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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요법가이드라인은 “금기사항이 없는 한 모든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에게 아스피린 1일 75~162mg 요법이 권고된다(Class I, Level A)”며 아스피린을 앞세웠다. “아스피린에 내약성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 대체약물로 클로피도그렐 1일 75mg 요법이 권고된다(Class I, Level B)”는 내용도 이전과 차이가 없다.하지만 가이드라인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또는 스텐트를 삽입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P2Y12억제제의 병용이 적용돼야 한다(Class I, Level A)”고 언급했다. 기존의 클로피도그렐에서 전반적인 P2Y12억제제로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프라수그렐과 티카그렐러 등 신규약제들을 고려한 결과다.다음 권고안은 프라수그렐과 티카
Deep in Guideline
이상돈 기자
2013.10.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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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SC·EASD 당뇨병, 당뇨병전단계,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上 당뇨병 환자에서 혈관질환 예방전략 - 혈당下 당뇨병 환자에서 혈관질환 예방전략 - 혈압·지질·혈소판유럽심장학회(ESC)가 유럽당뇨병학회(EASD)와 공동으로 2013년판 당뇨병 가이드라인을 발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위험인자 관리전략을 제시했다.'당뇨병, 당뇨병전단계,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지침은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것이 특징이다.고혈당을 비롯해 당뇨병 환자에서 동반되는 여러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권고안을 제시하고 있다.◇심혈관질환 위험도가이드라인은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10.0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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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석학 James Garvin 미국 에모리의대 교수동양인 당뇨병 패턴 서구화로약물 선택 변화 필요초기부터 병용요법 권고 추세고정용량 복합제 순응도 크게 높여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는 올해 초 '당뇨병 종합관리 알고리듬 (Endocrine Practice 2013;19:327-336)'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발표했다.약물치료 알고리듬을 통해 메트포르민 > GLP-1 유사체 > DPP-4 억제제 >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순으로 1차 단독약제를 권고한 것이 특징이다.또 기저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7.5% 이상이거나 단독치료에도 3개월 이내에 A1C 6.5% 이하가 달성되지 않는 경우 2제요법을 권고, 메트포르민과의 병용약제로 GLP-1 유
내분비/신장
메디칼라이터부
2013.09.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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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혈당조절과 저혈당증 감소는 인슐린 펌프치료가 인슐린주사치료보다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연구가 나왔다.호주 프린세스마가렛병원 Stephanie R. Johnson 박사팀은 3차 소아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펌프치료가 장기적으로 혈당조절, 저혈당증 비율,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대상자들은 1999~2011년에 인슐린 펌프치료 또는 인슐린 주사 치료를 받는 환자 각각 345명으로 연구시작점에서 환자의 평균 연령은 11.5세, 당화혈색소(A1c)는 8.0%, 당뇨병 투병기간은 6년이었다.연구팀은 환자의 나이, 당뇨병을 앓은 기간, 당화혈색소(A1c), 신체측정자료, 저혈당증 사건, DKA로 인한 입원비율 자료가 수집했고
제약단신
서유정
2013.08.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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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루트별 약제 갖춰…환자별 선택치료 가능“당뇨병은 변한 것이 없지만, 이를 바라보는 지식과 기술환경은 달라졌다.” 연세의대 차봉수 교수(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는 이 같은 말과 함께 “(한국인들이 당뇨병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지만) 의학과 사회환경의 발전을 고려해 볼 때 지금이 당뇨병을 콘트롤할 수 있는 적기일 수도 있다”고 피력하고 있다.④현대의학은 당뇨병이 한 일을 알고 있다당뇨병이 갈수록 강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역으로 그 만큼 우리가 당뇨병에 대해 많이 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의학은 기초·임상연구를 통해 당뇨병의 발생기전, 병태생리, 유병특성 등 A부터 Z까지 거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다.아직 더 많은 비밀들이 파헤쳐져야 할 과제로
Cover Story
이상돈 기자
2013.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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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치료에 3제요법…약물조합이 관건“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장애 등 고혈당 원인의 핵심이 되는 대사결함을 표적으로 하는 항당뇨병 요법이 병태생리학적 원인을 고려치 않고 단순히 혈당강하만을 겨냥하는 것과 비교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미국 텍사스대학의 Muhammad A Abdul-Ghani 교수는 ‘신규 제2형당뇨병 환자의 초기 3제요법과 단계적 추가요법’에 관한 임상연구를 발표, 당뇨병 치료 시 병태생리 기전에 대한 이해와 이에 근거한 맞춤형 표적약물 선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연구에서는 약물치료 경험이 없는 신규 당뇨병 환자에게 처음부터 3개 혈당강하제를 병합해 투여한 결과, 단계적으로 약물을 추가하는 기존 전략과 비교해 혈당강하 효과가 보다 우수했고 혜택은
Conference Report
임세형 기자
2013.07.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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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는 2012년 제2형 당뇨병 관리 공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획일화된 치료전략에서 환자별 맞춤치료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치료 알고리듬을 정리한 이전 판과는 달리 약물별 특성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패러다임 전환의 흐름은 ADA와 EASD가 각각의 가이드라인에서 반영하고 있지만, 6년만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에서 양 학회가 합의된 권고사항(consensus guideline)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1C 목표 수치, 환자 특성따라 변경 가능 강조A1C 타깃, 7% 이하 권고당뇨병 치료에서 당화혈색소(A1C) 감소는 우선 전략이다. 이에 가이드라인에서도 A1C 타깃을 먼저 언
Deep in Guideline
임세형 기자
2013.07.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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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슐린 치료 전략- A1C 9% 이상땐 초기부터 인슐린 치료 필요- 기저 인슐린에 초속효성 제제 1회 추가 또는 혼합 제제 1일 2회 사용당뇨병 환자에서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때 선택하는 것이 인슐린 치료다.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은 제2형당뇨병 치료 알고리듬에서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메트포르민 처방이 실패했을 때 설포닐우레아, DPP-4 억제제, GLP-1 유사체 등의 약물을 사용하거나 A1C 검사와 함께 기저 인슐린 치료(basal Insulin)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당뇨병 가이드라인은 지난 2009년 발표된 이후 3년 만에 지난해 4월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가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 최근 자료다. 기존
Cover Story
박선재 기자
2013.07.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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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는 맞춤전략의 정점이다. 혈당조절 목표치가 환자의 임상특성에 따라 유동성을 두는 맞춤형 수치를 허락하듯이, 약물치료 또한 개별 환자의 특성이 세밀히 고려돼야 한다. 올해 발표된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의 가이드라인은 “혈당조절 목표치에 있어 환자의 개별 특성이 고려됐듯이 약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환자와 더불어 각 약제의 특성이 고려돼야 한다”며 약제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인으로 저혈당증 위험, 체중증가 위험, 비용, 신장·간·심장에 미치는 영향, 사용 편의성 등을 언급하고 있다.2012년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의 공동 가이드라인 역시 약물선택에 있어 혈당조절 효과 이외에도 저혈당증 위험, 체중, 주요 부작용, 비용 등을 고려하고 이들 인자와
Cover Story
이상돈 기자
2013.07.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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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전단계·비만 환자 전략- 비만·고혈압·이상지질혈증 관리 제시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가 당뇨병 환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알고리듬을 제시했다. AACE는 학회 공식저널 Endocrine Practice 2013;19(2):327-336에 ‘2013 AACE Comprehensive Diabetes Management Algorithm’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 당뇨병 환자에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전략을 알고리듬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전의 가이드라인이 고혈당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AACE 가이드라인은 고혈당에 더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혈관 위험인자(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Deep in Guideline
이상돈 기자
2013.07.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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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글루타이드로 약물 전환시 추가 혜택혈당 및 체중조절 효과 우수성에 주목 제2형당뇨병 환자에서 GLP-1유사체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다. 엑세나타이드에 이어 리라글루타이드, 릭시세나타이드 등이 혈당과 더불어 우수한 체중조절 효과를 보고하면서 고혈당 치료에 추가적인 선택과 역할을 제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특히 리라글루타이드 등은 최신 임상연구를 통해 위약은 물론 여타 혈당강하제와의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 가운데 리라글루타이드는 최근에 경구 혈당강하제와의 스위칭(switching), 즉 약제전환시 추가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돼 임상현장에서의 역할과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버몬트대학의 프래틀리(Richard Pratley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7.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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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치료제인 살살레이트 추가요법이 제2형 당뇨병 치료 효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의대 조슬린당뇨병센터 Steven Shoelson 교수팀은 "TINSAL-T2D 연구 결과 살살레이트 추가요법이 당화혈색소(A1C) 수치를 위약군보다 0.37% 낮췄다"고 2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연구팀이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중간결과에서의 감소치 0.24%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연구팀은 2009년 1월부터 2011년 7월까지 미국의 21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18~75세 제2형 당뇨병 환자 286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고, 48주간 플라시보(n=140) 또는 살살레이트 3.5g/일(n=146)
제약단신
박도영
2013.07.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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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환자 혈당목표치 140~200mg/dL" 재천명"저혈당 위험 고려해 140mg/dL 미만은 피해야""임상의들은 내과·외과계 중환자실(ICU) 환자에게 인슐린요법을 사용할 경우, 140~200mg/dL을 목표치료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보다 낮은 혈당을 목표치로 할 경우 위험증가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140mg/dL 미만의 조절은 피해야 한다."미국내과학회(ACP)가 '입원 환자의 혈당조절(Inpatient Glycemic Control: Best Practice Guidelines)' 제목의 성명을 통해 ICU 환자의 완화된 혈당조절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ACP는 ICU 환자의 혈당조절과 관련해 "140~200mg/dL을 목표치로 하는 인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5.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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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 요법보다 투여 횟수 간소화…공복·식후혈당 동시에 공략벨기에 환자 30%가 적용…초기 적극 조절로 심혈관사건 예방 가능벨기에 앤트워프대 내분비대사학과 Christophe De Block 교수비만의 증가와 함께 당뇨병 유병률이 늘고 있다. 따라서 경구 혈당강하제 가운데 체중개선에 긍정적 또는 중립적 영향을 미치는 신약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을 처방해야 한다. 안전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만성 합병증 위험감소의 가능성이 높은 치료전략이기 때문이다.특히,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은 심혈관 합병증 고위험군이 많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을 통한 적극적인 혈당조절에 중요한 의미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5.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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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하위분석 결과, 동맥경화 진행억제 또는 지연혈당에 이어 지질조절에서도 표준요법보다 앞서심혈관사건 위험이 높은 이상혈당증 환자에서 인슐린 요법의 안전한 효과를 입증한 ORIGIN 연구에 대한 하위분석 결과, 동맥경화 진행억제의 가능성이 제시됐다.ORIGIN (NEJM 2012;367:319-328) 연구는 기저 인슐린 요법인 인슐린글라진을 통해 장기적으로 심혈관사건이나 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 상태에서 혈당조절과 함께 신규 당뇨병 발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앞서 보고됐다.인슐린글라진은 여기서 더 나아가 이번 하위분석을 통해 허혈성 뇌졸중의 마커인 경동맥내막중막두께(CIMT)의 진행을 일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동맥경화 개선이라는 추가혜택의 가능성까지 내비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4.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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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Goal M, Mono, Duo 1, L 연구서 단독·병용효과 확인식후혈당 조절효과 두드러져···새로운 선택 제공GLP-1유사체 계열의 새로운 혈당강하제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가 일련의 연구를 통해 혈당조절 효과를 검증받으면서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선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혈당강하 요법에 적응증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릭시세나타이드는 지금까지 GetGoal 연구 시리즈를 통해 단독 또는 병용요법의 혈당조절 효과를 일관되게 입증해 왔다.특히, GetGoal 연구를 통해 식후혈당 강하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면서 혈당 목표치 달성을 위한 새롭고 차별화된 전략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GetGoal - M가장 최근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4.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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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ADA 당뇨병 관리 가이드라인 - 下혈당목표치 A1C 7% 미만···환자특성 따라 강·약 조절 미국당뇨병학회(ADA)가 2013년 당뇨병 관리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메트포르민을 혈당강하치료 일차선택으로, 여타 경구제와 GLP-1유사체 및 인슐린을 이차선택으로 권고했다.'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 - 2013' 제목으로 Diabetes Care 2013;36:S11-S66에 발표된 당뇨병 가이드라인 개정판은 매년 새로운 임상 권고안을 업데이트하는 ADA 학술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당뇨병과 관련한 과학적 근거(연구)의 변화를 돌아보고 올 한해 임상동향도 전망해볼 수 있다. 올해 발표된 ADA 가이드라인에서는 당뇨병의 진단,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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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_AGS 노인당뇨병 환자 관리 공동성명서1. 동반질환, 인지기능, 여명 평가2. 나이에 따른 치료전략, 통용되지 않는다3. 저혈당혈증 위험 고려한 약물치료 전략4. 국내 가이드라인, 세분화 및 학회연합 필요 전반적으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는 많지 않다. 이에 보고서는 약물투여 시 저혈당혈증 위험도와 환자 개개인의 위험대비 혜택 평가, 비용대비 혜택에 무게를 뒀다. 오래된 약물들은 저혈당혈증, 위장관 내인성 등의 제한점이 지목된 반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약물들은 아직 높은 약가가 발목을 잡았다. 노인 당뇨병 환자 약물요법우선 메트포르민은 젊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마찬가지로 1차 약물로 처방할 수 있다. 저혈당혈증 위험도가 낮고 저렴하다는 것이 우선되는 이유다. 하지만 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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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E 2012 하이라이트 1. 신계열 및 기존약물의 강세2. SGLT-2 억제제3. GLP-1 수용체 작용제4. 인슐린 글리덱 초장기작용 인슐린인 인슐린 디글루덱(insulin degludec)이 EASD에서 인슐린 글라진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인슐린 글루덱 1일 1회 전략은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연구에서 비열등성은 입증했지만, 1주 3회 전략에서는 위험대비 효과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인슐린 디글루덱 vs 시타글립틴[abstract 40]미국 스크립스 휘티어 당뇨병연구소 A. Philis-Tsimikas 박사는 인슐린 디글루덱이 시타글립틴보다 혈당관리 효과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지난 ADA에서는 인슐린 글라진은 EASIE 연구에서 시타글립틴 대비 효과적 우위를 보인 바 있다. 연구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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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이 새로운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TAK-875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한국,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실시한다. TAK-875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에 존재하는 G단백 결합 수용체(GPCR) 인 GPR40에 작용하는 새로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다. 이로 인해 혈당은 낮추면서도 저혈당이 없는 약제로 평가받고 있다.임상에서는 총 750명의 환자가 참여하며 TAK-875 25mg과 50mg을 위약과 비교하게 된다. 관찰기간은 24주다.한국다케다제약은 "5개 국가 이외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2500명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차원의 임상연구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들 국가/지역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특별행정구(SAR) 등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