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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 Cancer Therapeutics- Pipeline Assessment and market Forecasts to 2017] 간암치료제 시장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성장률 27.1%로 성장하여 2009년에는 3억8882만 달러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2007년 소라페닙(sorafenib)의 출시 전까지 간암 치료제 시장의 성장률은 9%에 불과했으나 소라페닙 출시 이후 2년 동안 20% 가까이 성장했다. 현재 간암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약물은 소라페닙 하나로 비록 생존기간은 3개월에 불과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다. 진행성 간암환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소라페닙 외에 다른 단계의 간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소아간암의 경우 시스플라틴,
지난연재
김미리
201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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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암진단-치료기술▲줄기세포기술 암진단-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기술 발전은 없었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을 모으는 줄기세포와 역분화 줄기세포기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암세포 미세환경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최근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주최한 제25, 26회 암정복포럼에서 각각 주요 주제로 논의된 줄기세포와 암세포 미세환경은 "완치의 꿈" 같은 먼 가능성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바이오마커와 신약개발의 실마리로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힘이 실어지고 있다.줄기세포 기술에 높은 기대를 거는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치료약물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 때문만은 아니다. 암세포의 활동기전도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줄기세포 기술의 발전은 암세포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함께 치료전략의 향상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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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원발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sorafenib의 표준용량 치료 외에 더 유익한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새로운 임상연구가 플로리다 대학의 간암 전문가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연구에는 미국 내 넥사바(성분명 sorafenib)의 제조와 판매를 각각 맡고 있는 바이엘헬스케어사 및 Onyx Pharmaceuticals사가 제공하는 지원금 650,000달러가 투입되었다. 넥사바는 진행성 간암에 대해 FDA승인을 받은 유일한 치료제이다. 연구의 목적은 간경변 및 간암을 모두 진단받은 환자에서 제조사가 권고하는 용량과 다른 용량으로 투여하는 방법을 시도했을 때, 과연 환자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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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fenib/doxorubicin으로 치료받은 진행성 간암 환자들이 doxorubicin 단독치료보다 생존기간이 2배 더 연장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2상 무작위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총생존(OS) 중앙값이 doxorubicin 단독치료 환자에서는 6.5개월이었으나, 표적치료제인 sorafenib (제품명 넥사바) 추가로 13.7개월로 증가한 것. 이는 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발표에 따르면 무진행생존(PFS) 중앙값 및 질환 진행까지의 시간(TTP)이 병용요법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그러나 뉴욕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의 Ghassan K. Abou-Alfa 박사 등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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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fenib과 doxorubicin 병용한 진행성 간암 환자는 doxorubicin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보다 생존기간을 2배 연장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미국의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의 연구진은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병용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에 비해 전체 생존율의 중앙값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13.7개월 대 6.5개월, JAMA).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연구진들은 sorafenib-doxorubicin이 진행성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조합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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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special article - 국가암연구소 임상시험계획회의 합의 권고안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임상연구계획회의(CTPM)가 간암에 대한 앞으로의 임상연구에 대한 합의된 권고안을 발표했다. 진단, 치료 가이드라인이 아닌만큼 직접적으로 큰 여파를 미치지는 않지만, 간암이 다른 암종들과 다르게 복잡한 진단, 치료양상을 보이는만큼 앞으로의 연구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를 해주고 있다는 점은 추후 간암 연구설계 및 진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 권고안은 간암 진단 및 치료관련 연구에 있어서 가장 필요도가 높은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간암 환자군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적합한 타깃에 대한 연구가 없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며, 소라페닙(sorafenib)이 승인을 받은 가운데 CTP
소화기/류마티스
임세형 기자
201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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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社는 경구용 항암제인 넥사바™ (sorafenib)가 진행된 비소세포폐암(non-squamous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키지 못했다고 발표하였다. 약 9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에서 넥사바™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폐암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으나, 그 유익성이 생존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바이엘社와 넥사바™의 개발에 협력했던 Onyx社는 이와 같은 결과에 실망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엘의 종양분야 국제임상개발팀은 다른 연구들의 자료에 근거하여 여전히 넥사바의 폐암 환자에 대한 평가를 지속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넥사바™에 대해 갑상선, 유방암, 난소, 대장암의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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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간암 환자에서 유일한 치료제일 수 있는 넥사바™ (sorafenib, 바이엘)에 대해 영국이 상환을 거절하였다. 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는 넥사바™가 수명 연장 효과를 2배로 증가시켰다는 근거를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계비용을 초과하는 고가의 제품이라는 이유로 지급 요청을 거절하였다. 이에 의사들과 시민운동가들은 함께 연합하여 수명을 연장시킬 치료제 사용을 거부당한 환자들을 위해 정부에 2조 파운드의 항암제 자금을 제안하고 이를 재촉하고 있다. 진행된 간세포암종(HCC) 환자의 정상적인 기대여명은 2년 미만이다. NICE가 제시한 자료는 넥사바™가 환자당 27,000파운드(4,800만원)의 비용으로 평균 2.8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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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치료,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다 암엑스포에서 제시된 국가암관리사업의 향후 우선 과제는 시스템의 질적인 향상이다. 여기에는 수도권과 지역간의 암관리 네트워크를 비롯한 구조적인 문제부터 우리나라 암검진에 대한 임상적 근거와 비용-효과 연구의 구축도 포함돼 있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 전재관 과장이 암엑스포에서 검진 시작·종료연령과 검사방법 등 국가암검진 권고내용의 개선 논의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관련기사 524호 4면). 이런 가운데 지난 17~21일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학술대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rch, AACR)서는 검진,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들이 다수 발표돼 눈길을 끈다. ▲검진, 조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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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vacizumab(아바스틴®주, 로슈)을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과 함께 사용하면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환자들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약성 또한 우수하였다고 미국 조정방사선학회(Society of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발표되었다. 존스홉킨스 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환자의 약 58%에서 3등급 또는 4등급의 독성이 있었으나 이는 예상 수준이었다. 생존 중앙값은 13.5개월이었다. Bevacizumab 또는 sorafenib(넥사바®정, 바이엘)을 화학색전술과 함께 사용하면 추가적 독성 없이 안전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Bevacizumab은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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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건강 보험, NHS는 비용문제로 인해서 간암치료제인 sorafenib (Nexavar®, 바이엘)과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인 bevacizumab (Avastin®, 로슈)을 건강 보험에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은 이 두 약물의 사용은 가격 대비 비효율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bevacizumab의 경우 이번 발표는 임시적인 것으로 제조사인 Roche는 NICE와 함께 보험 적용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생명을 연장시키는 치료제가 거부된 암환자들에 대한 논란과 일부 종양학자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으며 영국 Cancer Patterns의 의료책임자인 Karol Sikora박사는 sorafenib에 관한 이번 조치가 EU의 다른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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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fenib (넥사바®, 바이엘)과 sunitinib (수텐®, 화이저)을 사용하는 암환자에서 출혈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Lancet Oncology 10월호에 실렸다. 연구진은 748명의 sorafenib (넥사바®, 바이엘) 투여군과 577명의 sunitinib (수텐®, 화이저) 투여군, 위약을 투여 받은 1,215명이 포함된 23개의 임상시험을 메타 분석했다. 메타분석 결과, sorafenib (넥사바®, 바이엘)과 sunitinib (수텐®, 화이저) 관련된 출혈 사고의 상대위험도(relative risk)는 2.0이였고, 전 등급의 출혈 사고 발생률은 16.7%였다 sorafenib (넥사바®, 바이엘)과 sunitinib (수텐®, 화이저)의 높은 등급 출혈 사건의 발생률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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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pazopanib (Votrient ®, GlaxoSmithKline)를 신장암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Votrient®는 2005년 이후 신장암 치료로 FDA에 승인 받은 6번째 약물이다. FDA는 Votrient®가 sunitinib malate (수텐®, 화이자) 와 sorafenib (넥사바®, 바이엘)와 동등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은 치료 전 환자의 간기능을 검사할 필요가 있고, 치료중인 환자의 경우, 심장 박동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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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29-patient study found that by using Onyx Pharmaceuticals Inc."s only product, called Nexavar (sorafenib)with Roche Holding AG"s oral chemotherapy drug Xeloda [capecitabine], Nexavar delayed progression and worsening of symptoms, according to Onyx. More complete findings will be reported. The drug is already approved to treat liver and kidney cancer.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