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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8일 시작된다보건복지부는 7일 대도시 거점병원 전문의의 지식과 경험을 농어촌 취약지 응급환자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응급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농어촌 취약지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거점병원 전문의를 호출하고, CT 등 영상, 음성, 진료기록의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원격협진시스템을 통해 거점병원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시스템이다.복지부는 충분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근 대도시 거점병원 전문의와 환자의 상태를 가장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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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회장 선거에 김현숙 현 회장과 홍옥녀 부회장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선관위에 따르면 김현숙 후보가 기호1번, 홍옥녀 후보가 기호2번을 배정받았다.기호1번 김현숙 후보는 현 회장으로 협회 부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 후보는 경기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기호2번 홍옥녀 후보는 현 부회장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재직 중이며, 협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5.03.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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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다섯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를 배치하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9일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지역(단국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돼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다.현재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등 4개 지역에 배치돼 있다.닥터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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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3일 단국대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했다. 이번이 세번째다.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다.복지부는 외상전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존 응급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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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논란이 되고 있는 '넥시아'에 대해 환자들이 직접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암시민연대 등으로 이뤄진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7일 이같이 밝혔다.그간 환자단체들은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한방항암제 넥시아의 논란에도, 말기암 치료효과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와 기사 등으로 기대를 가지고 인내하며 지켜봐왔다. 매년 수천만원의 고액의 약값에도 완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복용해온 것.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11.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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