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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21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9호실. 발인은 23일 오전. 문의 031-787-1500번.
알림
하장수
2013.04.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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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5월 3일 병원 대강당에서 척수 손상환자를 위한 욕창 포럼을 개최한다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욕창 포럼은 척수손상 환자의 욕창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열린다. 또 척수손상 환자들이 겪는 우울증 및 인터넷 중독, 과도한 흡연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포럼의 구성은 △척수손상 환자의 운동 및 감각기능 평가(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 황성일 과장)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욕창 예방 및 관리(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강지영 간호사) △척수손상 환자의 자율신경계 문제 및 관리(카톨릭대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 △척수손상환자를 위한 욕창 예방 기구 개발 및 사례(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류제청 실장) 등으로 돼 있다. 또 △척수 손상환자의 근력향상을 위한 운동치료(분당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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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항암·소염제인 GV1001를 연구하는 카엘젬백스와 임상연구 및 기초연구 협력을 17일 체결했다.카엘젬백스(대표이사 김상재)는 당뇨병과 고혈압처럼 암도 환자가 평생 관리하는 치료제인 GV1001의 항암·소염제 상용화를 연구하는 회사로 이번 체결로 임상 3상을 분당서울대병원과 진행하게 됐다..이 공동연구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인적 자원, 산학연과 연계된 선진 시스템을 통해 신약개발에 큰 강점이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를 통해 전 세계 동종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기간의 각 단계별 진행상황에 따라 유연성 있게 빠르게 임상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영국에서 췌장암 3상을 진행하는 GV1001은 지난 2년간 서울의대, 카이스트, 한양대학교 연구팀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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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23일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 및 음식 전시회'를 개최한다.암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많은 암환자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관 암센터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첨단 방사선 치료 제대로 알기 (방사선종양학과 엄근용 교수) △암환자를 위한 마음 챙김 명상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전임의) △암환자의 성생활-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김현자 간호사) △암환자의 식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신아름 영양사) △항암치료와 백혈구(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순서로 진행된다.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인해 식사 섭취가 어려워지고 그에 따른 영양 불량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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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와 가족들이 꼭 알아야할 암 치료 지침서가 발간됐다.분당서울대병원은 암센터를 오픈하면서 암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꼭 알아야 할 치료·영양 가이드'를 펴냈다.이 책은 암치료 전문교수,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과 노력으로 완성돼 암 환자를 위한 건강 길라잡이로서 포괄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첫 번째 암 치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치료 가이드에서는 암 환자들이 앞으로 맞닥뜨리게 되거나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암 치료에 관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학 정보가 소개된다..항암
문화
박선재 기자
2013.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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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 RP)을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우울이나 자살할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최근 종영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극중 인물인 오영(송혜교)씨가 앓는 질환이 바로 망막색소변성증이다.이 병은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망막의 기능이 소실돼 서서히 시력을 잃는 질환으로 노인층보다 젊은층에서 더 잘 발생된다.서울의대 조비룡 교수(가정의학과)와 서울의대 신동욱 교수팀(제 1저자 분당서울대병원 김사라 전임의)은 2010~2011년도에 실명퇴치운동본부(RP)협회 회원 187명(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뽑은 일반인 대조군 187명과 정신건강을 비교했다.망막색소변성증 환자들은 중등도 이상의 스트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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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9일 신관 개원식을 갖고 주변 병원과 본격적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신관 개원식에는 서울대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 서울의대동창회 박용현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총 1124억원을 투자된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5만7048㎡, 약 1만7257평) 규모로 477개의 병상이 추가돼 기존 본관에 있는 879병상에 더해 총 1356병상 규모를 갖추면서 명실상부 Big 5병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이번에 개원한 신관은 불곡산과 탄천이 어우러진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최적의 치유 환경을 자랑한다.또 건물의 선형 배치를 통해 동향은 녹지조망,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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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성 고혈압(resistant hypertension)이란 이뇨제 등 3가지 또는 그 이상의 혈압강하제를 사용해도 진료실 혈압이 140/90 mmHg(당뇨병이나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130/80 mmHg)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저항성 고혈압의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높은 혈압이 지속되면 표적 장기인 심장이나 신장 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줘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동맥벽 비후, 좌심실 비대, 신장경화증 등이 동반돼 항고혈압제의 반응을 둔화시키는 악영향을 끼친다.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고혈압 환자 유병률은 남자 33.9%, 여자 27.8%로 조사됐다. 30~50대 남자는 고혈압 유병률이 여자보다 높지만, 60~70대에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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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치료전략고혈압은 연령·성별·인종과 더불어 동반질환 여부에 따라서도 유병특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유병특성을 고려한 치료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노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혈압 목표치가 다소 완화되거나, 흑인 고혈압 환자들의 고혈압 경계치가 더 낮아지는 등의 변화다. 여기에 항고혈압제 선택에 있어서도 이러한 유병특성을 반영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동반질환·연령·성별에 따른 고혈압의 치료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ADA, 혈압목표치 140/80 mmHg 미만 권고- RAAS억제제·병용요법 강조돼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은 흔히 동반되는 심혈관 위험인자다. 당뇨병 환자의 70~80% 정도가 심혈관 합병증으로 사망하는데,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가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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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는 '고혈압 치료전략 어떻게 진화하나?'를 주제로 2013년 2월 13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좌담회를 개최했다. THE MOST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좌담회는 관동의대 박정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임상현 교수가 '고혈압의 진단', 성균관의대 성지동 교수가 '고혈압의 생활요법', 서울의대 김광일 교수가 '고혈압의 약물치료',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가 '고혈압의 새로운 치료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각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박 정 배 (좌장) 관동의대 교수·제일병원 심혈관내과임 상 현 가톨릭의대 교수·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성 지 동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김 광 일
Round Table Meeting
임세형 기자
2013.04.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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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들은 항상 어려움을 호소한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역의 대학병원은 물론, 서울로 환자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환자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한탄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주요 중소병원들은 새로운 전략으로 규모를 키우면서 인재영입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의료의 질 향상이 중소병원의 경쟁력이자 가야할 방향으로 보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학병원들도 부럽지 않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인재영입을 통한 의료의 질 강화인천한림병원, 부민병원, 양지병원 등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중소병원들은 인재영입을 통한 의료의 질 강화라는 공통적인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인천한림병원은 그간 취약했던 내과분야 의료진을 대거 확보, 내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4.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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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저널로 불리는 ‘임상 정형외과와 관련연구(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ORR)’의 부편집장(Deputy Editor)으로 국내 연구진이 선정됐다.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로. 아시아인 최초로 이 학술지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것이다.김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8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또 CORR에 초빙 편집장(Guest Editor)으로 참여해 ‘아시아인의 인공슬관절치환술에서의 특수성(Special Considerations for TKA in Asian Patients)’을 주제로 한 특별판 발간을 주도하기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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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센터가 4월 9일 정식 오픈한다. 암뇌신경진료부를 총괄하고 있는 한호성 부원장은 활기에 차 있다.간이식 공여자 복강경 수술, 공여자 복강경 간우엽 수술, 간암환자 복강경 우후구역 절제술 등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킨 주인공인 한호성 암뇌신경 진료부원장은 간담췌 영역의 세계적 권위자다.암뇌신경센터 개원으로 Big 5 병원에 진입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전혀 뜻밖의 답을 내놓았다."우리 꿈은 Big 5 병원이 되는 게 아니고 Good 5 병원이 되는 것이다. Big 5 병원은 사람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존경받는 Good 5 병원이 될 것이다."환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없는 검사는 하지 않는, 최대한 환자를 빨리 낫게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4.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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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IMES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막을 내리면서 참여업체, 관람객 모두에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최대 이슈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KIMES에서 특별한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았다. 대신 최근 인수한 미국 뉴로로지카의 CT 장비 모형을 전시, 향후 적극적인 CT개발과 영상진단 시장 확대의 의지를 드러냈다.삼성 관계자는 “CT 개발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아직 협의 중”이라며 “개발 진행 과정부터 인수업체의 제품 그대로 판매할 것인지 등조차 밝힐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다만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로봇기술을 접목한 소프트 핸들링 기능 등을 적용한 엑스레이 장비(XGEO GC80)를 전면에 전시했다. 일단 디자인면에서 신경을 쓴 느낌을 주는 만큼 일반인들의 시선도 끌기에 충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3.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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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의료서비스 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2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에는 정진엽 원장, 백롱민 부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베토벤, 혁신의 아이콘(베토벤의 5가지 비밀)'라는 주제로 상명대학교 김주영 교수의 혁신 특강에 이어 9차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6개의 6시그마 혁신활동 과제 발표회 및 26개의 QA과제, 62개의 창의학습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각 프로젝트의 주제와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각 혁신활동별 추진리더 임명과 함께 추진비 증정 등을 필두로 앞으로 집중적으로 개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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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는 최근 건선 전문의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휴미라 건선 심포지움이 성료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최진호 교수(울산의대 서울 아산병원), 윤재일 박사(국립의료원), 김낙인 교수(경희의대 경희의료원), 김광중 교수(한림의대 성심병원) 좌장 하에 고대 구로병원 송해준 교수, 독일 프랑크푸르트 J.W. 괴테 대학 병원 디아만트 타시 교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윤상웅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주흥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이날 고려의대 송해준 교수는 의사와 환자가 건선 치료에 관해 서로 다른 관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조율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테면 의사는 피부 상태의 30-40% 호전과 삶의 질 개선을 치료 목표로 하고 있는 반면, 환자는 치료 1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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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팀이 어깨학 분야의 최고학술상인 니어 어워드(Chalres S. Neer Award)를 수상했다.2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및 미국견주관절학회에서 오 교수팀은(김세훈, 정석원, 김준엽)은 토끼 회전근개 만성 파열 모델에서 지방 기원 줄기 세포가 회전근개 지방 변성의 호전과 회전근개 유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가장 흔한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을 치료하는 데 있어 줄기 세포 적용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또 지방에서 획득한 줄기세포를 회전근개 수술 부위에 주입해 회전근개 유합이 촉진되고, 지방으로 바뀌는 근육의 변성도 호전되는 것을 토끼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회전근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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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아우라 할 수 있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서로 닮고 싶어 하지만 또 보이지 않는 치열한 물밑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부러워하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진중하고 격식을 갖춘 신사의 모습이 서울대병원이라면 활기차고 생기 있는 청년의 모습을 닮은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이다. 그런데 신사는 왠지 자꾸 청년에게 왠지 모를 시샘(?)을 느낀다고 했다. 신사가 청년에게서 느낄 수 있는 젊음과 열정에 대한 선망같은 것이라 했다.청년의 열정은 결과물로도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진료 성적 부분이나 연구 부분 등에서도 Big 5 병원들을 위협하는 실력을 갖춰가고 있고 오는 4월 9일에는 암뇌신경병원 오픈을 앞두고 있다.분당서울대암병원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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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은 인지기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약 25%에서 분명한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전두엽 기능장애, 정신운동 효율과 주의력 감퇴 등이 가장 일관된 특징이고, 정보처리 기능의 장애와 단기 기억력 저하도 보고되고 있다.지난해 3월 서울의대 윤인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팀이 60세 이상 노인 63명을 대상으로 수면 무호흡증이 노인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 중증도에 따라 정상군, 경도-중증도 수면 무호흡증,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나눠 인지기능의 세부 영역을 평가했다.그 결과 기억력을 평가하는 단어 목록 지연 회상검사에서 주어진 10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3.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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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에 러시아 무역대표부 쿠즈네서브 발레리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그동안 극동연방대, 블라디보스톡 주립의대, 철도병원 등과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러시아 의료 기관과 인적, 학술적 교류의 폭을 확대해 왔으며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의과대학교병원과도 MOU 및 상호방문을 통해 의료서비스 및 의료 IT 분야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의 진료 정보 시스템 기술 및 최소 침습수술 분야, 건강검진 모델 등 선진 의료 기술에 대해 러시아 무역대표부의 큰 관심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러시아와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진엽 원장은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의학과 연구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