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톡스주 등 계약 및 MOU 협의 완료...추가 100억원 규모 계약도 앞둬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열린 CPhI Worldwide 2017체 참가, 250억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 250억원대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전개했다. 

특히 회사의 대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휴온스의 치과용 마취제 리도카인, 휴메딕스의 관절주사제 하이알주 및 하이알플러스주, 파나시의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등의 품목에 대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25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를 맺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점안제 글레이셔, HA필러 엘라비에 등을 적극 홍보하며 1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출 계약 가능성도 제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 제품력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입증 받은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시장의 문을 적극 두드렸던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신규 파트너사에 휴온스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강점과 전문성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실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곳이 많아 조만간 추가적인 신규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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