석원, 김준엽)은 토끼 회전근개 만성 파열 모델에서 지방 기원 줄기 세포가 회전근개 지방 변성의 호전과 회전근개 유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가장 흔한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을 치료하는 데 있어 줄기 세포 적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또 지방에서 획득한 줄기세포를 회전근개 수술 부위에 주입해 회전근개 유합이 촉진되고, 지방으로 바뀌는 근육의 변성도 호전되는 것을 토끼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회전근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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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들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느끼는 어깨질환은 대개 중년의 여성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양한 레저문화의 발달과 반복적으로 팔을 움직이는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그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원인 또한 다양해졌다. 이대목동병원은 늘어나고 있는 어깨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재활을 돕기 위해 16일 국내 유일 어깨질환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어깨질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어깨질환센터장에는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선임됐다. 신상진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는 다양한 환자의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어깨질환 치료에 환자들에게
의대병원
박도영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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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학회가 '어깨 관절의 날'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의 필요성과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민주당 우제창 의원 등이 참석해 더욱 관심을 모은 선포식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 박진영 회장(건국대병원 정형외과)은 "오십견 등 어깨 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 정도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고 강조하며 '어깨 관절의 날' 선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학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어깨 관절의 날'로 지정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는 109개 병원이 캠페인에 참가해 건강강좌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병원별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어깨검진도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1.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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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함께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천의대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 대강당에서 ‘2010년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추계학술대회’를 갖는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김영규 교수, 인천유나이티드축구팀 권혁준 트레이너 등 여러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스포츠 선수단 트레이너들이 강사로 나와 ‘견주관절 운동손상의 기전’, ‘하지운동 손상의 예방 및 재활’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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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0.1세로 처음으로 70세를 넘었다. 1999년에는 75.5세, 2008년에는 80세로 10년간 5세씩 수명이 연장되는 추세다. 최근 100세 연금상품도 출시된만큼 수명 100세 시대는 멀지 않아 보인다. 실제 주변의 60대 분들을 보면 노인이라고 말하기 무색한 분들이 많다. 정년을 맞이하는 나이에 건강한 미래와 새로운 시도를 꿈꾸는 이들. 의료계에서도 그런 분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본지는 "제2의 청춘"을 불태우는 의료인들의 생활상을 통해 건강수명 100세의 비결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들의 삶속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한 것은 인간에 대한 애정(愛精)이었다. "영양만점 "건강 도시락" 내 청춘 에너지의 비결"김 정 만 / 가톨릭의대 교수 1980년 영국 스코틀랜드
병원리포트
메디칼업저버
201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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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순천향대의대 정형외과학교실 나수균 교수와 비뇨기과학교실 박영호 교수의 정년퇴임식 및 명예교수 임명식이 지난 24일 순천향대학교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열렸다. 퇴임식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부성 명예의료원장,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권영주 대학원장, 박윤형 의과대학장,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등 선후배 교수와 후학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정년을 축하하고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나수균 교수는 1968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 인턴, 전공의를 거쳐 1979년부터 순천향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면서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순천향대학교 대학원장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주력했다.우리나라 수부외과 미세수술 분야
의대병원
최홍미
2009.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