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이른둥이와 가족의 포괄적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6일 한화생명과 전문가를 초청 1500그람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화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장겸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김은미 원장과 한화생명 최규석 홍보실 차장,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백선희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 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한화생명,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이화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생명의 가치
이대목동병원이 노인환자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의학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에 돌입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과 이흥수 노인의학센터장, 변아리 가정의학과 교수 등 노인의학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들은 종합병원을 방문하면 하루에 2~3개 이상의 진료과를 동시에 방문하고, 매일 한 번에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도 5가지를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뿐만 아니라 균형감각, 공간 지각력 등이 저하된 상태라 낯선 병원에
제8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경효 학장이 선정됐다.김 학장은 이대동대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및 이화의료원 임상시험센터 초대 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1983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87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의 의전원장 겸 학장,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김 학장은 특히 이화여대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뇌수막염 백신의 임상평가를 수행,
이화의료원이 오는 4월 6일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 여성병원으로 이화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기념, 이화의료원이 기업과 함께하는 학술 심포지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위기에 처한 생명 수호, 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위기에 처한 생명들(김은미 이화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장) ▲극소 저체중 출생아들이 처한 위험과 의료적 대책(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이어 ▲한화의 생명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원장이 재능나눔 공헌대상을 수상했다.이화의료원은 백 원장이 지난 28일 열린 2017 창조경영인 &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한국재단나눔기부협회는 백 원장이 세계적 유방암 수술 전문가로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백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등 외과 수술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왔다.치료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암 예방 교육을 위해 1997년 한국유방암학횔르 설립했고, 한국유방암학회장
이화의료원이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키로 합의했다.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적 헌혈 부족 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고통 받는 환우에게 희망을 주고자 앞으로 전 교직원이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고,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 협약 체결 이후 이대목동병원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은 “각자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나라는 헌혈에 대한 인식 부족
이대목동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유전체 연구에 본격 나선다.이대목동병원은 16일 삼성서울병원과 유전체 연구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화의료원은 유전체 연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유전체 연구 경쟁력을 접목, 연구 활성화 및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향후 양 기관의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활용,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연구 협력 및 연구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소아심장 분야 명의 서동만 교수를 영입했다. 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서 교수는 소아심장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약 7000여 건의 소아 및 성인 심장 수술 경험을 갖고 있다.또 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소장, 건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선천성 심장 기형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마취통증의학과 이종화 교수, 소아청소년과 반지은 교수도 함께 이대목동병원으로 옷을 갈아
이대목동병원이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투석혈관통로센터를 개소했다. 투석혈관통로센터장은 신장내과 최규복 교수가 맡게 된다.투석혈관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놓은 혈관 통로를 말한다.혈액투석 환자의 경우 보통 일주일에 3회, 1회당 약 4시간의 혈액투석을 받게 되는데, 주기적인 혈액투석 과정에서 혈관에 협착이 발생,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기도 한다. 이 때문에 투석혈관통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에 투석혈관통로 유지는 효과적인 혈액투석을 위한 필수 조건인 셈.
이화의료원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이화의료원은 지난 24일 열린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여성암 분야를 선도적으로 특화,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최근 발표되는 각종 암과 중증질환 치료에 관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에 그 이름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4년 연속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이대목동병원이 신생아 건강을 위한 태아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태아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했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치료센터는 산전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 기형을 정확히 진단한 후 출생 전부터 최선의 태아 치료를 계획하고 제공한다. 아울러 태아의 내과적 치료는 물론, 태아 체액저류로 인해 발생하는 흉수, 복수, 방광천자술을 비롯해 태아단락술, 태아 빈혈에 대한 태아 수혈, 단일융모막쌍태아합병증 치료로 태아 내시경을 통한 레이저 치료 및 고주
이대목동병원이 제17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의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에서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가 ‘갑상선암 환자의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용수 사용량 절감을 위한 개선활동(시설과) ▲검체분실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진단검사의학과 간호부) ▲입원환자 재원일수 줄이기(장기 재원환자관리 TFT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 및 이화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 김은미 교수 연구팀이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하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국내 최초 2년 연속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이화의료원은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Korea Glabal Health Srategy'를 주제로 한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3년 동안 총 40만 달러(한화 약 4억 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Advocacy for Korean En
이대목동병원이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조산예방에 쏟는다.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조산예방치료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산을 예방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개소한 조산예방치료센터는 산모의 임신 주수, 태아 수와 상태 등을 파악해 자궁경부 봉축술, 프로게스테론 요법 등 개인별 상황에 맞도록 치료에 돌입한다. 또 정기적으로 산모 교실을 운영, 산전관리,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에 대한 강의와 상담 등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고위험 임신 중에서 조산 분야 전문가인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전
이대목동병원이 1일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시를 알렸다. 이대목동병원은 내과계 병동인 61병동 46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새롭게 단장, 간호사 37명과 간호조무사 8명, 간병지원인력 1명 등 총 46명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이대목동병원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해오던 환자 간병을 병원의 전문 간호사가 시행함으로써 환자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변 간호
이대목동병원이 미리 가임력을 보존, 미래에 임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임력보존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정경아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가임력보존센터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가임력보존센터는 미국 뉴욕의대 분자생식 및 난소기능 보존 연구센터에서 장기연수를 마친 정경아 센터장을 비롯해 정혜원 교수, 이사라 교수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아울러 필요한 환자에게 남녀 구분 없이 가장 빠르고 성공적인 가임력 보존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응급 진료를 하고 있다. 가임력보존센터 정경아
이대목동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은 25일 지역 대중 목욕탕인 파라곤스파와 함께 캠페인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 질환을 예방하고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욕을 할 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질환의 예방과 자가 검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목욕탕이라는 이색적인 채널을 활용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라곤스파
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이 차기 대한부인종양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1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부인종양학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이화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및 진료부장,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부인종양학 분야 권위자로, 자궁경부암의 신경보존 광범위 자궁절제술, 난소암의 근치절제술 및 항암치료 전문가로서 임상분야를 선도하는 한편, 이대영성
이화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재발성 부인암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특화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재발성 부인암센터를 개소하고 김윤환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는 물론 타 병원에서 수술 받거나 치료받은 부인암 환자가 재발한 경우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으로 치료ᅡᆫ다. 특히 재발성 부인암센터는 복강내온열항암화학치료법(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
이화의료원이 서해안 지역에 위치한 의료원들과 진료협력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충주의료원과 진료협력 협약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협력, 의학정보 및 교육 교류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아울러 이화의료원은 충주의료원과의 진료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충남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청주의료원 등과도 진료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은 “앞으로 서해안 지역의 의료원들과 진료협력 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 기술지원은 물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