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영남의대 박종선 교수가 맡았으며, 영남의대 손장원 교수와 계명의대 윤혁준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SYNERGY™ 스텐트는 생체흡수성 폴리머 약물 방출 스텐트(biodegradable-polymer drug-eluting stents, BP-DES)로 PROMUS™ 스텐트와 동일한 약물인 everolimus를 방출한다. 기존의 2세대 스텐트인 PROMUS™ 스텐트에 비해 20% 얇고 폴리머가 혈관벽 abluminal 쪽에만 코팅돼 있어 동맥 벽에서 신생내막 성장을 억제하며 내강 내에서는 내피세포(endothelial cell)들이 보다 쉽게 내막형성을 하도록 촉진시킨다.
최근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의 고혈압 치료'를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서울의대 임춘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Uehara 교수와 서울의대 김세중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HIT 관리·진단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가톨릭의대 송호철 교수가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신석준 교수와 김영수 교수가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PAD와 PVD에서의 효과적 항혈소판 요법'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고려의대 나승운 교수가 맡았으며 순천향의대 박상호 교수와 연세의대 민필기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에 대해 요약·정리했다.
최근 ‘Olmesartan과 혈압집중치료의 유익성’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가톨릭의대 백상홍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바르셀로나의대 Alejandro De la Sierra 교수, 연세의대 박성하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한전병원 안경주 과장이 맡았고 울산의대 이철환 교수, 강원의대 조병렬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고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고위험군 환자에서 목표 혈압'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고려의대 박창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연세의대 박성하 교수가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최근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연세의대 고영국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의대 조정래 교수, 세종병원 김태훈 과장이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이후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2제요법(DAPT)이 쓰이던 시대는 갔다.프로테아제 활성 수용체(Protease Activated Receptor, PAR)-1를 표적하는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등장으로 경구용 3제요법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PAR-1 억제제의 도입이 예고됐다.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12월 17일자 온라인판에는 '세포침투형 지질펩타이드 펩듀신(pepducin)'으로 알
이슈5. 당뇨약 안전성 우려 걷어내, EXAMINE·TECOS 연구당뇨병 치료제의 심부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풀어줄 '신상' 연구인 EXAMINE 하위분석연구와 TECOS 연구결과가 지난 6월 5~9일 미국 보스턴에서 성료된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5)에서 발표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알로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살펴본 EXAMINE 하위분석 연구결과는 합격점이었다. 특히 이번 하위분석은 EXAMINE 연구에 참가한 대상군 중 안지오텐신전환효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가이드’를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중앙의대 김치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 중앙의대 김재택 교수, 서울의대 김상현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유병특성이해영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심장내과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상지질혈증은 고콜레스테롤혈증(total cholestereol, TC≥240 mg/dL이거나 지질 저하 치료제 복용 중), 고중성지방혈증(triglyceride, TG≥
비스타틴계 약물의 심혈관계 혜택을 최초 입증하며 에제티미브(상품명 제티아)에 강력한 힘을 실었던 IMPROVE-IT 연구.그러나 관상동맥심질환자에게 심혈관사건 예방 목적으로 에제티미브 투여를 권고하기에는 아직까지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적응증 확대는 시기상조" vs. "연구가치 인정돼야"미국식품의약국(FDA) 내분비 및 대사질환 약물 자문위원회(Endocrinologic and Metabolic Drugs Advisory Committee)는 최근 심혈관사건 2차예방을 위한 에제티미브의 적응증 확대 여부를 놓고
김병준 교수의 말처럼 심부전 입원율과 관련한 우려를 풀어줄 만한 '신상' 연구인 EXAMINE 하위분석연구와 TECOS 연구가 6월 5~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5년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5)에서 발표되면서 전 세계 전문가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먼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알로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살펴본 EXAMINE 하위분석 결과를 살펴보자. 특히 이번 하위분석은 EXAMINE 연구에 참가한 대상군 중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
"이전까지 심근경색이 발병한지 1년 이상 경과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차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없었다. PEGASUS-TIMI 54 연구는 시작 단계부터 2만명 이상의 충분한 대상자를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와 관계없이 장기적인 이중항혈소판요법의 역할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최초의 연구다. " 연세의대 김병극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가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15)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PEGASUS-TIMI 54 연구의 임상적 의의를 이같이 평가했다.PLATO 연구가 최근 나온 항혈소판제 연구들 중
- PCSK9 억제제 알리로쿠맙 관련 추가 3상임상 발표- 경구용 항응고제 아픽사반 안티도트 연구 선보여올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 시행 기간 논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19일 미국 시카고 맥코믹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4 AHA의 Late-Breaking Clinical Trial(LBCT) 세션에는 'DAPT의 위험도와 혜택'이 첫 번째 주제로 선정돼 관련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포인트는 PCI 후 6개월 D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운명을 결정하는 IMPROVE-IT 연구가 올해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11/15~19) 발표를 앞두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MPROVE-IT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경험 이력이 있으면서 LDL-C 수치가 125mg/dL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는 환자를 심바스타틴40mg과 심바스타틴40mg/에제티미브10mg 복합제(바이토린)군으로 나눠 주요 심혈관 발생률을 비교한 것이다.흥미로운 점은 심바스타틴 단독군의 경우 LDL-C 수치를 70mg/dL로, 복합제군의 경우 55mg/dL로
일정기간이 지나면 혈관에 흡수돼 형태가 없어지는 생체분해형 폴리머(biodegradable polymer) 스텐트스의 가능성이 확인됐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1, 2세대의 약물방출스텐트(DES)들은 기본적으로 금속으로된 스텐트 스트럿(stent strut)에 재협착을 줄일수 있는 약물이 코팅돼 있다. 문제는 일정 시간 후 약물이 모두 방출되고 나서도 폴리머와 스텐스 스트럿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인데 이는 재협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이 지나면 혈관내에서 녹는 생체분해형 스텐가 개발된 것인데 최근 유럽심장
심방세동이 동반된 안정형 관상동맥질환(CAD) 환자에게 추가적인 항혈소판제의 투여가 독이 된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이는 영국에서 실시된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로, 경구용 항응고제인 비타민-K 길항제에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소판제를 추가 투여했을 때 혜택은 없었고 중증 출혈 위험도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료원 Morten Lamberts 교수팀은 Circulation 1월 28일 온라인판에 2002~2011년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자 중 심방세동이 동반된 8700여명을 평균 3.3년 간 관찰해 분석한 연구
Diabetes본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매주 의학계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질환을 선정하고 최근 발표된 논문을 요약해 소개함으로써 최신 임상지식의 습득과 환자진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현재 한국인의 대사질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은 당뇨병으로, 최근 30여 년간 국내 당뇨병 유병률의 증가는 6배에 달하고 앞으로 그 치료법과 관리방안은 더욱 다양화될 전망이다. 이에 첫 번째 질환을 당뇨병으로 선정하고 여러 학술지에 발표된 당뇨병 관련 논문 중 주목할만한 내용을 엄선해 간단히 요약했다.■ EXAMINE 연구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발생 후 Alogliptin 사용N Engl J Med 2013 Oct 3;369(14):1327-35 연구 배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