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결과 총 241개 작품 접수... 한양대병원과 구리병원 대상과 우수상 선정

 

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김경헌)이 새로운 이미지와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한양대의료원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 동안 원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2016년 새로운 마음가짐과 이미지로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241작품이 접수됐고, 3차에 걸친 치열한 심사와 접전을 거쳐 병원별 각각 2개씩의 작품을 대상과 우수상이 선정됐.

한양대병원은 대상으로 황호정(간호국 간호사) 교직원의 '생명은 사랑으로부터, 사랑은 한양으로부터!', 우수상으로 박현정 교직원(간호국 간호사)의 '치유의 손길, 믿음의 의료 한양입니다'를 선정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대상으로 김지윤(간호국, 간호사) 교직원의 '사랑주는 병원! 사랑받는 병원!', 우수상으로 홍은미(간호국 간호사) 교직원의 '경기도를 향한 20년의 두드림, 친절을 넘어 감동으로'를 선정했다.

신년 시무식 행사에 캐치프레이즈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고객을 향한 우리 한양대의료원 직원 모두가 가져야 할 마음이자 다짐"이라며"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품위와 실천적 사고를 갖고 고객을 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캐치프레이즈는 병원 내 교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