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와 유방센터가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병원 대회의실에서 "여성질환 당신도 안전할 수 없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궁근종 수술이 최선인가?(산부인과 김 탁 교수)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이해(유방센터 이은숙 교수)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연 후 간단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함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문의: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02)920-6670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25 00:00
-
한미연합의무지원 능력 향상과 우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 23차 "한미 연합의무운영위원회(CMSC : Combined Medical Steering Committee)"가 24일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열렸다.국군의무사령관(사령관 육군준장 박호선) 주관으로 주한미군 의무참모 겸 미65의무여단장인 제프리 클락(Jeffrey B Clark)대령을 비롯한 한미 의무 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 의무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비롯한 CPMC SOP(Combined Patient Movement Center Standing Operating Procedure ; 연합환자 후송센터 작전예규) 개념 정립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열띤 의제 토의를 가졌다. 국군의무사령부는 한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11.25 00:00
-
고려대 한국인공장기센터-강원대 인공심장연구소 공동강원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공심장연구소(소장 심은보 교수)와 공동으로 27일 인공장기 국제심포지엄을 강원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국내 유일의 인공장기 전문 국제심포지엄으로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학교 인공심장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며 "인공심장연구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국제 인공장기 학계의 권위자인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의 요시유키 타에나카 박사를 비롯, 중국 북경 메이탄종합병원 부원장 취 챙 박사,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흉부외과 왕 쉐이쉔 교수 등 기계식 순환보조장치 임상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초청돼 강연을 한다.이와함께 인공심장 분야의 차세대 선두로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25 00:00
-
전임의·임상 조교수도 인상…외과 전공의는 200만원 올리기로흉부외과 지원자 감소 문제 해결 방안으로 대형 의료기관들이 월급 인상결정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흉부외과 전공의 월급을 400만원 인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인상분이 반영될 경우 흉부외과 전공의 연봉은 9000만원 가량이 되며 이는 전국 의료기관 중 최고 수준이라고 의료원측은 밝혔다. 전공의 뿐만 아니라 전임의, 임상조교수 등의 월급도 함께 인상하기로 했으며 외과 전공의 월급도 2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상학 의무기획처장은 "국가 의료산업의 근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과계열의 전공 기피현상 해결에 고대의료원이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지원 폭을 확대하는 한편 타과 전공의들에게도 혜택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25 00:00
-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25일 열리는 제 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의료부문 국가품질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국가품질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의료부문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고려대 안암병원은 올해 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가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 고용창출 우수기업 "에이스클럽" 및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 사이버연수원 개설 등 혁신경영으로 진료·경영부문 성과를 크게 향상시켜 국가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원장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11.24 00:00
-
▲고려대의료원이 "깨끗한 혈관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한 북악산 서울성곽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코스를 줄지어 걷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지난 22일 의료원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혈관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북악산 서울성곽 걷기대회를 열었다.의료원 교직원, 의과학전공자, 일반인, 외국인 신청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는 약 2시간 30여 분 동안 혜화문을 출발해 와룡공원-숙정문-곡장-북악산정상-창의문 코스로 진행됐다."깨끗한 혈관만들기 캠페인"은 혈관질환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예방과 치료방법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참가자 들은 고혈압·동맥경화·허혈성심장질환·부정맥 등의 소책자를 등산객에게 배부하며 심장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23 00:00
-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지난 21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0년 11월 30일까지 1년간.이 신임 회장은 "학회 회원들이 지난 7~8년간 연구한 전문적 지식과 조직은행 운영 경험이 현재 사회적으로 쟁점화되고 있는 조직이식법 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국내에서 이식되고 있는 조직의 90%가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생명을 나누는 조직 기증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조직기증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52년생으로 75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수미 기자
2009.11.23 00:00
-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과 조숙행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09 추계학술대회"에서 "제 3회 한국여성정신의학상"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여성정신건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생식호르몬과 정신병리, 인지기능과의 관련성 및 약물병합 치료 반응 등에 관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1994년 국내 최초로 후기황체기 불쾌기분장애에 대한 광 치료를 도입하여 이 분야 치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월경전기증후군·월경전 불쾌기분장애의 빈도, 평가, 임상양상 및 정신질환에서의 월경전기증상변화에 대한 연구, 우울증 및 정신분열병 여성환자들에서의 호르몬 변화와 임상양상과의 관련성 및 정신약물과 호르몬 병합치료에 대한 시도 등 여성정신의학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해 왔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23 00:00
-
도내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의 화장실이 2009년도 모범화장실 선정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아름다운화장실"에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잇는 "모범 화장실" 선정사업에 따라 올해에도 80곳을 선정, 발표했다. 제주대병원은 이 가운데 9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아름다운 화장실 4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11.19 00:00
-
구로병원 송종석 교수 태준안과논문상안암병원 김효명 교수 세공학술상 최근 열린 제 10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가 태준안과논문상 우수상을, 고려대 안암병원 김효명 교수팀이 세공학술상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송종석 교수는 대한안과학회지 49권 12호에 게재된 논문 "국내의 저가 컬러 콘택트렌즈가 각막 부종 및 안구 표면 염증에 미치는 영향"으로, 김효명 교수팀은 "Lift and Crush Technique with Bevel Down Torsional" 비디오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세공학술상은 안과 질환 중 백내장 분야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상이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11.19 00:00
-
제2회 의료기기임상시험 국제공조를 위한 심포지엄11월 16~12월4일 참가 접수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12월 8, 9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공조를 위한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하버드대학 임상시험센터(HCRI), 매스메딕 의료기기협회(MassMEDIC), 미네소타 임상 연구 센터(MARC)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국가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의 개발 사례 ▲미국의 임상시험센터 및 사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개발사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등록비는 무료이며,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문의전화 02)2626-1964, 홈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19 00:00
-
의평원 설립5주년·인증평가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임상실습 교육 강화위해 장기적 방안으로 공론화 제안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무상)은 18일 설립 5주년 및 인증평가 10주년을 기념해 "인증평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 10년간의 의과대학 인증평가 활동을 되돌아보고 인증평가의 효과적인 활용방안과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이무상 의평원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지훈상 대한병협회장, 임정기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곤 의평원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논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의대 졸업 후인 전공의 교육과, CME 과정에 대해서는 질적 평가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대가 주체가 된 의대-전공의-CME 교육의 연계 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11.19 00:00
-
고려대 안암병원 외과 김종석 교수가 지난 11월 11~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제 61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0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2년. 김 이사장은 1952년생으로 1976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미국 UCLA, 일본 Cancer Institute, 독일 Technichen Munchen 의과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이후 안산병원 외과 과장,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안암병원 외과 과장 등을 역임하고, 미국임상암학회 회원, 의용생체공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외과학회에서는 의료심사위원장, 수련위원장, 감사 등 주요직을 맡아왔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수미 기자
2009.11.17 00:00
-
▲제주도 119구급대원 250여명이 제주대병원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 119구급대원 교육을 받았다.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16~17일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119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내 119구급대원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새로운 의학지식과 기술을 습득을 위한 것으로서 250여 명의 대원들이 교육에 참가했다.제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진들의 구급대원 감염관리, 재난의학 총론, 환자 중증도 분류, 제염 및 보호 장구 등에 대한 강의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홍성철 예방관리센터장의 센터 소개 및 협력방안 구축에 대한 설명과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17 00:00
-
국제수준의 걸맞은 병원으로 도약 다짐고대 구로병원 제14대 원장에 김우경 교수가 16일 취임했다.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문영목 의대 교우회장, 홍춘표 구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취임식에서 김우경 신임 원장은 국제 수준에 걸맞은 병원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 원장은 규모가 커야만 최고가 아니라고 전제하고, 외적 성장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내적 성장 발전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JCI 인증, 진료의 특성화와 균형있는 발전, 연구중심병원, 첨단디지털병원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이상과 생각을 공유해 실현하는 병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0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16 00:00
-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판데믹 플루 영향 산업별 대처방안 제시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6월 신종플루의 경보수준을 판데믹으로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지난 3일 재해상황 최고 등급인 "심각"단계로 격상시켰다.신종플루는 최초 경보를 발동한지 불과 6주만에 판데믹으로 선언될 만큼 빠른 전염력으로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플루 판데믹은 계절성 독감과 달리 발생된 이후 백신생산이 가능하므로 예방이 불가능해 이러한 세계적인 감염 공포 확산은 앞으로도 새로운 변종 출현에 따라 세계적으로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종플루의 판데믹에 대한 의료산업 차원의 대응방안을 제시한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삼성경제연구소 고유상 수석연구원은 "신종플루 판데믹 영향과 대응" 보고서에서 플루의 발생을 원천적으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9.11.16 00:00
-
심평원 평가 결과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심평원은 2008년 10월~12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해 뇌졸중 진료 전문인력 현황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실시 여부 및 재발감소를 위한 이차예방 부분 등 총 10개 지표를 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종합병원 이상 194개(종합전문 43, 종합병원 151)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평가결과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별 종합결과를 5등급으로 구분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 9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도내 최초로 문을 열었고, 최근 전국 최초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을 갖고 활발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16 00:00
-
고대 구로병원,‘세이브더칠드런-LIG 손보 환아 위문행사’ 가져▲ 척추측만증 수술을 잘 견뎌낸 조인기 환아가 고대구로병원 의료진, LIG생명보험사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근이영양증과 이로인한 척추측만증을 앓던 15세 환아가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교정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조인기 환아가 LIG 손해보험의 지원으로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에게 척추교정 수술을 받은 것. 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12일 김우경 원장, 서승우 교수, 김우진 LIG 손해보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축하하는 "세이브더칠드런-LIG 손해보험 환아 위문행사"를 가졌다.힘든 수술을 잘 견뎌낸 조 군의 쾌유를 기원하고 퇴원을 축하하기 위해 고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13 00:00
-
"직원과 소통하며 도약할 것"▲김창덕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창덕 제24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취임했다.지난 12일 고려대 이기수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문영목 의대교우회장을 비롯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창덕 신임 안암병원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와 자신감, 강한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항상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교감, 설득과 토론을 해나가겠다"며 "JCI 재인증과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의료시스템 및 진료환경 개선, 해외환자유치 등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과 교육분야 지원, 교직원 복지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11.13 00:00
-
실업률 1.7배·미혼율 2.6배 높아고대 안암병원 정기영교수팀 연구간질환자의 실업률이 일반인의 1.7배, 미혼율은 2.6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이 전국 5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성인 간질환자 384명과 일반인 1540명 등 총 192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간질환자가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있음을 보여줬다.간질이 유전질환이나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는 등 일반인들은 간질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높았으며, 간질 환자와의 개인적 관계나 결혼, 고용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간질 환자들의 경우 일반인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자녀가 간질 환자와 교제한다면 반대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정기영 교수는 "간질에 대한 오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려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