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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은 최근 ‘2009-2010 사이클로트론 이용자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원자력기반확충사업 중 대형시설 이용활성화 및 사이클로트론 이용 분야 연구 사업에 참여한 이용 연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사이클로트론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진단 침(프로브)개발과 임상적용(서울대 이병철), ▲GaN 박막소재의 이온조사 영향 및 응용(국민대 정우광), ▲양성자 및 중성자 조사된 반도체의 셀프어닐링 연구(고려대 김지현), ▲이온빔이 고체산화물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동국대 이인자) 등이다. 총 14명이 물리, 화학, 의학, 생물, 전기전자, 신소재, 항공우주 등 다양했다. 의학원은 “이용자들이 연구 결과에 따른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입자빔을 이용한 응용 연구의 양적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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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내년 3월부터 약학대가 신설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도 약대신설을 신청한 총 32개 대학교중 15개 대학의 약대를 허용했다고 26일 밝혔다.심사 결과를 보면 신설대학의 경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9개 대학 가운데 15곳이 최종 심사를 통과했으며, 정원은 경기도의 경우 대학별로 20명, 나머지 시도는 25명씩이다.경기도는 모두 5곳으로 가톨릭대와 동국대, 아주대와 차의과대, 한양대가 선정됐으며 인천은 가천의대와 연세대, 대구는 경북대와 계명대, 충남은 고려대와 단국대, 전남은 목포대와 순천대 경남은 경상대와 인제대 등이 심사를 통과했다.교과부는 이들 학교들이 연구 중심 약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부 입학 정원을 최소 30명 이상 수준으로 확대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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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성장주역이었던 전 차중근 사장이 별세했다. 5일 회사 측은 차중근 전 유한양행 사장이 8일 새벽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5세. 고인은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동국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74년에 유한양행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평생을 제약외길을 걸어온 전통 전문경영인으로 유한양행의 산증인이다. 2003년에 유한양행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회사의 매출규모와 시가총액을 2배 이상으로 키워냈다. 2003년에는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43위)되었고 2007년 소화성궤양치료 약물인 레바넥스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의 혁신신약으로 허가를 취득한 공이 인정되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하였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었으며, 유족으로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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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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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식, 의지 충만...시스템화 필요우리나라의 위해관리 현황을 보자. 위해관리 5단계가 모두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제품 등록시 선제적인 위해관리 대책 마련은 미흡하다. 약물의 위험평가는 PMS, 의약품 재평가제도, 자발적 부작용 신고 제도를 포함하고 있다. PMS는 신약 판매 허가조건으로 제약사가 시판 후 4~6년동안 허가 당시 제출한 특별조사실시계획서에 따라 연차보고서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재심사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 개발신약, 개발국 허가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약, 개발국 외 사용국이 없는 신약의 경우 3000례 이상, 나머지는 600례 이상을 보고해야 한다. 의약품 재평가제도는 이미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최신 의약학적 수준에서 재평가하고 생산·사용실적과 외국 허가·사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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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병원들은 최근 다양한 영양교육 행사 마련에 한창이다.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은 올해부터 암환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시식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개설, 암환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수술한 암환자, 항암요법을 시행중인 환자, 방사선치료 환자와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환자들이며 1주일간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암별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영양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암환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환자들이 시연과 시식에 직접 참여한 결과, 환자들의 식사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영양 교육실 일평균 환자수가 47건에서 9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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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15일 "대사증후군의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은 학회가 2010년을 "대사증후군 바로 알기 해"로 선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급증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정부, 의료, 식품, 정책 등 다학제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책이 논의됐다.한국식품영양과학회 이명렬 회장은 "대사증후군은 천천히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평생을 괴롭히는 무서운 질환이다"며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개선 및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다학제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며 개최 의의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국민건강보험 생활습관개선모델사업 평가 위원이자 대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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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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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연구시설 확대 등 선점 노력 가속화 대학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를 내세우면서 인재 확충은 물론, 연구시설 확대 등으로 역량강화에 나서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인재 영입과 지원. 전남대는 지난 1일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에 모두 6개 연구과제가 선정되면서 해외석학 10명을 유치했다. 특히 "식물의 세포신호 전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생루엔 미국 버클리대 교수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존 칼슨 교수, 미시간공대의 산드라세카 조시 교수, 미시간 주립대학의 한경환 교수 등 4명은 내년 3월 전국 처음으로 전남대에 신설되는 "바이오에너지공학과"에서 공동 강의와 연구를 담당한다. 또한 탁월한 연구성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2명의 화학자가 포스텍(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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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분야에서 한의약의 역할의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될 전망이다.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가 주관, 오는 9월 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의학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에서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건법 개정 및 한의약 전문보건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주제발표에서는 한방공공보건평가단 한동운 단장이 "우리나라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의 역사화 현황"에 대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이현준 한의과 대표가 "한의약 공공보건의료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동국대 한의과대학 한창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의에서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의약 공
보건복지
최홍미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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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A, 다양한 관점서 조명 융합이 사회의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지금 조직적합성항원(HLA)도 이런 추세에 맞춰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흥범 교수는 "의학통계전산 한꺼번에 맛보기 - 조직적합성항원을 중심으로"를 통해 HLA를 의학, 통계학, 전산학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표저자인 오 교수는 1999년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1년 동국대학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에는 서강대학교에서 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다소 이색적인 경력의 의학자. 이런 저자는 저서에서 생물학, 유전통계학, 생물정보학 분야에 대한 내용을 풀어가고 있다. "HLA를 이용한 인류유전학적 연구"에서는 그동안 체계적인 학술 문헌을 찾기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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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지난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춘추 교수는 오는 8월 은퇴를 앞두고 정년기념 시집 출판 기념회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집 제목은 "등대 나홀로 짐승이어라"이다. 기념회에는 김남조 시인 등 문학계 인사와 흥기상 동국대 총장, 김동집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등 지인 및 동기,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교수는 "이 자리를 만들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순간이 또다른 인생을 위한 인생의 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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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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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사선수술학회 최우수 포스터상▲양 승 엽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9차 국제방사선수술학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양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와 함께 "간질성 발작으로 발현된 뇌동맥정맥기형의 방사선수술 후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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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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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담배 해독에 대한 경고문구 표시를 강화하고 특히 경고그림 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지하 1층)에서 열린 "담배 해독(害毒)의 경고(Tobacco Health Warning)" 주제의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담뱃갑에 "그림으로 경고" 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의 비준국으로서 경고문구 표시를 강화하고 앞으로 담배제품의 광고, 판촉 및 후원 전면적 금지 등의 규제를 통해 계속적으로 금연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현순 박사, 소망화장품 등 금연사업에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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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행복하게 하자.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곽월희)가 이달부터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신속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내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라는 4가지 주제로 "Happy Angel 캠페인"을 전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병원의 "Happy Hospital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간호사들이 직접 고객만족을 위해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간호부는 최근 각 간호단위의 CS리더 27명을 선발 CS리더 워크숍을 갖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CS리더십, CS활동, 현장 의료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환우와 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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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의료원 △의료부원장 겸 일산행정처장 김영길 △의료원 전략경영실장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 △경주병원장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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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종 유치대상 지역 선정이 올 상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지자체들이 올해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유치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약개발과 임상, 의료기기 등 3개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2037년까지 모두 5조6000억원을 투자하게 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에 유치를 확정, 2012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은 물론 세계적인 의료 R&D의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막바지까지 유치전을 치를 전망이다.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 지자체간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가 하면, 충북 등은 오송단지라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내세우며 때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역주의 벗고 국가 경쟁력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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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은 최근 영업부문 총괄임원에 장일상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장 상무는 동국대를 졸업 유유 총괄영업본부장, 광동제약 ETC본부장 등을 역임 제약영업과 마케팅업무를 담당해왔다. 장 상무는 "품목의 구조조정, 대형거래처 확보, MR 교육강화, 정확한 실적평가 등을 통해 목표달성과 신뢰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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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대한보완대체의학회 출범이후 지난해 대한보완통합의학회로 명칭을 개정한 보완통합의학회는 △국내 보완통합의학의 과학적 검증과 체계화를 통해 의료인들이 안심함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 △현대의학을 보조하며 협력을 통한 통합의학 기틀 마련 △보완통합의학과 관련한 국내외 정보를 종합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의술과 처치 방법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현재 교육위원회, 학술위원회 등 15개 위원회를 통해 교육과 표준화 개발, 연구 활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종요법분과, 바이오메카닉분과 등과 태극권연구회, 폐경연구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도 담당하고있다. 또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시기별로 개원의 등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의
기획특집
송병기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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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A형 간염이 대규모 유행한 가운데 20대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연령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대책의 수립과 환자 관리지침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진우 교수팀은 지난 11년간 A형간염으로 내원한 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29세가 가장 많았으며 30~39세, 10~19세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40세 이상에서는 드물게 발생했고 10세 미만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40세 이상의 경우 대부분 A형 간염의 병력이 있어 내성이 생겼으며 10세 미만에서는 현성 감염이 없거나 감염됐더라도 증세가 심하지 않아 대형 의료기관을 찾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A형 간염에 대한 내성이 없고 증상의 중증도가 무거워지는 10~39세 군에서 주로
보건복지
최홍미
2008.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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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신고제 "안다" 19%…"필요하다" 96%와 역주행 질병치료를 위한 모든 약물은 필연적으로 위해반응이라는 부작용을 안고 있다. 미국의 보고에 의하면 약물위해 반응에 의한 사망은 사망 원인 6위며, 입원 환자의 6.7%가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겪었고 이 가운데 0.32%는 사망했다. 이같은 약의 두얼굴로 인해 세계 각국은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특히 의약품 시판을 허가하는 단계에서, 시판중에도 미처 알지 못했던 예기치 못한 중대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각국 보건의료 당국의 관심이 높은 분야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자발적 부작용신고제도, 의약품재심사제도, 의약품 재평가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태를 파악하는데 기본이랄 수 있는 "약물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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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학물리학자상" 수상 ▲조 삼 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의학물리학회에서 "젊은 의학물리학자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한국물리학회지"에 "정상산소 중합체 겔 선량계(TENOMAG)의 개발"를 게재하는 등 2007~08년도 기간에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 받았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