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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종합대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민관 합동 즉각대응팀(팀장 김우주)은 18일 "삼성서울병원은 14번째 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이 진정 국면으로 진입했으나 병원내 이동범위가 넓은 137번째 환자, 의료인인 138번째 환자의 추가 발생과 14번째 환자의 응급실 주변 구역 이동이 확인되면서 새로운 감염 확산의 위험성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앞서 13일 민관 합동의 즉각대응팀이 병원에 투입됐고, 우선적으로 병원 부분폐쇄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한 바 있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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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회장: 동국대의대 이진호 교수)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건국대병원 강당에서 제15회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은 국내 약물안전성 관리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향후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먼저 첫째 날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보고에 의지했던 안전성관리 인프라를 어떻게 확대시킬 것인지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부작용관리 보고와 안전성 정보 생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KAER
알림
김지섭 기자
2015.05.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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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시, 가장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실'을 거치게 된다.진료비 청구의 관문을 지키고 있는 수장은 누굴까? 최근 보건의료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의 CIO상을 받은 김성규 정보통신실장을 만나봤다. 김 실장은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대구지원장을 떠나 본원 정보통신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우선 가장 먼저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시스템을 만들어 요양기관에서 약화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3년 동안의 수진자 자료를 볼 수 있는 수진자DB를 구축하고, 기존의 접수처리단계를 22단계에서 14단계로 과감하게 줄였다.뿐만 아니라 내부전산망(CS)을 웹기반으로 변경해 언제 어디서나 심사가 가능토록 했다.진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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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김성주, 김현숙 등 DUR 시스템 지적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현재 병용금기·임산부 금기·연령 금기약물에 대해 경고하고, 각 환자에 대해 처방전간 동일성분 중복, 효능군 중복 등을 안내하는 의약품안심서비스(DUR)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지난 2006년부터 DUR 시범사업을 실시, 2011년까지 단계적인 확대를 거쳐 지난해 전면 시행했고, 심평원에서는 의료기관에서 DUR 참여율이 99.1%에 달하는 등 잘 정착됐다고 자평하는 분위기다.하지만 18일 2013년도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현숙, 민현주, 민주당 김성주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이 “99%는 DUR의 지속적인 참여가 아닌 단 한 번 참여한 곳도 포함됐다”면서 “의료기관 참여 기피, 비급여 항목관련 참여율 저조, 참여 의료기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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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제2회 의약품안심서비스(DUR) 경험 사례 및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문화 확산과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는 제도 발전에도 활용될 계획이다.공모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약 1달간이며, 우수사례는 오는 10월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면 심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kjung@hiramail.net) 또는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182-1602,160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DUR은 의약품 처방·조제시 환자별 투약 정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8.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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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판매할 수 없는 의약품을 처방·조제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2월 1일부터 식약청의 안전성 서한(속보) 의약품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DUR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심평원은 홈페이지에 안전성 서한(속보) 의약품 정보 등을 게재해 왔으나, 요양기관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처방·조제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심평원은 전산개발자나 요양기관 사용자에게 의약품 안전성 시한(속보) 등 공지사항을 즉시 알리는 DUR알리미 기능을 개발·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 기능은 실시간 의약품안심서비스(DUR)를 사용하는 의·약사에게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일부 요양기관에 적용되고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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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에서도 DUR 결과를 바로 확인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점검현황 조회 화면을 개발,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요양기관에서 심평원 홈페이지 내 DUR 점검현황 조회 화면을 통해 DUR 결과를 바로 확인하고 자체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건수, 정보제공 건수, 사유기재 건수 등을 매월, 분기, 연도별로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전체 요양기관의 98.8%(6만5974개소)가 DUR 점검을 하고 있으나, 종합병원의 경우 진료과가 다양하고 외래환자 처방 규모가 커서 DUR 점검현황을 쉽게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심평원은 조회화면을 개발, 요양기관이 언제든지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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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DUR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DUR(의약품안심서비스)시스템 상태를 진단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요양기관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요양기관은 DUR점검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전산인력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술지원을 받는 데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심평원은 DUR점검시스템에서 주로 ▲잘못된 인증서 사용 ▲사용자 입력 오류 ▲방화벽 설정 등 PC 설정 변경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고,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착수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은 DUR시스템 점검결과와 대처방법을 조회해 요양기관이 스스로 해결할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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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처방을 예방하고 약물간 상호 위험성을 걸러주는 의약품안심서비스인 DUR이 동일 약효군도 점검할 수 있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이승미 홍보위원(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약물상호작용과 중복투여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칼럼을 통해 현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현재 국내에서 약물상호작용과 중복투여는 DUR과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로 관리되고 있다. 우선 DUR은 의료기관의 처방전에 대해서도 병용금기나 중복투약이 있는지 점검하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모두 시행되므로 부적절할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 사용이 제대로 차단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정보가 제공되므로 환자가 약을 복용하기 전에 점검되는 예방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제도도 한계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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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의사 및 약사에게 실시간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DUR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알릴 기회가 마련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DUR관리실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DUR(의약품안심서비스) 경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며, 응모자가 적을 경우 4일간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험사례나 개선 아이디어를 형식에 맞게 적어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식 다운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ira.or.kr)의 알림/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DUR기획부(02-705-9980~1)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는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등록되며, 우수사례는 10월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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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병원·약국찾기 및 병원평가정보 제공방법 개선 등 고객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www.hira.or.kr)로 개편하여 26일 오픈했다. 심평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홈페이지 활용도 및 사용자 모니터링 평가 등 현황분석 결과를 반영했다.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가 분리되면서 대국민 콘텐츠 중심으로 메뉴체계를 개선했고 웹 접근성을 준수하여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일반인들과 같이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용어와 검색의 어려움이 있었던 평가정보에서는 평가 항목별 등급의 표시방법을 표준화하고 쉬운 용어와 해설을 추가하였으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콘텐츠로는 △지역별 인구정보와 보건의료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