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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사업단장으로 LG생명과학 김인철 고문을 선임했다. 20일 복지부에 따르면 금번 사업단장은 공개모집(‘11.4~5월)과 엄격한 선정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5월31일), 국립암센터(주관연구기관)의 사업단 지원계획에 대한 현장점검(6월16일)을 통해 사업단 출범이 확정됐다. 김인철 단장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다국적제약회사에서 신약 관련 연구를 수행하다 90년대 초 귀국하여 LG생명과학에서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최초로 미국 FDA 허가제품인 퀴놀론 항생제 팩티브(Factive)을 개발한 세계적인 신약개발 전문가이다. 신임 김인철 단장은 "앞으로 솔선수범, 결단, 정직의 리더십으로 지난 30년간 국내외 민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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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절 전 적극적 약물치료 중요 "예전에는 척추 골절이 심각하게 진행돼 허리가 반쯤 굽은 할머니들을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최근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직접적인 통계는 없지만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홍보와 의사들의 많은 관심이 다발성 척추 골절률 감소로 이어진 것은 분명한 것 같다."지난 25년 간 국내 골다공증 치료 분야를 리드해 온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는 골다공증 치료의 발전상을 이같이 대변했다. 골다공증 질환에 대해 의사는 물론 국민들도 잘 몰랐던 25년 전과 비교하며 소회에 젖은 그. 질환에 대한 홍보와 의사들의 적극적인 치료로 골다공증 치료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온 역사 가운데 임 교수의 활약은 단연 독보적이다. 그는 신약개발과 관련,
의대병원
신정숙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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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코트라가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포럼 2011(GBF 2011)”이 6월 8일~9일까지 양일간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의료산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행사로서, 파트너링 미팅, 컨퍼런스, 전시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기업의 해외 의료산업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국내 최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등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8개사와, GE헬스,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10대 의료기기 기업 중 2개사가 참가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동아제약, LG 생명과학, 종근당 등 국내 10대 제약사의 참가 외에도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로메드, 바이오니아 등 바이오벤처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 상담회, 컨퍼런스가 이루어진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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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산하에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가 만들어진다. 협회는 최근 관련 제약사과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천연물 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연구회 창립을 만장일치로 일치로 통과시켰다. 연구회의 주요 사업계획은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저해요인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처, 과학화, 표준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 도출, 천연물의약품과 관련한 규제합리화, 천연물의약품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지원확대, 산학 공동연구인프라 구축 등이다. 협회는 앞으로 연구회 정관 마련, 임원진 구성, 사업계획 수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서 창립총회를 바로 갖는다는 계획이다. 창립총회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초청 천연물의약품관련 세미나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구회원은 국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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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산하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김동욱 연세 의대 교수)은 역분화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유래 유도만능 줄기세포(iPS cell: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를 다량 확보 줄기세포 은행(www.koreastemcellbank.org)을 만들었다고 27일 발표했다.김동욱 교수팀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소아형 당뇨병, 뒤센형 근이영양증, 소아대뇌형 부신백질이영양증, 부신척수신경병형 부신백질이영양증에 걸린 환자와 정상인 등 총 7명에게서 얻은 체세포(섬유아세포)를 이용, 약 50개의 역분화 줄기세포주를 확보했다.이러한 역분화 줄기세포주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분양되어 질병의 원인 연구, 신약 개발, 더 나아가 면역적으로 적합한 세포치료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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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연구센터(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선도연구센터)와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가 전국 의대·치대·한의대·약대·생명공학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맞춤의학 & 신약개발 캠프"를 7월 11~15일 5일간 인제대 부산백병원 및 인제의대에서 개최한다. 2회를 맞는 이번 캠프의 주제는 "의료도 트랜드다 - 미리 준비하는 차세대 의료기술"로 21세기 첨단 미래의학으로서 약물유전체기반의 맞춤의학 및 신약개발에서 의약학 전문가들의 리더쉽을 배우고 이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제대 신재국 교수(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연구센터 소장)는 "이번 행사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약개발 및 맞춤의학 캠프로, 첨단미래의학과 신약개발 산업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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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25일 서울의대 의생명과학관에서 전세계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퀸타일즈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MOU 협약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으며 특히, 임상연구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과 관련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퀸타일즈는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컨설팅 및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로 전세계 60개국에 2만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최대 CRO 기업이며, 한국에는 2000년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100여 건이 넘는 임상시험 업무를 수탁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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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이 주요 제약회사 R&D 관계자 등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지난 18, 19일 양일간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과정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강춘)과 경기바이오센터 등과 함께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자로는 노바티스 생명과학연구소 (NIBR) 항암제 연구부문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윌리엄 셀러스 박사를 비롯해 총 8명의 해외 과학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신물질 도출 및 개발, 약물 분석, 사업개발 및 마케팅 평가기법을 포함하는 강좌와 함께 화학 유전학 (chemical genetics) 접근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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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우수기술 발굴, 국내 기술의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등 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31일 코엑스에서 "Asia Bio Business Forum 2011(이하 ABBF 2011)"을 개최한다 ABBF2011은 진흥원이 그동안 주최한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을 확대ㆍ개편한 것으로 보건의료산업 분야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권리강화를 위한 IP 인큐베이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으로 국가기술자원의 실질적인 기술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별된 기술 설명회,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전략적인 파트너쉽 체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그리고 보건산업 지식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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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반기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기획, 법무, 홍보, 정보지원, 구매, 해외사업, 위수탁사업, 개발, 품질보증, 약리연구 등이다. 영업부문의 경우 학군장교(ROTC), 정보지원은 RFID/USN 기술자격 검정 취득자, 약리연구는 해외 신약개발연구 경험자 및 해외학위 소지자에 대해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내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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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 의료로봇 등 새로운 치료법 약진 - 유효성, 안전성 평가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허들 아직 남아있어 의학기술 및 치료법의 발전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유전자 검사, 의료로봇 등 단순히 가능성으로 제시됐던 일들이 점차 현실로 발을 디디고 있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제시하고 있다. 유전자 다변형 검사를 통한 맞춤치료는 클로피도그렐 사례에 나타난 것처럼 약물투여 이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약물선택, 투여용량 등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빈치로 대표되는 의료로봇을 통한 최소침습수술은 하루가 다르게 현실로 접근하며 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이들이 초입단계에 있을 뿐 의료현장에 자리를 잡기까지 가야할 길이 멀다고 말을 한다. 이미 이런 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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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단순히 질환 치료 여부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치료법,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게 되면서 맞춤의학과 함께 수술 후 환자의 예후까지 고려한 최소침습수술이 의학발전에 있어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신약개발 관련 최신 연구와 의료에서의 로봇활용 세션을 통해 맞춤의학과 최소침습수술의 현황을 조명해 본다. ▲신약개발에서의 새로운 타깃 - 대사체학 환자의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라 환경조건에 집중하는 대사체학(metabolomics)이 새로운 진단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중풍 조기진단, 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 등 우리나라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대사체학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생체 내 대사물질이 변화하는 양상을 추적하는 학문으로 주로 후천적 요인에 의한 생체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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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가 13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했다.김성덕 조직위원장은 개회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만큼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고 의료계 학술 축제의 장에 참석해 동료간 교류를 활발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경만호 대회장과 최원영 복지부 차관도 "학문적 프로그램은 물론 회원의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 역시 풍부하게 기획돼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의료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개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 영어논문 경연대회, 신약개발의 최신기술에 관한 대한의학회 · 대한약학회 공동심포지엄, 의료에서 로봇의 활용과 전망, 세계 의료사회에서 한국 의사의 역할, 30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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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당산동으로 사옥을 확장·이전했다. 새 보금자리는 영등포구 당산동 121번지 결핵협회빌딩 1층으로 주변에는 인구협회, 보건산업진흥원서울지소, 서울시의사회 등이 자리잡고 있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신약조합이 국제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은(이사장 조의환)은 우리나라 물질특허제도 도입에 대비하고자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특별법에 의거하여 1986년도에 설립된 혁신 형 제약산업계(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연구개발 총괄조정 대표 단체로서 연구소를 보유하고 신약(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API) 연구개발(R&D)에 참여하고 있는 정회원 54개사와 산하기구 전문연구회 회원사 206개사 등 총 260개의 회원사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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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에 나서는 지자체가 경기도, 강원도 원주시, 대구경북 등 세곳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의료 IT, 원주는 중국 진출, 대구경북은 연구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우선 경기도는 IT 기반의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KT, 퀄컴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큐-케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큐-케어 사업은 우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KT는 건강관리 플랫폼 기반의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 지원을 총괄하고, 퀄컴은 이동통신망 게이트웨이(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한 장비 간 연동 프로그램)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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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는 이지연 교수(약학)의 논문이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지에 실렸다.논문은 "효소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제거함으로써 단백질의 구조적인 움직임이 화학반응단계에 영향끼침을 증명(A dynamic knockout reveals that conformational fluctuations influence the chemical step of enzyme catalysis)"한 것. 기질(基質,substrate)이 효소에 결합한 후 생기는 화학적 반응에서 단백질 움직임에 대한 역할을 규명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내용은 박테리아에 존재하는 효소인 디히드로엽산환원효소(Dihydrofolate reductase)의 돌연변이 연구를 통해 1000분의 1초 단위에서 일어나는 특정 움직임(flu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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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대책중 하나로 약가인하를 포함시킨 것과 관련, 한국제약협회가 부랴부랴 대응책을 마련하고 정보 수집에 들어갔다. 제약협회 산하 이사장단, 약가제도위원회, 약가제도연구위원회 등 3개 단체는 3일 통합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약가인하대책에 대한 제약사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이날 의미 있게 도출된 의견은 약가인하의 부당성을 복지부 외에 예산집행과 관련된 주요 부처에 전방위로 알려야한다는 지적이었다. 약가제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약가인하가 재정절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타당성을 복지부 뿐만 아니라 예산을 집행하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에도 전달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CJ제일제당의 김기호 팀장은 "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약가제도를 언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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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7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연구소를 용인으로 이전했다. 이번 연구소는 기존의 천안 종합연구소와 광교연구소를 통합한 것으로 연구소명은 효종이다. 효종은 ‘새벽을 여는 종소리’라는 뜻으로 신약개발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종근당의 도전의지를 담고 있다. 효종연구소는 대지면적 8,450평, 전용면적 4,270평의 규모로,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1동과 신약연구소 및 바이오연구소가 위치한 2동, 비임상 약효 평가를 담당하는 3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150여명 수용 가능한 대규모 강당과 여러 부서의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공간, 체력관리를 위한 헬스장도 구비되어 최상의 연구환경을 갖추고 있다. 종근당 김정우 사장은 “이번 연구소 이전은 수도권 소재의 제약연구소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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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다국적 기업인 한국오츠카제약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로 가입했다. 신약조합 회원사에 다국적 제약사가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약조합측에 따르면, 한국오츠카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본오츠카제약이 한국법인을 통해 향후 5년간 의약품 연구개발에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양해각서를 보건복지가족부와 체결하면서 연구중심기업의 역할을 담당할 협단체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한국오츠카제약의 가입을 필두로 향후 국내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글로벌 공동/협동연구의 파트너쉽 형성 진출이 가속화됨은 물론이고, 국내에 뿌리 내린 다국적제약기업들의 혁신그룹으로의 동참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연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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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2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홍은동 소재)에서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협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회원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4월 15일까지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6000여명이 등록(전차대회 4000명)했다"며,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현황(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원장), 의료인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김소원 SBS 아나운서), 의학과 생명과학의 만남, 미래사회의 전문가가 갖춰야 할 다섯가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1.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