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정기총회서 선출...2018년부터 2년간 학회 이끌 예정

이화의료원 김승철 원장이 차기 대한부인종양학회를 이끌게 됐다.

▲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21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부인종양학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이화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및 진료부장,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부인종양학 분야 권위자로, 자궁경부암의 신경보존 광범위 자궁절제술, 난소암의 근치절제술 및 항암치료 전문가로서 임상분야를 선도하는 한편, 이대영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의 주관 책임자로서 부인암 분야의 혁신적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 원장의 차기 회장 임기는 2018년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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