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신장학회 모임에서 통풍과 기존의 경증에서 중등의 신장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febuxostat (Uloric®)의 사용이 allopurinol만큼 안전하고 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2,2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febuxostat 40mg, 80mg과 allopurinol 을 투여하였고, 대상환자들의 평균 혈청 요산염 수치(serum urate level) 9.6mg/dL였다. 6개월 후, 평균 혈청 요산염 수치를 6mg/dl 이하로 낮추는 비율이 febuxostat 40mg 80mg 각각 45%, 67%allopurinol42%보다 높았다. 유해사례의 비율은 세 군 모두에서 신장기능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Andrew Whelton박사는 febuxostat가 초기 통풍치료에 allopurinol를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신장으로 배설되는 allopurinol와 달리 febuxostat는 간에서 배설되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경증의 신장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febuxostat (Uloric®)는 올 2월 만성통풍 환자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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