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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가 비이온성 저삼투성 조영제로 바뀌면서 부작용에 대한 위험은 감소했지만 CT나 MRI 등 검사를 하는 빈도는 오히려 증가해 이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서울의대 김세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의 말이다. 김 교수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것이 CT 촬영이지만 빈번한 노출로 인한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깊은 고민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최근 비이온성 저삼투성 조영제를 사용함에도 부작용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몇 년 전부터 조영제의 성상이 저삼투성 비이온형으로 교체되면서 삼투압 차이에 의한 유해반응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환자들이 조영제에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암환자는 수술 이전은 물론 이후에도 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6.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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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제약(대표이사 허준)이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베포린 정을 1일자로 출시했다.베포린정은 항히스타민제 시장의 리딩품목인 타리온정(베포스타틴 성분)의 염을 살리실산으로 변경한 개량신약이다.주성분인 베포타스틴은 1시간내에 혈중 최고 농도에 도달하며 15분 내의 효과 발현으로 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졸음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같은 효과에 염을 변경하면서 화학적 및 광학적 안정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99.7% 이상의 높은 광학 순도와 비흡습성으로 고순도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베포린정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습진, 피부염, 피부 소양증, 양진)에 사용이 가능하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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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 연례학술대회가 2월 22~26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 약물에 대한 연구들과 함께 천식 관리의 필요성과 세부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주제로한 연구들이 폭넓게 자리했다. 오말리주맙, 두드러기 치료 혜택 입증- 크레이튼대학 Thomas Casale 교수올해 AAAAI에서 가장 주목받은 약물은 천식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제품명 졸레어)이었다. 오말리주맙은 알레르기성 천식악화 예방에 승인받았고, 이전 연구들에서 만성 두드러기를 동반한 천식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인 바 있다.이번 Asteria-Ⅱ 3상임상은 다기관·무작위·이중맹검 연구로 H1-항히스타민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남은 중등도~중증 만성 특발성 두드러
Conference Report
임세형 기자
2013.05.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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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알레르기비염, 만성기침,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약물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급·만성 두드러기, 혈관부종, 알레르기결막염, 호산구 관련 질환, 과민성 폐장염, 알레르기기관지폐아스페르길루스증 등이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으로 들 수 있다.질환마다의 특징은 있지만 알레르기질환의 치료 원칙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원인과 악화 인자를 알고 피하는 것. 둘째는 약물 요법, 셋째는 면역요법, 넷째는 환자 교육이다.첫째, 원인과 악화인자를 알고 피하기 위해서는 원인 검사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원인 검사로는 자세한 병력 청취와 함께 피부단자시험, 혈청 알레르겐 특이 IgE 측정, 유발검사 등의 방법이 있다. 알레르기질환의 악화 인자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환자에게 교육해주어야 한
Hot Debate
임세형 기자
2013.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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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자르듯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려워천식은 기관지가 매우 예민한 상태로 일종의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기관지가 막혀 숨이 차는 현상이 나타난다.주요 증상으로는 반복적 호흡곤란과 천명, 기침, 흉부 압박감 등이다. 또 알레르겐 노출 후 일시적인 증상이 발생하거나 계절에 따라 증상이 변하고 또 아토피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천식이 많다. 특히 담배연기나 가스, 강한 냄새, 운동과 같은 비특이적 자극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고 밤에 악화되며 적절한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 천식과 COPD 감별은 쌍둥이 구별하기?천식은 이론에서는 진단하기 간단하
Cover Story
박선재 기자
2013.05.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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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두드러기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재발하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하는 것으로서 혈관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전체 두드러기의 약 25%로서 재발하면서 10년 이상 지속하기도 한다.만성적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신이 피곤하게 된다. 따라서 가능한 빨리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두드러기 치료는 기본적으로 유발 원인(약제, 물리적 자극, 감염, 음식, 자가 항체 등)을 피하거나 치료하는 것이지만 원인을 알 수 없으면 증상을 없애는 대증 치료를 하여야 한다.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증상을 없애는 것이 주된 치료로서 이에 대한 치료 지침이 알려져 있다. 그러
Hot Debate
임세형 기자
2013.05.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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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4월 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질환 제대로 알기’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서울시민을 위한 알레르기 시민강좌인 이번 강좌에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소아천식’,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환경관리와 면역치료’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양민석 교수는 “갈수록 높아지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 수요를 반영하여 여러 질환을 한번에 다루는 통합 공개강좌를 준비했다”며 “연관된 주요 질병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통해 올바른 관리법을 배우고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질환 강좌 사전등록은 4월 1일(월)까지 전화(1577-7581)와 홈페이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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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31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과 제 1세미나실에서 제9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영국 NICE 고혈압 지침서의 변화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노인병내과 김철호)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진단 및 치료(순환기내과 윤창환), △위식도 역류질환 Update(소화기내과 김나영) △대장 용종 절제와 사후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소화기내과 박영수) 등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또 △고민스러운 두드러기 환자의 치료(알레르기내과 김세훈) △알면 어렵지 않은 저나트륨혈증(신장내과 김세중) △잠복결핵의 진단과 관리(호흡기내과 조영재)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장은선) 등 총 20개의 강좌가 진행된다.참가자에게는 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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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면역치료부터 소아천식에 대한 새로운 위험요소들에 대한 내용들이 다수 발표될 전망이다. 올해 AAAAI는 22~26일 샌안토니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850여건의 연구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선 주목받는 연구는 항IgE 생물학적제제인 오말리주맙(제품명 졸레어)의 최신 임상으로, 항히스타민제에 반응이 없는 만성 두드러기 치료에 대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이다. 음식 알레르기도 프로그램의 한 축을 차지하는 주제다. 우유, 땅콩 등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경구·설하용 치료제 관련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AAAAI는 "연구들을 통해 아나필락시스의 위험도를 낮추는 전략들이 우선적으로 강조될 것"이라며, "수년 간 소아청소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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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건강포럼 제28차 월례포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 장재연·전병율)은 11일 오후 2시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기후변화와 한파,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제28차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겨울철 한파의 경우에도 동상, 저체온증과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고, 특히 만성질환자, 노인, 저소득층에서 그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한파로 인한 보건학적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년 겨울철의 기온은 평년(-3℃~6℃)보다 추운 날이 많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 된다"는 기상청 김정선 사무관의 발표에 이어, 서울대 보라매병원 송경준교수가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발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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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MS)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렘투주맙의 3상 임상결과가 란셋(2012년 11월 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CARE-MS I 및 CARE-MS II로 이는 알렘투주맙을 레비프(고용량의 인터페론 베타1a 피하주사)와 비교한 것이다. 두 연구 결과, 알렘투주맙은 레비프보다 재발위험율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CARE-MS I 연구에서 알렘투주맙으로 치료한 환자의 78%가 2년 동안 재발이 없었던 반면 레비프군은 56%로 차이가 뚜렸했다(p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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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국내 알레르기 학꼐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제알레르기학회(CIA)는 14~19일 제주 하야트 리젠시호텔에서 '알레르기질환 : 메커니즘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제29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유영 CIA 제29차 심포지엄 조직위원장(국립중앙의료원 알레르기내과)은 "CIA가 알레르기학의 국제적인 석학들의 모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심포지엄의 국내 유치는 우리나라 알레르기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CIA를 말한다 김 조직위원장은 CIA가 학술논의를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학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CIA는 전통적으로 심포지엄에서의 제약사 부스 및 마케팅 활동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체 회원은 500여명으로 심포지엄은 2년에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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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추석연휴기간 응급실 내원환자 분석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근골격계 질환 및 증상으로 응급내원하는 환자가 10명 중 3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역의 한 응급의료기관 분석이지만 장기간 운전 등 특별한 환경속에서 발생한 것이기에 주목할 만 하다.부민병원(정흥태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9월 29일~10월 1일) 응급실 방문 환자 645명을 대상으로 병원 방문 원인을 분석했다.이에 따르면 29.5%(190명)가 근골격계 질환 관련으로 로 응급실을 찾았다. 대부분의 환자가 이동 시 넘어지거나 무언가에 부딪혀 신체에 손상을 입은 경우가 많았고 과도한 신체 활동으로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온 환자도 많았다. 특히 50대 근골격계 환자들이 가장 많아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중년층들의 근골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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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이 23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과 희망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증례로 알아보는 최신 지견"을 비롯한 "최신 국내외 진료지침"을 주제로 진행됐다. 두 개의 파트로 진행된 강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점차 세분화, 전문화되는 1차 진료의 질환별 진단에서 해석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고, 최신 국내외 진료 지침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 파트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김원 교수) ▲혈관기능과 질환 진단검사의 실제(순환기내과 서재빈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신기철 교수) ▲약발진, 두드러기 진단 및 치료(피부과 윤현선 교수) ▲요실금의 진단 및 치료(비뇨기과 손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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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의 전산심사 완료를 계기로 해당 치료제 시장이 한바탕 요동칠 조짐이다. 당장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복합제 처방이 줄어들고 단일제 처방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의 프로모션도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심평원은 올초 주요 알레르기 질환인 만성하기도질환(기관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과 두드러기에 대한 치료 약제에 대해 급여 전산심사를 완료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적용중이다. 이에 따라 흡입용 치료제에 대한 보험심사 적용 기준이 훨씬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다. 현재 세레이타드와 같은 흡입용 복합 치료제에 대한 급여기준은 천식이나 COPD 할 것없이 모두 증등도 이상 단계만 가능하다. 천식의 경우 중등도 지속성 이상 단계에서 처방할 수 있고, COPD는 진단기기상 FEV1값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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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병휘)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1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최병휘 주임교수와 방준경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여러 질환에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제1세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및 PCI up to date(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변경된 치료지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제2세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새로 나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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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6월 1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알레르기 바로알기"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행사는 △알기 쉬운 천식과 비염(알레르기내과 신유섭 교수) △알기 쉬운 아토피 피부염과 두드러기(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알레르기 환자와 가족, 알레르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이번 강의를 사전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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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DPP-4 억제제인 "제미글립틴"의 효과와 안전성이 시판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시장에 나올 경우 파란이 예상된다.LG생명과학은 최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제미글립틴"의 임상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는 강북삼성병원 내과 이은정 교수가 맡았으며 형식은 론칭 심포지엄을 통해 이뤄졌다.발표에 따르면, 제미글립틴은 비교적 높은 선택성을 나타낸다. DPP-4 억제제는 다른 DPP-8 이나 9의 효소기능은 억제하지 않은채 DPP-4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선택성이 제미글립틴은 리나글립틴, 시타글립틴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미글립틴의 DPP-8, 9 에 대한 선택성은 DPP-4 대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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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13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질환과 환경관리’ 라는 주제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2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알레르기는 먼지, 꽃가루, 복숭아, 곰팡이 등의 환경요인에 두드러기, 비염, 천식, 간지럼 같은 비정상적인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최근 서구식 생활패턴,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 알레르기질환은 진드기, 곰팡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들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한번 발병하면 재발과 증상악화로 활동에 제약을 초래하는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환경성 질환이다”며 “
알림
신정숙
201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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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는 12조6000억 원 중 23.5%는 약국 행위료에 의한 지출이었다. 의약품 비용은 9조7000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76.5%를 차지했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2010년도 건강보험 본 분석에서는 건강보험(health insurance)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2010년에 약국을 이용한 환자 4만2637명이 일 년 동안 평균적으로 약국을 방문한 횟수는 12회, 일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29만6000원, 이 중 환자가 1년간 부담한 비용은 8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인당 1년 원외 외래약제비는 최소 30원에서 최대 1억 4000만 원 까지 분포하였고, 전체 환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