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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25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3층 그랜드홀에서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형 호스피스란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중 말기진단을 받은 환자가 대상으로 병원의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질환 담당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면서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희망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호스피스 자문서비스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7.11.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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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 공공의료사업단 정책연구기획센터(센터장 이경권)에서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 의미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명의료 의사결정과 관련된 국내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명의료결정의 법제도화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지난 8월 4일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2
알림
박선재 기자
2017.11.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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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간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가 '제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성은 교수는 대한 간학회 정책위원 및 호스피스 정책실무위원으로 활동하며 간세포암종 및 간경변증 등으로 인한 말기 간 질환자의 치료와 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말기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권고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비암성 말기질환에 대한 체계를 구성하고 말기 간 질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발전과 환자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
알림
이현주 기자
2017.10.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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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대 윤영호 교수(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팀이 2016년 국내 암환자(1001명)와 가족(1006명), 의사(928명), 일반인(1,241)명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 죽음과 함께 삶은 끝이다 ▶ 죽음은 고통스럽고 두렵다 ▶ 사후세계가 있다 ▶ 관용을 베풀며 남은 삶을 살아야 한다 ▶ 죽음은 고통이 아닌 삶의 완성으로 기억돼야 한다 등을 물었다.그 결과, 암환자, 가족, 일반인(75.2%, 이하 A군)과 의사(63.4%, 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7.10.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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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 발전을 모토로 9개 부처, 전국 220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머리를 맞댄다.보건복지부는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 및 국가 균형 의료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9개 부처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220개 공공의료기관와 함께 '공공보건의료 발전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의체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과 적십자병원, 지방의료원 ▲교육부 산하 국립대병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병원 ▲법무부 교정시설 ▲국방부 의무사령부 ▲국토교통부 국립교통재활병원 ▲고용노동부 산재의료원 ▲국가보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7.09.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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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최윤선, 회장 이창걸)가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7월 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연명의료결정법과 비암성 완화의료를 주제로 ▲연명의료법 시행에 따른 말기돌봄 환경의 변화(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장윤정 과장) ▲자문형 완화의료팀의 도입(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말기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증상관리의 특징(경희의료원 호흡기내과 박소영 교수)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 말기의 판정과 자문형 완화의료팀과의 협업(가톨릭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7.06.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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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66.8%가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10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암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은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됐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경우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 는 인지율은 2007년 53.0%에서 2016년 66.8%로 늘었고,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7.03.21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