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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됐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 13개 기관이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돼 있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3개 기관이다. 이번이 네번째가 된다.원주세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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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 경북권역 외상센터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7일 1곳이 남아있는 2014년 '권역외상센터' 지원 대상기관 선정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등 불시의 중증외상환자들에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이다.중증외상환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분, 1초의 차이로 생사가 나뉘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가까운 응급실에 가더라도 즉시 수술 받기란 확실하지 않다. 수술실이 불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1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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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3일 단국대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했다. 이번이 세번째다.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다.복지부는 외상전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존 응급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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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의정부성모병원이 선정됐다.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될 전망이어서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한발짝 다가오고 있다.그러나 중증환자 치료에 대한 건보수가로는 전담인력·시설에 대한 정부지원이 현격히 부족하고 특히 소규모 외상센터 17곳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의료계 한편의 불만도 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역외상센터가 되기 위한 병원들의 몸부림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독일 등 선진국들의 경우 1990년대부터 외상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0.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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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외상전문의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복지부는 27일 외상 전문의의 안정적 육성을 위해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설치계획을 마련하고, 수련센터에서 2년간 수련받게 될 국가장학 의사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외상전문 치료센터인 권역외상센터를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곳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추진중에 있다. 외상 분야는 응급수술에 따른 위험이 크고 상시 당직 등 높은 업무강도로 인해 의료인들이 기피하는 대표적 분야. 지원자가 적어 국가가 추진하는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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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권역외상센터 2개소 공모에 나섰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시설, 장비, 전문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다.복지부는 지난 2012년 5개 병원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설치했으며, 2017년까지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한다는 계획이다.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35.2%인 우리나라 예방가능사망률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미만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9.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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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회상환자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외상센터가 개소한다.가천대 길병원은 21일 10개 권역외상센터 중 수도권 최초로 지정서를 교부받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선정 이후 길병원은 1년간 응급센터 및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용도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을 충원해왔다.기존에는 외상환자 등 모든 응급 환자가 응급의료센터(응급실) 출입구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았지만, 권역외상센터 개소 이후에는 모든 과정이 바뀌게 된다.우선 외상환자는 외상센터 출입구를 통해 곧바로 외상 전용 처치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4.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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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은 최근 외상사업관리단을 출범, 이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외상체계 개선 정책과 권역외상센터를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관리단이 별도로 배치됐으며, 각 권역에 외상센터 설치 지원과 외상등록체계 운영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관리단은 응급의료 전문의를 관리단장으로, 외상프로그램 매니저 1명, 전문직 간호사 3명, 보건행정직 1명으로 구성됐다.윤여규 원장은 "관리단은 공공의료의 중심에서 보건복지부의 외상체계 개선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외상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4.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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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이 중증외상환자들을 신속하게 처치 및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 및 응급병동 등 외상센터를 운영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8일 오후 5시 의료원 별관 3층에서 외상중환자실 및 응급외상병동 개소식을 가졌다.새롭게 연 외상센터는 본관 5층에 외상전담 중환자실 18병상과 응급외상병동 등이며, 21명의 전문의들의 협진 체계 구축해 24시간 외상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교수급의 외상전담 전문의가 외상중환자실에 상주해 근무하는 시스템을 갖췄다.현재 NMC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상외과 세부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4.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