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의 시부 故 김태록 옹이 12월 11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이동예정 12월 12일 303호 특실)발인 : 12월 13일 장지 : 인천가족공원 연락처 : 070-7816-0253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간호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일부 조항 수정을 두고 간협과 간무협의 입장이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민주당은 지난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간호법을 재차 입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4월 간호법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폐기된 바 있다.당시 간호사를 제외한 의료 직역에서 반발이 컸던 만큼 민주당은 새로 입법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민주당 이소영 원내 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간호법에서 쟁점이었던 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오는 11일 2차 연가 투쟁이 예고된 가운데, 보의연은 2차 연가투쟁이 1차보다 높은 강도와 함께 참여 인원도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대한치과협회는 최근 대의원총회를 통해 11일 전일 휴진하기로 의결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8일 '대한민국 보건의료 2차 잠시멈춤'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13개 보의연 대표는 11일 전국 동시다발 2차 연가투쟁 집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차 연가 투쟁은 지난 1차 연가 투쟁 때보다 더 많이 참여하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우리가 원하는 것은 거창한 것 아닙니다. 반헌법적인 고졸 학력 제한을 없애 달라는 것입니다.""정치권과 정부는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개정되도록 판단 부탁드린다."단식 9일째를 맞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과 단식 7일째를 맞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이렇게 호소했다.13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퇴출을 위한 400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모인 이날 규탄대회는 약소직역 생존권과 기본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조무사의 학력 차별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곽지역 간무협 회장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조 장관은 30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 지난 25일부터 단식 중인 현장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할 것을 요청했다.이날 조규홍 장관은 "같은 간호인력 간에도 간호법안에 대한 협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직역 간 신뢰와 협력이 흔들려 안타깝다"며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조무사로서의 직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건강이 중요하다. 단식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강행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에 반발한 이필수 의협 회장과 곽지연 간무협 회장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또, 병원협회와 의협 대의원회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본희의장을 퇴장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하게 본회의에 남아 있던 최현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및 정의당 의원들이 간호법안 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179표, 반대 0표, 기권 2표로 간호법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간호법안 국회 본회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간무협을 찾은 조규홍 장관이 간호조무사들의 안정적 의료서비스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조규홍 장관은 21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방문해 곽지연 회장 등과 면담을 갖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앞서 간무협은 오는 25일 간호법 국회 본회의 저지를 위한 경고 파업을 진행하기로한 바 있다.복지부 장관으로서 간무협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조 장관은 곽 회장과 간호법안 중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대화와 소통에 적극 나서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저지를 위한 범보건의료계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의 보건복지위원회 간호법 제정안 단독 의결을 규탄하고, 저지 의지를 다지는 외침이 여의도 지역에 울려퍼졌다.의협과 간무협은 22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법사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4만 의사와 85만 간호조무사 등 간호법 제정 저지 10개단체 범보건의료단체가 법사위 통과 시 총궐기에 나설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2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국회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 제정안 보건복지위원회 단독 의결에 항의하기 위해 공동 삭발의식을 거행했다.이날 궐기대회에는 의사 및 간호조무사, 간호법 저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복지위를 통과하면서 의료계의 반발도 강도가 거세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문사협회는 22일 여의도 대로변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0일 더불어미주당 앞에서 간호법 통과에 대한 규탄과 박명하 회장의 삭발식까지 진행되면서 간호법 저지의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22일 예정인 이번 궐기대회는 의협을 비로한 보건의료 10개 단체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해온 간호법 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복지위원들이 통과시킨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입법 첫 관문을 통과한 간호법을 두고 의료계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의료분쟁특례법 발의를 예고했다.또한 간호법 수정안에 의료계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강조하며 총파업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서면인터뷰를 통해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제1법안소위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날인 5월 9일 열렸다. 12명의 제1법안소위 위원 중 민주당 7명, 간호법을 발의한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더 이상 신사적인 대외협력과 설득은 불필요하다. 강도 높은 투쟁이 필요한 상황이다."국회 더불어민주당 단독 간호법 제정 제1법안소위 통과에 의료계 분위기가 심상찮다.지난 2020년 8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해 의료계가 총파업을 시작한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거리시위를 비롯한 집단휴진 및 총파업 등 실력행사까지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는 국회의 이번 간호법 제정 추진 강행을 두고 더 이상 신사적인 협상과 설득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그 결과, 오는 14일 전국 16개 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법안소위에서 간호단독법이 의결된 가운데, 의료계와 간호조무사계가 간호법 제정 철회 촉구 및 총력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이 9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단독법 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간호단독법 제정안이 법안소위를 넘었다는 소식이 의료계에 전달되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즉각 비판성명을 냈다.의협은 국민 건강을 해치는 특정 직역에 대한 특혜를 천명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밝혔다.의협은 국민과 보건의료계를 무시하는 처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과 간무협이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상호협력을 재확인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최근 홍옥녀 전임 회장에 이어 제21대 곽지연 신임 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곽지연 신임 회장 역시 간호단독법 저지에 대한 기존 간무협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이에, 의협 이필수 회장과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4일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함께 진행했다.이필수 회장은 "의료시스템의 균열과 붕괴를 초래해 국민 생명을 앗아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간호단독법 제정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전문대 간호조무사 양성 정책협약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속 정책센터인 '나를 위한 정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전문대 등 전문교육기관의 간호조무사 양성 제도화 추진'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근거 마련'에 대한 내용으로 정책협약을 진행했다.간협은 이에 대해 '전문대 간호조무사 양성 정책협약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냈다.간호조무사협회의 정책협약 내용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대선 정국 속 간호계가 각종 현안으로 시끄러운 모양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법정단체 인정, 전문대 양성 제도화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간호계는 결사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최근 간무협은 정치권과 스킨십을 늘리며 간호조무사와 관련된 정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속 정책위원회와 체결한 협약서에는 △전문대 등 전문교육기관의 간호조무사 양성 제도화 추진 △간호조무사 협회의 법정단체 인정 근거 마련 △간호조무사 저임금 해소 등이 담겼다.같은 날 간호조무사 2만여 명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올해 대선을 앞두고 간호법을 심의한 자리에 간호계 단체들만 출석한 배경에는 이들의 갈등을 먼저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깔렸던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좁혀지기 힘든 간극도 여전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일부 조건을 전제로 간호법 통과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대한간호협회와 이견을 조율하기에는 난관이 예상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간호법안을 단독심사했다.이날 법안소위에는 간협 신경림 회장과 간무협 홍옥녀 회장이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저수가 정책 속에선 간호조무사의 근무환경 및 저임금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곳간에 쌀이 있어야 배분할 수 있다'는 의견인데, 의료계는 별도의 간호조무사 인건비를 반영하거나 인력수가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5일 국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간호조무사의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여전히 간호조무사의 근무조건이 열악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토론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임금과 근로조건, 처우개선 문제는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의 구조로 접근해야 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경력기간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및 노동인권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정무위원회 배진교 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간호조무사 임금·근로조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 보건의료기관·장기요양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4252명이 응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역대 최고 규모, 최대 인원의 간호조무사가 여의도에 운집했다.목적은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무사 1만여명을 결집시킨 가운데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법정단체 인정 촉구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개회했다.이날 행사는 간무협 중앙회, 시·도회 및 시군구분회를 상징하는 153개의 깃발입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홍옥녀 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