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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인진 교수는 지난 10월에 열린 국제 당뇨병·대사질환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16)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고과당식이로 유도된 지방간에 대한 알로퓨리놀의 효과와 기전(Allopurinol ameliorates high fructose diet-induced hepatic steatosis via regulation of lipid oxidation and ER stress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6.11.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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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제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에 대해 한번에 최대 8주분까지 처방이 가능해진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에 대해 의견조회를 마치고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다. 새 개정안에는 "두 제약제를 장기처방시 1회 처방기간은 퇴원할 경우에는 최대 2주분, 외래의 경우에는 최대 4주분까지로 하며, 원내처방을 원칙으로 한다"는 기존 내용에 "다만, 최초 투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안정된 질병활동도를 보이고 부작용이 없는 환자의 경우 최대 8주분까지 인정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휴미라와 엔브렐 투약후 6개월 이후에도 약물에 잘 반응하거나 부작용이 없는 환자들은 8주까지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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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누라드(lesinurad)의 2상임상 결과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 난치성 통풍 환자치료제로의 가능성을 높였다. 레시누라드는 경구용으로 요산전달체인 URAT1 억제제다. 연구를 발표한 스페인 크루세스병원 Fernanado Perez-Ruiz 박사는 "기존 치료제인 알로푸리놀(allopurinol) 단독군과의 비교에서 레시누라드(lesinurad) 추가 투여요법이 혈청 요산염 수치를 급격히 감소시켰고, 감소효과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208명의 난치성 통풍 환자를 무작위로 알로푸리놀 단독군과 레시누라드 병용군으로 구분해 타깃 혈청요산염 수치 도달율을 비교했다. 타깃 혈청요산염 수치는 6 mg/dL로 알로푸리놀 단독군의 도달율은 28%였던데 비해 레시누라드 600 mg 병용군에서는 87%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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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Report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2010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정현 한양대학교병원장,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원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중 섬유근통, 루푸스 새로운 진단기준과 통풍의 최신 치료제에 대해 정리했다. 섬유근통의 새로운 진단기준 섬유근통은 전신적 통증과 특징적인 압통점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근골격계 질환이다. 섬유근통의 새로운 진단기준은 2010년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새롭게 개정돼 발표됐다. 새롭게 바뀐 섬유근통의 진단기준은 통증을 설명할만한 다른 종류의 질환이 존재하지 않고 최소 3개월 이상의 지속되는 증상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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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푸리놀, 대장암 생체표지자 감소 효과통풍약 allopurinol 치료 후 대장암의 생체표지자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가지 용량의 allopurinol 투여로 선조직에서의 beta-catenin과 정상적인 직장 점막에서의 kappa-beta (NF κB)의 발현이 위약 대비 감소하였다. 두 표지자 모두 대장 발암을 촉진시키는 유전자의 전사적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구의 일차종료점이었던 증식 표지자 Ki-67발현에 대해서는 기저치 대비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에서 치료를 받은 최초 13명의 환자 중에서 위약 투여 환자의 정상 조직에서는 Ki67 수치가 2배로 증가했으나, allopurinol 투여군에서는 용량에 상관없이 5%만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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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새로운 통풍약 Krystexxa (성분명 pegloticase)를 승인하였다. 현재 통풍약으로는 allopurinol 등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FDA는 기존 통풍약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 대해 Krystexxa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Savient社가 개발한 Krystexxa는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환자들의 약 40%에서 효과를 보였고 다시 걷거나 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예들이 보고되고 있다. Savient사는 올해 말까지 제품 권리를 인수할 제약사를 찾고 있으며 노바티스사, 암젠사, 존슨앤존슨사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Pegloticase는 요산(uric acid)에 직접 작용하여 무해한 화학물질로 전환시켜서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효소의 일종에 속하며, 기존 통풍약들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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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purinol은 대표적인 통풍 치료제이다. 오래되고 저렴한 이 통풍약이 만성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 선택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소규모 위약대조 연구를 통해 Lancet에 온라인 게재된 내용이다. Allopurinol은 xanthine oxidase를 억제하는데, 이것이 요산 생성을 막아 통풍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심장의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킨다는 것이 제시되고 있다. 무작위 배정 후 고용량 allopurinol을 6주간 투여 시 ST 분절 강하 시간(P=0.002), 총 운동시간(P=0.003), 흉통 발현까지의 시간(P=0.001)을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중 한 명인 Allan D Struthers은 "약 1/3의 협심증 환자가 angi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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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장학회 모임에서 통풍과 기존의 경증에서 중등의 신장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febuxostat (Uloric®)의 사용이 allopurinol만큼 안전하고 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2,2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febuxostat 40mg, 80mg과 allopurinol 을 투여하였고, 대상환자들의 평균 혈청 요산염 수치(serum urate level)는 9.6mg/dL였다. 6개월 후, 평균 혈청 요산염 수치를 6mg/dl 이하로 낮추는 비율이 febuxostat 40mg과 80mg 각각 45%, 67%로 allopurinol의 42%보다 높았다. 유해사례의 비율은 세 군 모두에서 신장기능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Andrew Whelton박사는 febuxos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