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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엠에스디 불임치료제 에론바주사에 대해 판매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처분기간은 6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다.식약처는 수입품목 ‘에론바주사 100마이크로그램(코리폴리트로핀 알파)’ 및 ‘에론바주사 150마이크로그램(코리폴리트로핀 알파)’의 재심사 신청서의 검토 결과, 재심사에 필요한 자료 일부가 제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론바주사는 지속형 난포 자극제로 시험관 아기, 나팔관 수정 등의 보조 생식술(ART)을 받는 여성에게 성선 자극분비호르몬(GnRH, 다수의 난포발달 유도) 길항제와 병용투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7.06.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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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개 제약사 가운데 14.8%에 해당하는 50개사가 급여의약품 청구액은 70.3%를 차지, 제약업계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급여의약품 청구금액 변동에 따르면, 2010년 대비 2011년에 5.16% 증가했고, 2012년에는 약가 일괄인하가 있었던 2012년은 2.64% 감소했다가 2013년과 2014년 각각 1.28%, 1.57%씩 각각 증가했따. 2010년에 비하면 2014년에 총 청구금액은 5.3% 증가한 13조 4491억원이다.심평원은 또 건강보험 청구의약품에 대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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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 대표이사로 전 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전무였던 박주순 씨가 선임됐다. 한국산도스는 3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수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수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화이자제야게서 영업사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한국엠에스디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호흡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 백신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마켓 애널리스트, 영업 디렉터 및 전략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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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는 지난 한 달간 의약품의 허가사항이 변경된 품목을 제약사로부터 안내받아 이를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변경된 약제는 한국노바티스의 프로류킨주와 가브스정50밀리그램, 세엘진의 비다자주10밀리그램, 휴온스의 아티카인에피네프린주 1/10만, 1/20만, 조아제약의 본스칼디1000정 한국엠에스디의 이지트롤 등이며, 이들은 용법용량이나 사용상의 주의(부작용포함), 효능효과 등이 변경됐다. 한국노바티스의 프로류킨주에서 용법용량이 변경됐고, 신장애 환자와 간장애 환자에 투여했을 때 이 약에 대한 임상시험이 수행되지 않았으므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주의와 부작용이 게재됐다. 또한 세엘진 비다자주 100mg에는 기존의 피하주사와 더불어 투여방법에 정맥주사 방법이 추가됐다. 특히 이지트롤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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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제제가 성기능 부작용을 투약중단 후에도 계속 일으킨다는 보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제제의 투약중단 후에도 일부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지속된다며 허가사항을 개정하는 한편 의료전문가 및 환자에게 주의 권고했다. 미국 FDA 부작용보고시스템(AERS) 및 품목허가 보유업체의 안전성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된 시판 후 사례에 따르면, 성욕감퇴, 사정장애, 오르가즘 장애 등이 투여중단 후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미FDA는 해당 제제와 성기능 부작용과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청도 16일자로 안전성서한을 내고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품목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