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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7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암과학포럼 신약개발 A-Z, 소분자 약물의 개발(초기물질 발굴 중심)’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척박한 신약개발 생태계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기술력을 앞세워 혁신신약 창출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암과학포럼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벤처회사 전문가를 초청해 신약 연구 개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 1부에서는 ▲분자모델링을 활용한 신약개발(김남두 ㈜보로
알림
박선재 기자
2021.06.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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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펜벤다졸(Fenbendazole) 성분의 동물용의약품 판매와 관련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이번 주의 요청은 최근 개 또는 고양이에게 투약하는 펜벤다졸 성분 동물용 구충제를 섭취해 인체 말기 암을 치료했다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암환자 커뮤니티, 인터넷 영상매체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른 대응이다.구체적으로는 2018년 ‘네이처’에 실린 펜벤다졸의 항암효과와 관련된 논문을 근거로 펜벤다졸이 비소세포성폐암(NSCLC), 림프종, 전립선암, 췌장암, 직장암 등에 치료효과가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9.09.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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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큐리언트가 잇단 성과를 내며 제약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이 회사가 개발중인 신약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과 결핵치료제 Q203이다.Q301은 국내 최초의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전략을 통해 개발된 신약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및 기타 피부질환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 및 가려움증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류코트리엔을 저해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의 전반적 염증반응을 억제 할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가장 큰 미충족 의학적 수요 중 하나인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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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폐암약 오시머티닙이 유럽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의 시판을 지난 3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오시머티닙은 1일 1회 투여 정제로, 국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 오시머티닙은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2.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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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의 시판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오시머티닙은 1일 1회 투여 정제로, 국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 이번 오시머티닙 승인 권고는 두 건의 2상 임상 실험(AURA 확장 및 AURA2)과 AURA 1상 임상 확장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진 것이다.두 건의 2상 임상 시험을 종합했을 때 오시머티닙의 객관적 반응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6.0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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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의 계보를 이를 새로운 폐임치료제가 나왔다.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폐암 치료제인 오시머티닙(AZD9291, 제품명: 타그리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1일 1회 투여 정제인 오시머티닙 80mg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TKI)로, 기존 TKI로 치료 중이거나 혹은 치료 후에 증상이 악화된 환자 중 테스트를 통해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오시머티닙은 현재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11.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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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1 신호경로를 차단하는 흑색종 치료제 니볼루맙이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됐다.이번 승인에 따라 BMS사와 공동으로 니볼루맙을 개발한 일본 오노제약회사는 세계 최초로 PD-1 억제제 계열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니볼루맙은 일본에서 수술로 절제가 불가능한 흑색종 환자의 치료제로서 옵디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 외에 한국과 대만에서도 니볼루맙의 개발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오노제약회사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성 흑색종 환자의 표준치료요법으로 이용 가능한 항암제는 다카바진이 유일하므로 보험급여가 적용될 때까지 무상으로 약
제약단신
안경진 기자
2014.07.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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