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센터장 임명...조산 진단·관리·검사 등 시행

▲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조산예방치료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대목동병원이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조산예방에 쏟는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조산예방치료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산을 예방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개소한 조산예방치료센터는 산모의 임신 주수, 태아 수와 상태 등을 파악해 자궁경부 봉축술, 프로게스테론 요법 등 개인별 상황에 맞도록 치료에 돌입한다. 

또 정기적으로 산모 교실을 운영, 산전관리,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에 대한 강의와 상담 등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고위험 임신 중에서 조산 분야 전문가인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전선희, 박미혜, 박수연 교수 등이 투입됐다.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센터장 김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랜 시간 동안 특화된 서비스와 치료 성적으로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며 “센터 개소에 따라 보다 정확한 치료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 이대목동병원 유경하 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과 김영주 조산예방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