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한 논문 우수성 평가

▲ (왼쪽부터)박찬흠 교수, 파미셀 김현수 대표

박찬흠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교수(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장)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파미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파미셀상은 파미셀과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가 지난 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 투고된 논문 중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박 교수는 논문 'Silk fibroin based hydrogel for regeneration of burn induced wound'는 Silk Fibroin based Hydrogel(SFH)의 화상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으며 특히 현재 사용 중인 퓨릴론 겔(PG, Purilon Gel)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상품화 가능성과 우수성을 시험했다.

수상위원회는 "SFH는 값이 싸고 비교적 구하기 쉬운 물질로 구성된 생적합성 물질이며 해당 논문의 시험결과도 우수해 PG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음을 제시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파미셀상 시상식은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조직재생의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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