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고재영 △위기대응분석관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 박찬수 △위기대응분석관 역학조사분석담당관 박영준 △운영지원과장 박종하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신재형 △기획조정관 행정법무담당관 조우경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 주수영 △기획조정관 정보통계담당관 박재성 △감염병정책국 감염병정책총괄과장 최종희(부이사관)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장 이동한 △감염병정책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장 박숙경 △감염병정책국 결핵정책과장 심은혜 △감염병위기대응국 검역정책과장 김금찬 △감염병위기대응국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서기관) △감염병위기대응국 신종감염병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그간 정부기관과 보건소 등에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지표 제공 대상이 59개 공공병원으로 확대된다.9일 건보공단은 올해 10월부터 지방의료원과 국립병원 등 59개 공공병원에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건강지표란 건강위험요인관리,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만성질환 발생현황 파악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지표를 의미한다.구체적으로 건강검진 수검률, 흡연율·음주율 등 건강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의료이용 및 관리, 항생제 사용량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내정됐다.아울러 보건복지부 2차관에는 복지부 강도태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될 예정이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12일자로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정은경 청장은 서울의대(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보건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및 질병정책과장을 거쳐 질본 만성질환관리과장,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한 후 2018년부터 본부장 역할을 맡고 있다.강도태 2차관은 복지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가 24일 오후 3시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상반기 성과대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기본, 돌봄종합 등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해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취약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안전확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지원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인 것.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시상, 정책전문가 토의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이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단이 의료비 절감 및 예방중심의 국민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신규과제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향후 5년간(2020~2024년) 추진 예정이며, 사업단장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홍윤철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선정됐다. 사업단은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일차의료 기반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분야로 구분해 연구를 지원한다.인구집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지난 6월 18일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중랑건강공동체'가 출범했다. 커뮤니티케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중랑건강공동체가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중랑건강공동체는 크게 3개 축으로 구성된다. 마을(중랑마을넷), 복지(중랑구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의료(중랑구의사회 하나협동조합)인데, 여기에 31개 중랑구 단체가 모여 공동체를 출범시켰다. 중랑건강공동체에서 의료쪽을 담당하는 중랑구하나협동조합의 미래신경과의원 오동호 원장을 만나 공동체 출범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들어봤다. - 중랑건강공동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현재 시범 운영중인 의뢰·회송 중계시스템이 모든 상급종합병원 요양급여 의뢰에 적용된다.특히, 단순 종이의뢰가 아닌 의뢰·회송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환자 정보를 제공할 경우, 정보의 수준에 따라 수가를 차등화 한다.보건복지부는 6일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회의장에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진료의뢰 내실화를 위한 수가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진료의뢰 시범 수가 개선안은 내실 있는 환자 의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자의 진료정보와 영상정보가 교류되는 경우 수가를 차등 적용한 것이 특징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상급종합병원이 경증 외래환자 진료보다 중증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가가 개선된다.상종이 경증환자를 외래 진료하는 경우, 외래 의료 질 평가지원금과 종별가산율을 산정할 수 없고 환자본인부담률은 60%에서 100%로 조정된다.단, 중증진료에 해당되는 각종 수가가 인상되고 진료의뢰와 환자회송이 모든 상종 의뢰에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5일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회의장에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전달체계 기능 정립을 위한 수가 개선 방안 △입원환자 안전관리료 수가 개선 등을 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원격진료 허용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미 해외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국내 대기업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의료기기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원격진료 사업 본격화가 이뤄질 것이라 전망한다. 코로나19로 원격의료 관심...의료기기업계 "효율성 높이기 위한 산업"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의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서비스 영역은 디지털 혁신 측면에서 여전히 취약한 영역으로 꼽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서비스 시장에서도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현행 모형을 개선·보완해 2021년 본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검토하겠다고 밝힌 질병군 확대 또한 내년 2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배경택 과장은 지난 2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배 과장의 설명에 따르면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록기관은 현재 약 2400여개소이며 등록환자는 약 19만명이다.등록환자의 경우 매달 5000명가량 증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가 2019년에 수행한 연구의 보고서가 모두 담긴 '2019년 심평원 연구보고서' 책자를 27일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2019년에 시작해 2020년 4월까지 완료된 13종의 연구보고서를 한곳에 모아 제작한 것으로 국회 및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진입부터 사망까지 서비스 이용현황을 개별 환자중심으로 분석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 제도 개선'연구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수가개선 방향과 성과기반 보상체계 개발에 초점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만성질환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료기기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의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는 등 질환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평상 시 혈압·혈당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어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게 된 것이다.지급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에임메드와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주)메디에이지는 지난 26일 멘탈케어 및 기업건강검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임메드는 보험사 고객과 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통합건강관리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라이프케어 앱 '리액트', 모바일 심리상담 앱 '헬로마인드케어', 만성질환관리 앱 '리커버' 등의 다양한 헬스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이 중 헬로마인드케어는 각종 스트레스와 고민에 시달리는 현대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혈당 모니터링(이하 당뇨병앱)과 피드백 시스템이 개원가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관리하는 데 유용하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양여리(제1저자)·조재형(교신저자) 교수(내분비내과) 연구팀이 국내 개원가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군 오픈라벨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당뇨병앱을 사용하고 의사의 피드백을 받은 환자군(당뇨병앱군)의 혈당이 개선됐고 환자 만족도도 좋았다.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됐고, 그 결과는 JMIR Mhealth Uhealth 지난달 26일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환자 중심 서비스의 확대를 꾀한다.건보공단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일차의료기관과 환자 의견을 반영한 정보시스템을 오늘(3일)부터 오픈해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네의원이 1년 단위 포괄적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질환상담과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19년 1월 14일에 시작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의료계와 한의계가 경자년 새해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의료계는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제40대 집행부는 내부적으로는 소통을 활성화해 의견수렴과 스킨십을 증진하는 데 힘써나가겠다"며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의협의 위상과 권위를 드높여나가는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진료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바라던 일이 뜻대로 잘 된다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의 희망을 품고 시작된 의료계의 2019년을 되돌아보면, 온갖 애를 썼지만 보람이 없는 ‘노이무공(勞而無功)’의 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1년 만에 재개된 의정협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막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단기대책 수립 등 2020년을 기대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는 살아나고 있다. 올해 주요 이슈였던 임세원 교수와 윤한덕 센터장의 비보로 인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과 의료전달체계 개편 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4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서울 관악구 소재 동네의원과 환자 가정을 방문해 시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 박 장관은 대면진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 본인의 자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환자관리 현장을 참관했다.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환자들은 블루투스 연동 혈압계 또는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활용해 가정 등에서 측정한 본인의 혈압, 혈당 수치를 동네의원으로 쉽게 전송할 수 있으며, 의사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외과계 수술전후 교육상담료 시범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 평가를 통해 내년 하반기 본사업으로 추진할지 고민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외과계열의 경우 질병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본적 진료행위와 별도의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설명을 위해 수술전후 교육상담 수가체계를 마련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범사업이 1년이 되어 가지만 시범사업에 참여한 1465개 의료기관 중 실제로 청구가 이뤄지는 기관은 20%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참여 의사를 밝혔던 나머지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행정절차의 번거로움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전달체계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 TF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과 병협은 각자가 희망하는 전달체계 안을 정부에 제시하고 있다.지난 3일 의료전달체계 개편 TF는 3차 회의를 열고, 지난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리뷰하고, 그동안의 변화된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의에서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의료전달체계 협의체 논의 내용과 보건의료 환경 및 제도 변화 사항들을 보고했다.김윤 교수는 이날 회의에서 간략하게 나마 의료전달체계 중장기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