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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RNAi 나노입자인 새미알엔에이(SAMiRNA™)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및 면역마커 동반분자진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최근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니아와 유한양행은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치료제 처리에 의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및 생존율 확인 실험 등 새미알엔에이 기술이 적용된 치료제의 유효성을 증명할 예정이다.또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기술을 적용해 치료 대상 환자 선별 및 암 진단, 치료효과 검증, 예후 판단을 위한 면역마커 동반분자진단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06.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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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의 임상결과를 해외 학회에서 처음 공개했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5월 29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공시했다.CWP291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한다.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미국과 한국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지섭 기자
2015.06.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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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의 2013년 고혈압 진료지침에서 베타차단제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빈맥성 부정맥을 동반한 경우에 심장 선택성이 높은 베타-1 선택성 베타차단제가 추천된다"고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2~3도 방실전도장애가 있거나 말초혈관질환이 동반된 환자에게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도 뒤따른다. 한편 최근의 연구에서 베타차단제는 심근경색증은 물론 뇌졸중 환자에서의 임상혜택 가능성까지 보고되고 있다.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의 Mareck Sykora 교수팀은 미국뇌졸중협회 저널 Stroke 4월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5.05.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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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용률은 높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DUR의 회생을 위해 고심하는 모양새다.심평원 DUR관리실은 최근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의 효과 평가 및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한 1억원대의 연구용역을 공고했다.DUR은 현재 전국 요양기관의 99.4%가 이용 중이며, 처방 및 조제 건에 대한 실시간으로 안전정보를 확인을 통해 7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지난해를 기준으로 DUR을 통해 11억2000여만건의 처방전을 점검, 금기의약품 또는 성분 중복 등 6397만건의 정보를 제공해 563만건의 부적절 의약품 사용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5.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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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십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에서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뉴라펙 개발배경 및 페길레이션 기술 소개',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뉴라펙 임상 2,3상 결과 리뷰' 등을 각각 발표했다.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5.05.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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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원협회가 정부가 밝힌 원격의료 시범사업 평가결과가 엉터리라는 비판을 가했다.복지부는 21일 지난 해 9월부터 시행된 원격의료 시범사업 평가결과 만족도가 77%로 높게 나타났으며, 사례 분석 결과 원격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만성질환 관리 등에 대한 생활습관 측면에서 긍정적 행동 변화가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의원협회는 "시범사업 평가자료 자체가 대단히 부실한 자료로 형식적이고 요식적인 평가에 불가하다"고 지적하며 "시범사업 평가는 원격 모니터링의 환자 만족도 조사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또 "원격모니터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5.05.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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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가입자단체들이 현재 2~3주 가량 진행하는 수가협상을 최소 6개월 이상 해야 하며, 공단이 '중립'이 아닌 '국민'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 등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먼저 가입자포럼은 "수치놀음에 그치는 수가협상은 그만 해야 한다"며 "협상 마감 한 달 정도를 앞두고 시행해 충분한 논의와 합의에 따른 합리적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5.05.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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