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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앰블런스' 닥터헬기가 인천·전남 지역에 이어 5일부터 산간 지역인 강원·경북에도 배치된다.2011년 처음 도입된 닥터헬기는 의료기관에서 출동 대기하고 있다가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안에 응급의학과 의사와 함께 출동해 적절한 응급처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섬 지역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일부터는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경상북도 안동병원에 배치되어 산악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출동, 강원·경북 지역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강원도, 경상북도, 국립중앙의료원 및 닥터헬기 사업자인 (주)대한항공과 함께 닥터헬기 신규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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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올해 초 말초동맥질환에 관한 종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과 2011년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을 통합한 것으로, 새롭게 추가된 권고안을 강조하는 한편 오래된 권고안들은 삭제하는 방식으로 말초동맥질환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말초동맥질환은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심혈관사건을 야기하는 위험한 병태지만, 아직 일선 임상현장에서는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질환이 동맥경화의 성격을 보이기 때문에 증상이 뚜렷히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단계를 거치게 돼 진단과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한다는 것이 문제다.말초동맥질환을 방치할 경우 심혈관사건으로 이어져 막대한 의료·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Circul
Cover Story
이상돈 기자
2013.06.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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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원장 이명철)은 21일 오후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엄 볼룸에서 길병원 이명철 병원장 및 협력병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가천대 길병원은 환자 진료에 있어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있는 1?2?3차 병원 간 네크워크를 돈독히 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매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길병원은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렵거나, 정밀 진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인천은 물론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에 있는 800여 병원들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나아갈 비전을 협력병원장 등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중증외상센터 선정에 따른 협력병원들의 환자 이송
의대병원
하장수
2013.06.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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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중증외상환자 구명 위해 권역외상센터 지정 시급하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센터로 후송되는 환자는 연평균 8.9%증가 추세로 연간 6만 3000명의 환자가 내원하고 있고 그 가운데 외상환자가 거의 매일 한명 이상 내원할 정도로 경기북부지역의 외상 환자 발생 확률이 높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병원의 중증외상센터를 이끌고 있는 조항주 센터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사상자 대비 사망 또는 중상 환자율과 인구 10만명당 사고율이 경기남부와 인천지역보다 다소 높고, 60세 이상 고령자도 이들 지역에 비해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근로자 대비 재해율 및 사망률이 높은 직종인 농림어업 종사자의 비율도 높아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설립은 타 지역보다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고
의대병원
하장수
2013.06.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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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올해 4개의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 안에 전문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가천대길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경북대병원이 선정된 바 있다.복지부는 오늘(31일)부터 시작되는 '2013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외상 분야에 역량이 충분하고 의지가 확실한 의료기관을 엄선하여 전문적인 의료시설 및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겠다는 목표다.외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5.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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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한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올해 4개의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 안에 전문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가천대길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경북대병원이 선정된 바 있다.복지부는 오늘(31일)부터 시작되는 '2013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외상 분야에 역량이 충분하고 의지가 확실한 의료기관을 엄선하여 전문적인 의료시설 및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겠다는 목표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5.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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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상체계가 미국 애리조나주와 협력을 강화키로 하면서 선진화 활로를 넓혔다.대한외상학회·국립중앙의료원·부산대병원 외상센터·5개 권역외상센터(가천의대길병원, 경북대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진 30여명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5개 외상센터 및 로스엔젤레스 외상센터를 방문, 선진 외상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정우진 사무관,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 피닉스 시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외상체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합의함으로써, 한·미간 외상분야 교류를 다졌다.한국 방문단은 애리조나주 보건당국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4.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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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은 26일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갖고 본관 리모델링과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김상범 원장은 "S·O·S(Smart·Open· Speed)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M·V·P(Mission·Vision· Passion)가치관 경영, 본관 개보수 공사를 통해 제2도약을 도모하고 의료질 향상활동·원가절감·환자안전 질 지표 관리, 연구중심병원사업 추진 및 Heliport를 활용한 중증외상환자 유치, 장기이식활성화, 외국인환자 유치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내·외부 고객불편과 민원해소 등 고객중심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13회 한림인술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정형외과 이규열 교수를 선정 발표하기도 했다.이규열 교수는 부산경남 척추연구회 회장을 10년째
의대병원
하장수
2013.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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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40%에 포함되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전국 461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 등에 대한 '필수영역(53개지표)'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 과정 등 '공공영역(26개 지표)'을 평가한 결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필수영역과 질평가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경기지역 상위40%에 들었다.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5명이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면서 연간 6만여명의 응급환자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입원환자의 40% 이상이 응급실을 경유한 환자로 중증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외상처치술, 응급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3.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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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료의 현주소는?1. 불산으로 노출된 헛점투성이 재난의료2. 현장 컨트롤타워도 못정하고 '우왕좌왕'3. 병원이 제2의 재난현장 되지 않아야4. 다직역 참여한 공동연구 필요 지난해 구미 불산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출동했던 질병관리본부의 한 담당자는 "불산이 누출됐을 때 절대로 물을 뿌리면 안 되는데도 출동한 소방관들이 유출된 불산을 중화하려고 물을 마구 뿌려댔다"며 "물을 뿌리는 바람에 불산이 빠르게 증발해 2차 피해를 가져 왔다. 평소 위험한 약품에 대한 성질 파악 등 교육이 중요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현장에서의 지휘를 주도하는 곳도 없어 사고를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의 지휘를 환경부가 해야 하는지 아니면 질병관리부나 소방방재청이 해야 하는지 등 컨트롤타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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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료의 현주소는?1. 불산으로 노출된 헛점투성이 재난의료2. 현장 컨트롤타워도 못정하고 '우왕좌왕'3. 병원이 제2의 재난현장 되지 않아야4. 다직역 참여한 공동연구 필요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이후 허술했던 재난 대책을 만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전국 19개 병원에 입원 격리 시설을 준비하고 있고 이중 14개가 오픈한 상태다. 또 올해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 프로토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의 조직적 움직임 중요전문가들은 재난의료에서 중요한 것은 시설 인프라보다 의료기관들이 조직적인 움직임이라고 강조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병원들이 우왕좌왕하는 것을 피하려면 매뉴얼을 갖추고 평소에 훈련을 통해 유기적으로 각각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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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회장 등 병협 임원진, 1일 국토해양부장관 방문 병원계 의견 전달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9조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에게도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심사청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의견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김 회장을 비롯, 박상근 부회장(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겸 대변인(반도정형외과병원장), 서석완 사무총장 등 병협 임원진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에서 이같은 병원계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김 회장은 의료기관 또는 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업무를 위탁받은 심사평가원에 제기된 이의신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는 경우 보험사는 2심 성격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심사청구가 가능한 반면, 의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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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센터의 지정 범위를 넓히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권역외상센터는 전문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까지, 지역외상센터는 응급의료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외상센터를 권역별·지역별로 지정토록 하고 있다. 이 중 중증외상센터는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역외상센터는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제한돼 있는 상태다. 때문에 이같은 의료기관을 제외하고는 외상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법률에 맞는 의료기관 수가 매우 부족해 지역별로 균형 있는 외상센터 지정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실제 조선대병원의 경우 외상진료 체계를 갖췄으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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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응급의료기금 등을 통해 제도적인 쾌거를 이뤘지만, 아직까지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을만한 응급체계는 부족하다. 지역사회-구급-병원단계가 통합, 연계된 전문적인 응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서울특별시는 3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전문화"를 주제로 "제3회 서울 응급의료 심포지움"을 개최, 보완해야 할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1000만명 가량이 거주하는 서울 지역에서는 연간 약 146만명이 응급실을 이용하며 28만명의 환자들이 구급차로 이송된다. 연간 4000여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8600여명의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응급환자 수요가 연 7% 정도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응급실, 구급차, 응급의학 전문의 공급은 정체된 상태다.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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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가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고가 또한차례 발생했다.지난 17일 밤 경남 창원시내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던 박모씨(58)가 출입문에 팔이 낀 채 5m를 끌려갔다. 그는 팔이 골절되고 다리 피부가 벗겨져 출혈이 심한 "개방형 골절"이었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A병원에 이송됐지만, 18일 새벽 4시경 빨리 수술할 수 있는 B병원으로 옮겨졌다. B병원에서 4시간 가까이 지난 이후 수술을 시도했지만, 여분의 혈액을 구비하지 못한 B병원에서 문제가 생겼다. 수술 중 9시경 A병원으로 환자를 보냈다. 이날 오후 A병원에서 다시 수술했지만, 다음날 19일 0시 50분 결국 과다출혈로 숨졌다. 이때 A병원, B병원 누구의 책임일까? 환자 보호자들은 상태가 분명 심하지 않았다며 분개하고 있다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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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를 더 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겠지만, 일산병원을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으면서도 적자나지 않는 병원으로 만들고 싶다"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최근 5박7일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를 방문, 베를린 외상치료전문병원인 Trauma Hospital Berline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주로 산재와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에서 발생한 외상환자들을 위한 이 병원은 응급헬기 두 대를 갖춘 응급전문병원이다. 특히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2대의 헬기가 총 909번의 응급환자(한 대당 하루 2.5회)를 실어 날르기도 했다. 또한 해당 병원은 수술 후 재활을 돕기 위해 놀이나 공작, 수영 등 재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일산병원의 재활센터 보다 최소 5배 이상의 대형시설로 구성됐다. 김종대 이사장은 "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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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현장' 응급의료 체계 살려라1. 외상센터-지원 내용·배경 기대컸던 '이국종법' 예산 대폭 축소복지부, 예산부족 핑계 총 규모 6000억 →2000억원으로 번복 2011년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의 석해균 선장 치료 사건 이후 외상이 사회적인 관심으로 떠올랐다. 국회에서도 외상센터 지원을 담은 '이국종법'이 발의됐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한다. 외상을 전담하는 이들은 여전히 힘들고 외상센터는 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차례 선정이 끝난 권역외상센터 현황과 그동안의 추진 배경,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알아본다.365일 24시간 응급수술 가능중증 외상센터는 전국 17곳 주요 대형병원(2곳은 국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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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송된 메디칼드라마가 한층 생생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으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07년 하얀거탑, 외과의사 봉달희, 뉴하트 등에 이어 5년만의 전성기다. 중증외상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그려낸 골든타임이 시청률 20%에 육박하면서 열풍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방송하던 신경외과의 접전 브레인, 일부 병원에서 시도하는 양한방협진 모델을 담아낸 제3병원 등도 관심을 끌었다. 올해 방송된 메디칼드라마를 주요 장면과 함께 되돌아본다. 메디칼드라마 다시 새긴 "골든 타임" 7월9일부터 9월 25일까지 방송되고 급기야 3부작이 연장된 23부작, MBC "골든타임"은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인기몰이를 했다. 중증 외상환자가 응급실에 긴박하게 실려들어오는 순간 득달같이 달려드는 최인혁(이성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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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일본 재해의료센터 MOU 체결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일본 재해의료센터(National Hospital Organization Disaster Medical Center, 원장 타카사토 요시오)는 17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재난의료 발전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일본 재해의료센터는 후생성 산하 DMAT(재난의료지원단)의 본부로 일본 재난 대처 시스템의 중심지다.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종합병원의 역할을 하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DMAT 파견을 관리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이번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재난의료 전문 인력 훈련 △재난의료 연구 △심포지엄 등 학술대회 개최 등을 비롯 각국의 각종 재난대응에 대한 경험과 정보 교환에 나서게 된다.윤 원장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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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김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최경호)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최근 신세계 의정부점 8층 문화홀에서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와 지역 119 소방대원들이 함께 응급환자 이송 및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원장 외 보직자와 최경호 응급의료센터장, 최세민 응급의학과장, 조항주 중증외상센터장 등 병원관계자와 이강일 경기북부 소방재난 본부장과 관계자, 경기북부청사 보건위생과 김혜숙계장, 119소방대원등 총77명이 참석했다.특강에서 중증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거점병원으로서 권역외상센터 지정의 필요성과 119 소방대원과
의대병원
하장수
2012.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