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소통하며 도약할 것"


▲김창덕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고려대의료원>



김창덕 제24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고려대 이기수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문영목 의대교우회장을 비롯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창덕 신임 안암병원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와 자신감, 강한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항상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교감, 설득과 토론을 해나가겠다"며 "JCI 재인증과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의료시스템 및 진료환경 개선, 해외환자유치 등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과 교육분야 지원, 교직원 복지 증진 및 인력증원, 첨단의학센터 조속 실현"을 다짐했다. 아울러 진료, 연구, 교육 3대 핵심역량을 결집시키고 내실경영과 과감한 체질개선을 통해 함께 도약해 나가지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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