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 되겠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열린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이화의료원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24일 열린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여성암 분야를 선도적으로 특화,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최근 발표되는 각종 암과 중증질환 치료에 관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에 그 이름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화의료원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4년 연속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환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환자 안전 및 진료 서비스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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