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CM충무병원장(NC다이노스 전담팀닥터·기아타이거즈 팀닥터)은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닥터로 9월 2~9일 일본 나고야 고마키에서 열리는 배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 원장은 미국 뉴욕 콜롬비아대학병원 견주관절 임상강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스포츠의학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진료해왔다.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세계견주관절학회로부터 우수·최우수학술상을 받았으며,
올해 세계견주관절학회 최우수학술상 최종후보(일본·나고야), 미국정형외과 학회 최우수학술상 Neer Award 임상부분 최종후보(미국·시카고)에 등재돼 있다.

배구 국가대표팀에 스포츠닥터가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견관절 전문의들도 대회 기간중 이 원장의 환영회를 갖겠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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