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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 인프라 저변 확대 노력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이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1"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전시하고, ‘임상약물 개발’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임상시험 인프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0여 명의 정부 및 제약계, 의료계 관계자가 참석한 컨퍼런스에서는 ▲Session 1: 임상시험에서의 품질관리와 품질보장, ▲Session 2: 글로벌 개발과 혁신에의 도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4개의 강연과 패널토의로 구성됐다. 연사로 나선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김호중 교수는 “신약개발 과정중의 품질 보증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인으로 시스템뿐 아니라 스폰서, 연구자를 비롯한 임상시험센터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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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c-Met 주제 선정…새로운 치료법 찾기 초점다국적 제약사·석학 집결 신약개발 노하우 등 정보 공개한국 위상 높이는 기회…블록버스터 약물시장 선도 기대 새로운 항암표적 유전자로 떠오르고 있는 'c-Met'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와 난치암연구사업단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c-Met in Cancer Biology and Therapeutics' 주제로 제16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c-Met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따라서 c-Met의 신호전달체계를 무너뜨리면, 난치암 치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솔 기자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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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개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내용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실행된다.사업단은 일단 오는 10월 19일까지 1차 신청서를 접수받고 곧이어 평가, 검토, 심의 단계를 거쳐 늦어도 오는 11월 28일에는 연구비 지원 체결식을 마치겠다는 입장이다.체결식이 끝나면 회사들은 개발에 돌입하게 되는데 장장 10년에 걸치는 전주기신약개발 첫단계의 단추를 꿰는 셈이다.이런 가운데 이번 사업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연구소들은 지원대상 범위를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제약협회서 가진 제안 설명회서는 이부분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다.우선 가장 많은 질의가 나왔던 부분은 해외기업과 동시에 개발중이거나 해외에서 개발중인 후보물질의 지원대상 여부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국이 실사권을 갖고 있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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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표적 유전자 'c-Met'에 주목한다새로운 항암표적 유전자로 떠오르고 있는 'c-Met'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된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와 난치암연구사업단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c-Met in Cancer Biology and Therapeutics' 주제로 제16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c-Met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따라서 c-Met의 신호전달체계를 무너뜨리면, 난치암 치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미 전세계 대다수 제약사들의 차세대 항암제 연구물질로도 선정된 상태. 화이자는 c-M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 솔
201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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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11 컨퍼런스는 신약개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최근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항체와 줄기세포 세션을 추가했다. 그외 트랙에서도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우선 항체 트랙은 높은 관심을 반영해 2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첫번째 트랙에서는 성체 줄기세포의 세포원으로 알려진 지방줄기세포 및 활액막 줄기세포의 현황과 임상적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두번째 트랙에서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의 최근 연구동향, 조직공학 제제의 연구현황 및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연구인 중개연구의 현황이 소개된다. 아울러 백신 트랙에서는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있어 한국의 역할, 글로벌 백신 시장과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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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될 범부터신약개발사업단이 본격 출범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일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동호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3개 부처 추천을 통해 선임된 신약개발 관련 정부·연구계·산업계 대표인사들이 이사와 감사로서 참여해 사업단 설립경과 및 향후일정을 보고받고 ’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에 따르면, 당장 올해 사업계획은 신약개발과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사업단은 내달 19일까지 연구과제를 접수하고 11월중 과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12월에는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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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가 국내 신약개발 연구기반 향상 및 잠재력 있는 과학자 양성을 위해 제6회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Virtual Research Institute)의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중 특히 동맥경화증, 2형 당뇨병, 비만 및 심혈관 조직 재생에 관련된 것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달 간 홈페이지에서 (www.vri.or.kr) 신청하면 된다. 연구 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연구(Discovery Research)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스웨덴 몬달 소재)의 연구심사위원회가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 개발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팀을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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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주목을 받아왔던 에프씨비파미셀이 모회사인 에프씨비투웰브에 합병되면서 하나의 회사로 태어났다. 이로써 파미셀은 재무제표 상 자본금 161억원, 자기자본 811억원으로 자본금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500%가 넘는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춘 회사로 재탄생했다. 에프씨비투웰브(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는 에프씨비파미셀과 지난 15일자로 양사간의 합병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 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프씨비투웰브는 16일 합병종료보고총회(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으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과의 합병 절차를 사실상 완료했다. 합병 이후 법인명은 ‘파미셀 주식회사’로 변경되며, 오는 10월 5일 신주상장과 동시에 한국거래소의 종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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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과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16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c-Met in Cancer Biology and Therapeutics"(c-Met의 암 생물학과 치료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c-Met의 생물학적, 임상적 의미를 짚어보고, c관련 연구 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뇌종양 등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어 있는 c-Met은 전이암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항암치료의 주요한 타겟으로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Met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Van Andel Research Institute의 조지 밴드우드(George F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솔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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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신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연구원은 7일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한의약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회에서 학의약의 육성 방안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중 하나로 천연물 신약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신약 파이프 라인이 고갈되어 있는 상태에서 역사가 길고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천연물 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우리나라는 이미 천연물 신약의 성공 사례도 있는 만큼 새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과제도 제시했다. 세계적 유수의 나라들이 의약품에 대해 안전성과 효능, 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약 등 천연물신약도 세계 시장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
김미리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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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이 외국인 신약개발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 JW중외그룹은 신약개발 최고 책임자(CSO)로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Glenn Noronha 박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Glenn 박사는 ALCON, TargeGen(사노피아벤티스 인수)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의 개발부터 허가· 등록에 이르는 전략기획을 담당해 온 R&D 전문가로, TargeGen 재직 당시 단백질의 신호전달 시스템을 활용해 고형암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 개발을 주관한 바 있다. 박사는 앞으로 JW중외제약에서 미국 시애틀 소재 JW Theriac연구소(JW중외제약 자회사)의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MD앤더슨병원과 프레드허친슨 암센터에서 진행중인 혁신 신약 CWP231A의 임상 1상시험을 관장하게 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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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공동 주최로 해외 30개국, 국내외 약 500개사가 컨퍼런스,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에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국제 기술정보교류 및 투자유치 및 육성지원을 위한 대표 바이오산업 국제행사로 컨퍼런스, 전시회 및 비즈니스포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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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이상규 박사팀은 살아있는 세포에서 신약의 효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신약개발 프로세스에서는 신약 후보물질을 몸속으로 투여하고 세포를 추출한 후 효과를 분석했다. 하지만 세포를 용해한 후 세포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에서 분석함으로써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으로 대부분의 후보물질이 탈락, 신약개발 성공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연구팀은 수많은 나노입자가 서로 연결되면 커다란 복합체를 형성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 나노입자를 세포 내부에 적용해 본 결과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나노입자 간의 결합을 통해 복합체가 빠르게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형성된 복합체는 나노센서 역할을 하게 돼 약물이 세포 내에 투여되는 과정에서 약물 타겟과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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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신약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일 바이오니아 대전 본사에서 권명상 안전성평가연구소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iRNA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앞으로 바이오니아가 개발하는 siRNA 치료제 및 siRNA 나노입자 신약물질에 대한 영장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를 진행한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전임상 기반 확립으로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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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2일 발표한 "약가제도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은 방안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연구중심의 선진적 구조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제약업계에 연간 2조 1000억원의 손실 발생이 예상되어, 연구개발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대책이 필요한 부분이다."제약계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 8·12 약가인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제약산업발전협의회에서 최원영 차관은 이같이 지적하고, 따라서 우려가 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3월31일 시행될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약가우대 방안으로 기존에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약가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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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한구, 노병태)이 경기도 판교바이오파크에 "판교바이오연구소"를 열였다. 대화제약은 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기존의 횡성성연구소(내복고형제중심 연구)와 향남연구소(원료합성연구)등 3개의 연구소를 차별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연구중심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는 의지다. 새로 지어진 판교바이오연구소에서는 앞으로 바이오신약연구, 천연물신약연구, DDS연구개발를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네릭 중심에서 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치료제전문회사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원료의약품 합성 및 개량신약 개발 경험과 판교연구소에 새로운 연구진의 합류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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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가를 획득한 국산신약 16호인 "피라맥스"가 주목받고 있다.이 약은 불행하게도 식약청 발표(8월17일허가) 당시 의약품 수퍼판매 여부와 약가인하안이라는 매머드급 이슈가 동시에 터지면서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받은 비운의 신약. 하지만 최근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자 다시금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피라맥스가 어떤약인지 또 중소기업인 신풍제약이 어떻게 이 약을 개발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10년만 일찍나왔더라면 탤런트 김성찬 살렸을 약 우선 이 약은 말라리아 치료제다. 지난 1999년에 배우 김성찬이 도전지구탐험대 프로그램 출연차 라오스를 방문했다가 말라리아에 감염돼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됐었는데 만약 이 약이 있었더라면 지금까지도 그의 익살스런 감초 연기를 볼 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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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제약사 육성책인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로도 약가인하 폭탄으로 상한 제약계의 민심을 다스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2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보건의료포럼 주최로 열린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제약계 대표들은 약가인하로 인해 최소 2조 5000억 원에서 최대 3조50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혁신형 기업에 보다 많은 제약사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인증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연구개발비 7%→5% 완화·세제혜택 확대 요구복지부가 제시한 인증요건에 부합되는 제약사는 30개소 정도. 복지부는 이들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나, 이미 위기에 봉착한 제약사들은 지원대상 및 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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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을 주도적으로 하는 기업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가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3일 혁신형 제약기업의 인증 및 지원, 신약연구개발 사업에 국가지원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도입된다. 요건 및 인증기준은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연구개발비 10%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이다.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7%이상을 투자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구개발비가 7% 이내라도 글로벌 진출역량 (cGMP 생산시설 보유여부, FDA승인 품목 보유여부 등) 보유기업의 경우 매출액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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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외 항암신약 개발 현황 파악 및 연구수행 주체 간 협력방안 도출" 주제로 사업 설명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Global 항암신약 개발현황 및 국내 제약업계 항암신약 개발현황, "국내 항암신약관련 연구 및 항암신약개발 주체 간 협력"을 주제로 새로운 항암신약 개발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국제 경쟁력 있는 항암제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서울대 김성훈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연구단장, 삼성서울병원 남도현 난치암연구사업단장, 교과부 질환중심 글로벌 신약후보 물질 발굴사업 : 종양사업단 PM 김대기 교수,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항암 선도 기술 지원센터 센터장 최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