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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이 될 보건의료산업 성장을 견인할 빅데이터와 IP(지적재산권)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와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빅메디포럼’이 27일 서울 그랑서울빌딩 3층 나인트리컨벤션(그랜드볼룸)에서 ‘의료산업의 빅데이터, IP 그리고 R&D’를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특허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한다.보건의료분야는 연구개발(R&D) 비중이 유독 높다. 새로운 의료기술·서비스·제약·의료기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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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4.06.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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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행위료에 포함되지 않은 치료재료의 별도산정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다. 재료비를 별도로 인정받으면 자연스럽게 수가가 인상될 수 있는 것이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치료재료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꼭 필요하지만 재료수가가 별도로 산정되지 않아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대신 명확한 기준이 먼저 필요하며, 업계는 물론 의료계,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치평가표의 구성요소를 명확히 하고 환자, 비용효과성, 기술적 측면에서의 요소 등이 골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6.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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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의료기기 업체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토론회'를 4월 11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4일 1차 토론회 개최 시 제기된 △외국에는 없는데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도입된 지 오래되어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규제 △현장에서 개선 필요성이 요구되는 규제 △법령을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에 대해 심층 검토 및 추가 건의 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참석자는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과 정책과장, 의료기기심사부장 등과 한국의료
의료기기
김지섭 기자
2014.04.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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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광순 상근부회장(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모친상(노재월 여사, 향년 91세)-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 3월 26일(수) 오전 6시- 장지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선영
알림
임솔 기자
2014.03.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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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번달 27일 오후 12시부터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생관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임상평가동향 (Clinical Evaluation for Regulatory Approval of Medical Devices)’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행 예정인 허가 전 임상자료 제출 의무화에 대한 식약처의 정책추진 목표에 부응하고 관련 산업계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FDA를 비롯한 국내외 임상제도 전문가를 다수 초청했다. 협회는 임상자료 제출 의무화는 국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3.0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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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위험군 의료기기 일부 품목에 대해 임상시험 자료제출 의무화를 추진, 의료기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의료기기업체 관계자는 “식약처도 국내 임상시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의약품과 다르게 의료기기가 임상시험 진행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업계는 임상시험을 확대하고 다국가 임상시험도 국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교육이나, 절차 간소화, 인프라, 비용 문제 등 산적한 문제가 한 둘이 아니라는 불만이다. 업체 관계자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2.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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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하지 않은 보험수가로 더 나은 치료재료,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다. 정부가 업계와 함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의료기기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 올해 중점사업으로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한 의료기기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후 즉시 제품이 출시되고 신의료기술평가는 그 이후에 평가하는 방식으로 업무프로세스가 개편되는 고무적인 상황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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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4)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IMES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이번 KIMES에서는 510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2.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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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재료가 행위료에 포함되면서 제대로 된 제품 가격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환자 안전, 의료진 안전을 위한 제품이 전혀 관심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9일 ‘건강보험수가체계, 행위료에 포함된 치료재료 가격보상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특별강연을 통해 행위료와 관련한 부당함을 토로했다.행위수가(행위료)는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가격으로 말할 수 있다. 현재 사용량과 가격에 의해 진료비를 지불하는 행위별 수가제를 채택하고 있다.행위수가 계산은 상대가치점수에서 환산지수를 곱해서 구한다. 상대가치점수는 업무량, 진료비용,위험도를 합한 결과이다. 업무량은 주시술자의 전문적인 업무에 대한 보상으로 시간과 강도를 고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12.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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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퇴직자 96%가 관련기관으로 재취업했고, 퇴직 당일 재취업한 퇴직자도 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식약처가 청에서 처로 승격돼 기능과 위상은 강화된 반면, 직원들의 도덕성은 오히려 후퇴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퇴직자 재취업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산신고 대상 퇴직자 26명 중 25명(96%)이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 및 이익단체, 민간기업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재취업한 식약처 공무원 26명 중 7명(27%)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국군의무사령부, 식품안전정보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식약처 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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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맞지 않는 의료기기 제조국 GMP실사 제도로 업체들이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담당자를 미리 지정하지 않아 2배 비싼 항공료를 부담하고 무려 2000만원에서 3000만원의 제반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다.의료기기 판매를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판정 이후 품질관리 체계(GMP)에 대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수입제품은 식약처가 직접 제조국에 방문해 실사 후 판정을 내린다. 국민보건 측면에서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범운영에 이어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됐다.GMP실사를 위해 해당업체는 신청서를 낸 후 일정을 조정하게 된다. 실사에는 식약처가 인증한 인증 기관, 식약처 신청자 등 3자가 제조사를 방문한다. 기간은 제품에 따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9.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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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 번 결정을 내린 제도는 번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민원조정위원제도를 통해 제도 개선의 근거규정을 만든 것이다. 결정된 사항이 무조건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민원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을 권고할 수 있고 논의 절차를 거쳐 현실성있게 제도를 변경할 수 있다.”동방의료기 이진휴 이사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대표해 임기 3년의 식약처 민원조정위원에 위촉됐다. 조정위원회에는 의료기기협회 외에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육가공협회,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한다. 조정위원은 식약처에서 정해진 각종 제도에 대해 재논의를 하거나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창구다. 일단 각 업계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9.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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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기가 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재분류될 전망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의사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협회, 진단검사의학회 등과 함께 체외진단기의 의료기기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의수협에서 전면 반대, 약사회는 부분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대체로 찬성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분류기준에 따르면, 체외진단기기는 △혈당측정기 △유전자분석기구 △체액 분석기기 △의료용원심분리기 △혈액검사 △유전자분석 △소변분변 분석 △체외진단기기용 검사지 등을 포함한다. 지난 2011년 의료용품 유형군별 매출액을 보면 체외진단기기가 714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전체 매출은 3336억8200만원으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9.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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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발이 바로 인력양성이다”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에 선정된 동국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개원식이 2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 4층 초허당에서 열렸다.이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홍정기 과장,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조수인 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광순 부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의료기기산업학과는 기존에 설치된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 2단계로 창업 인력을 양성, 지원하고 벤처기업 육성의 체계적 준비 환경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수업 내용은 의료기기 기술개론, 임상과별 적용 사례 연구, 혁신 경영, 개발 프로젝트 관리, 생산환경 및 사후관리, 기술사업화 전략 및 사례 연구, 해외진출 전략, 제품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8.2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