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와 가족 위한 포괄적 지원방안 논의

이화의료원과 한화생명은 지난 6일 이른둥이와 그 가족의 포괄적 지원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화의료원이 이른둥이와 가족의 포괄적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6일 한화생명과 전문가를 초청 1500그람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화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장겸 국제개발협력연구원장 김은미 원장과 한화생명 최규석 홍보실 차장,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백선희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다.  

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한화생명,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이화 도담도담지원센터는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 의료기관이 모인 모범적 사례”라며 “심포지엄을 발판으로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또 다른 모범 사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정성애 대외협력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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