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원발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sorafenib의 표준용량 치료 외에 더 유익한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새로운 임상연구가 플로리다 대학의 간암 전문가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연구에는 미국 내 넥사바(성분명 sorafenib)의 제조와 판매를 각각 맡고 있는 바이엘헬스케어사 및 Onyx Pharmaceuticals사가 제공하는 지원금 650,000달러가 투입되었다. 넥사바는 진행성 간암에 대해 FDA승인을 받은 유일한 치료제이다.

연구의 목적은 간경변 및 간암을 모두 진단받은 환자에서 제조사가 권고하는 용량과 다른 용량으로 투여하는 방법을 시도했을 때, 과연 환자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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