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병휘)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1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최병휘 주임교수와 방준경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여러 질환에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제1세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및 PCI up to date(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변경된 치료지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제2세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새로 나온 예방접종(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간, 콩팥이 안 좋을 때 당뇨병 치료제 선택은?(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제3세션 ▲취미생활로서의 음악(송내과의원 송태호 원장), 제4세션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표적 치료제의 부작용(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천기누설:위암 놓치지 않기(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제5세션 ▲신기능 제대로 알자(신장내과 유석희 교수) ▲이상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순환기내과 김은영 교수) ▲만성 두드러기,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홈페이지(http://www.cauhim.com)를 통해 8월 29일까지 사전등록(전문의 2만원, 전공의․군의관․공중보건의 무료) 또는 현장등록(2만5000원)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과 교재 및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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