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 파열·어깨관절 불안정증·스포츠 손상 연구성과 인정

▲ 정석원 교수

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지난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견주관절학회 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지난 한 해 견관절 및 주관절 분야에서 의미 있는 학술활동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은 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의 주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참여한 연구자로, 매년 한 명을 선정한다.

정 교수는 작년 한해 동안만 SCI 주저자 논문 6편을 포함, 1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회전근 개 파열 및 어깨 관절 불안정증, 스포츠 손상에 대한 연구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 교수는 지난 2013년 미주견주관절학회에서도 '지방 기원 줄기 세포가 회전근 개의 유합과 지방변성의 호전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the Adipose-Derived stem cell for the improvement of Fatty Degener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Rabbit Model)'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세계정형외과학회 최고 학술상인 '니어 어워드(Nee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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