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이 "깨끗한 혈관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한 북악산 서울성곽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코스를 줄지어 걷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지난 22일 의료원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혈관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북악산 서울성곽 걷기대회를 열었다.

의료원 교직원, 의과학전공자, 일반인, 외국인 신청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는 약 2시간 30여 분 동안 혜화문을 출발해 와룡공원-숙정문-곡장-북악산정상-창의문 코스로 진행됐다.

"깨끗한 혈관만들기 캠페인"은 혈관질환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예방과 치료방법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 들은 고혈압·동맥경화·허혈성심장질환·부정맥 등의 소책자를 등산객에게 배부하며 심장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