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대 신상진 교수(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학회 회원이 1년간 외국 SCI에 게재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주는 것이다.

신 교수는 미국관절경학회지에 게재된 '회전근개 부분 파열의 두 가지 수술 방법에 대한 전향적 임상 결과 비교'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연구소와 국립의료원을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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