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오 국회의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전재희 복지부장관 등이 의료인력 정책토론회에 참가했다. 흉부외과·산부인과 등 전공의 지원을 기피하고 있는 전문과목에 대한 상대가치수가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최원영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달 30일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과 병협이 공동으로 주관한 "의료인력 정책토론회"에서 전공의 정원의 합리적인 산출, 전문과목별 양극화나 지역간 불균형 등이 현안이라며, 전공의 적정 정원 산출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가문제는 보험료와 국민부담 측면에 있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지만 적정 부담·수가·급여체계로 점진적으로 바꿔나가도록 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시각이라고 강조했다. 또 예산확보가 관건이기는 하지만 전공의 수련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
농촌 일손돕기 동참▲임 호 영 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장은 최근 반월농협 팔곡작목반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산중앙병원 봉사단은 농작물 수확을 돕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특산품 구매운동 전개, 주말농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
소외계층 물론 지역주민 서비스 향상 위해…협약 체결 잇따라 보건소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과 우려섞인 목소리도 낳고 있다. 환자를 보건소로 빼앗기게 만드는 요인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개원가를 옥죄게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다보니 선심성정책이 이어지는 부분도 있다"면서도, "보건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의료서비스가 필수적인 부분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지역내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경쟁하는 것을 막고, 갈등을 해소할만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병·의원과의 상생을 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는 보건소의 움직임도 늘고 있다."진료위한 진료" 아닌 포괄적 접근중증 진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8.08.18 00:00
-
광동제약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인 "자연으로 떠나는 1박 2일 옥수수 가족 환경 캠프"를 실시한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서울환경운동연합(대표 구희숙·이시재)과 공동으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동제약은 다음달 6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인제 하늘 내린 궁동마을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1박 2일 옥수수 가족 환경 캠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 따기 프로그램, 옥수수 수염차 만들기, 옥수수와 페트병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별자리 찾기, 천연염색, 물놀이 등의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는 "V라인 VVellbeing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옥수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순천향대병원에서 연수를 한 이라크 의료진 13명의 수료식이 지난 4일 이비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라크의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순천향대병원에서 연수를 한 이라크의 의료진 13명의 수료식이 지난 4일 대치동 이비스호텔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김성구 순천향대학교병원장과 무스타파 튜익 주한 이라크 대사를 비롯해 연수를 주관한 순천향대병원 유병욱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수팀장인 알카와즈 하이더 사바흐 살름(외과 전문의)은 "2주간의 연수가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도시형, 농촌형, 산업단지형, 해운 항만형 응급의료시스템을 두루 견학 관찰할 수 있어서 이라크의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이라크의 보건의료분야 선진화를 위해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
대웅제약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하는 기업이 되자는 취지로 영월군 농산물 구입과 판로개척을 통한 지원 등으로 우리 농촌을 살리기 활동을 펼쳐 영월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회사측은 올 3월 영월군 도원1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며, 의약품 지원, 공장견학, 지역 농산물 구입 등 농민과 우리 농가에 희망을 심어주는 활발한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우리 농촌과의 교류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
○…농촌진흥청 농산물가공이용과는 최근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농촌지역의 활력 유지와 농촌 노인 건강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농촌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개발했다. 농촌에서 노인들이 섭취가 취약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하고, 식욕 및 체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신체 활동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
레스베라트롤 함량 땅콩보다 780배 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피부탄력증진물질로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오디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인식되며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오디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연구에 착수, 기존에 알려진 안토시아닌 색소, 루틴 및 불포화지방산 외 새로운 기능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 함유를 확인했다. 진흥청은 오디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평균 100g당 78㎎으로, 포도보다 156배, 땅콩보다 780배 높으며, 오디 뽕나무 유전자원 50계통 중 "만생백피노상", "죽천조생", "팔천시평", "대성뽕" 의 4계통은 함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
경기도 서하리와 1사1촌▲강 흥 식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원장을 비롯 광주시 조억동 시장, 김영훈 시의장, 농협경기지역본부 윤종일 본부장, 서하리 마을 이서영 영농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은 어려움에 처한 인근 농촌지역의 경제발전과 교직원들의 여가활용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주말농장과 농촌체험시설 활용 등 교류활동을 결정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5.06 00:00
-
농협중앙회서 협력기금 전달받아▲성 상 철 서울대병원장은 최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부터 협력기금 8억원을 전달받았다. 서울대병원은 작년 4월 의료봉사단을 출범시키고 농협과 연계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무료진료활동을 펼쳤고 2006년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21억원에 달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4.21 00:00
-
가톨릭대학교 이비인후과학교실은 교실 설립 50주년을 맞아 귀, 코, 목의 최신 치료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개최한다. 4개의 세션과 3개의 해외연자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윤희로·서병도·이영로·김병우 명예교수 등 교실을 키워온 원로 전임교수들이 좌장을 맡아 진행해 설립 50년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연제는 가톨릭의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아주대, 한림대 등에서 이과, 비과, 두경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들이 총 15개의 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되는 주요 주제로는 난청에 대한 세포치료, 비강 및 부비동 종양의 내시경 수술, 돌발성 난청에서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호흡기/알레르기/감염
하장수
2008.03.03 00:00
-
미국 미네소타대 심혈관치료센터 도리스 타일러 박사팀은 최근 죽은 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데 성공했다. 죽은 쥐의 심장 중 단백질로 이루어진 골격만 제외하고 모든 세포를 제거한 뒤 신생쥐의 심장세포를 주입한 후 4일째에 심장이 다시 수축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체 인공장기의 미래이다. 생체 인공장기란 특정 장기로부터 분리된 세포·조직을 하이브리드화하여 손상된 장기나 조직의 완전한 구조·기능적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줄기세포와 함께 재생의학의 큰 축을 이룬다. 생체 인공장기의 기본 개념에는 줄기세포, 지지체(scaffolds), 성장인자, 생체활성형 펩타이드가 포함된다. 지지체는 세포가 정착할 모양을 유지해 주는 틀과 같은 개념이고, 성장인자와 펩타이드는 세포가 목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03.03 00:00
-
의사 갑에게는 15년 전 돌아가신 부친 앞으로 된 1200여평의 논이 있다. 그런데 그 중 150평을 갑의 부친이 B라는 사람으로부터 구입했고, 그 전에 B는 논을 A라는 사람에게 구입하고, 등기이전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갑의 부친에게 매도 하여, 현재 갑의 부친에게 등기가 넘어오지 않은 상태에 있다. 갑은 현재 150평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야 하는데, A와 A의 자식도 죽어 A의 증손자 4명이 상속인인데 그 중 1인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보증인 행방몰라 등기이전 못할땐공시송달로 확정판결 후 이전등기 농촌에서는 매매계약만 하고 등기문제 처리는 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여년에 한번씩 부동산특별조치법이라는 것을 시행해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
강남성모병원(원장 황태곤·사진)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1리(이장 이종인)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의료봉사를 통해 건강한 농촌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강강좌와 의료봉사를 펼쳐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3~4년에 걸쳐 마도농협과 협력해 13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 직거래와 주말농장 활용 등을 통해서도 농촌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윤건호 진료부원장은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병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도움을 주고 농촌에 와서 좋은 체험을 하는 가족 같은 관계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2.24 00:00
-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학술대회▲김유미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전임의가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유미 전임의는 한양의대 내과학교실 신진호 교수와 예방의학교실 김미경, 최보율 교수와 공저인 "한국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좌심실 비대에 미치는 비만의 성별 차이"라는 포스터를 시연발표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
의정활동 회고록 출판 기념회▲김 춘 진 대통합민주신당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은 오는 27일(화)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함께 있는 그곳의 건강함을 꿈꾼다" 출판 기념회를 연다. 김 의원은 이번 책에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고령사회대책과 농촌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3년간의 의정 활동 등을 담았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11.27 00:00
-
고촌상 수상자 中 위생부 왕룽더 차관, 쟈오펑쩡 박사,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 파즐 핫싼 아베드 이사장.고촌재단·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 공동제정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2007년 수상자로 비영리단체인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와 중국 위생부 두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촌재단은 두 단체가 매년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는 현재 42개 자치주의 283개 지역마을로 결핵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위생부는 전 국민에 이르는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킨 현저한 업적을 이룬 것이 공로로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고촌상은 고촌재단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
농촌 주민 대상 무료진료▲문 화 숙 좋은문화병원장은 최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기장군 소재의 동서마을에서 지역 노인과 주민들 60여명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에서는 내과 전문의 외 11명의 의료진이 심전도검사, 성인병검사, 치과상담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09.17 00:00
-
본인부담금 깍아줘 겨우 200만원 수익복지부 처분에 소송낸 의사 승소 농촌의 나이든 환자들로부터 진료비를 받지 않거나 일부만 받았더라도 이것은 환자 유인행위에 해당된다. 이 경우 통상적으로 2개월간의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지만 위법성이 경미한 경우엔 지나친 처분이 될 수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의환 부장판사)는 최근 골밀도검사 환자 일부에서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아 2개월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사 강모 씨가 "처분이 부당하다"며 복지부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골밀도 검사 때 환자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것은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영리 목적으로 환자들을 의료기관에 유인한 행위"에 해당한다"며, 그렇지만 위반행위를 통해 얻은 이득이 200여만원에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7.09.17 00:00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초청으로 철원군 초등학생 40명은 청와대와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1박 2일간 철원군 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 제2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군수 정호조)과 유나이티드제약이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실시키로 한 행사로 농촌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장학증서와 장학금 지급, 청와대 및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CEO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철원군 17개 초등학교에서 40명이 참가했다. 특히 청와대 방문시 학생들은 노무현 대통령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이런 나라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대통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