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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은 소아암 환우 부모모임인 온누리회와 함께 8일 '신년회 및 무지개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무지개증서는 매년 소아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아를 축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모두 15명의 환아가 소아암을 극복하고 무지개상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무지개증서 및 완치메달 수여식을 비롯하여 감사편지 낭독, 축하케익 절단식, 바이올린 연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환아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축사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는 "지난 20~30년간 소아암의 치료법이 크게 발달한 덕분에 소아암은 이제 완치율이 80%에서 90%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힘든 암 치료과정을 견디고 이 자리에서 완치 메달과 증서를 받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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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박래경 원장이 연임됐다.최근 열린 취임식에서 박래경 원장은 "수익 증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진료 혁신, 최첨단 장비 도입, 전문 진료 센터를 확충해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박래경 원장은 순천향의대를 졸업했으며 충남대학교에서 석사, 순천향대 의과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5년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외과학교실에 부임해 외과 과장, 수련부장, 진료부장을 거쳐 지난 해 3월 제17대 구미병원장으로 취임했다.지난 한해 융합과 소통을 강조해 온 박원장은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부모님께 감사 편지쓰기, 직원가족 병실방문, 출근길 응원메세지 전하기의 활동을 했으며 홍보대사 제도 마련, 조기진료 실시, 협력병원 체결 등으로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알림
손종관 기자
2014.01.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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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 백의 천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각 병동별로 간호사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환자들에게 사랑의 편지와 카드를 써서 전달하는 등 훈훈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전북대병원의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간호사 8명은 최근 바자회 활동 등을 통해 모은 성금 95만5600만원과 헌혈증 256장을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리메이옌(31)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다문화여성인 리메이옌은 2009년 8월 급성골수성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만, 병이 재발하면서 지난 4월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리메이옌은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간호사들이 보내준 친절과 배려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2.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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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준이 다녔던 덤머아카데미현 미국 동부 명문 사립 고등학교거버너스아카데미로학생 6명 당 교사 1명 비율유길준이 당시 덤머 아카데미에서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는 모스 박사에게 보낸 편지에 잘 나타나 있다."교수님을 즐겁게 해드릴 일이 있습니다. 어제 오후 시험을 치러 87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16점이나 더 받은 점수입니다. 물론 100점보다 13점이 낮은 점수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신입생인데다 외국인으로 시험을 면제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험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 열심히 공부를 해서 다른 학생들과
보건복지
이강렬
2013.10.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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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빙사 일행 체류기간 내내미국 언론 호기심 대상미국 최초 기숙사립학교덤머아카데미 입학미국에 간 유길준 일행은 현지인들에게 서울대공원의 원숭이보다 더 신기한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다. 일행은 미국 체류 기간 동안 내내 미국언론의 취재 대상이 되었다. 1883년 9월 7일자 뉴욕 타임즈는 이렇게 유길준 일행을 보도하고 있다."일행은 길이가 2인치 또는 3인치가 되는 상투에다가 호박 달린 망건, 그 위에 탕건과 갓을 쓰고 있었다. 갓은 대나무테에다 명주실과 말총으로 짠 것인데 투명체이다. 그 생김새는 퀘이커 교도가 쓰는 모자와 실크해트
보건복지
이강렬
2013.10.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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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이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소월 아트홀(구 성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고전적 클래식 연주회와 달리 서울 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합창단이 나서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를 비롯한 세계 각 나라의 가곡과 칸쵸네, 아리아, 영화음악 OST, 클래식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남편의 프로포즈’, ‘친정엄마에게 쓰는 편지’ 등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으며,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도 준비했다.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씨가 맡아 진행한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mc.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10.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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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일 오후 1시 30분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암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압화(押花)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한다.본 강의는 정신적으로 지쳐있고 체력이 약화된 암환우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통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압화연구회 정유자 강사의 진행으로 환우들이 수국과 코스모스를 압화하여 식탁매트와 컵받침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압화란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뜻한다. 흔히 꽃과 잎, 줄기를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압화는 카드, 편지지, 액세서리, 액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울려 그 가치를 더하는 훌륭한 장식품이 된
알림
박도영
2013.09.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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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내에서 100여명의 직원 자녀 및 친구들을 초청해 '2013년 엄마·아빠 직장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이 엄마·아빠 직장체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직업 탐구의 시간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오전에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도전 퀴즈 왕, 풍선 아트, 엄마·아빠께 사랑의 편지 쓰기가 진행 된다. 오후에는 연구소, 수술용 로봇 및 검진동 양성자치료센터, 토모치료기 등의 주요시설 방문과, 오전에 쓴 사랑의 편지를 엄마·아빠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4시에 기념촬영, 기념품 지급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알림
박도영
2013.07.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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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와 함께 하는 암 예방 건강강좌”, “뇌졸중 치료의 최신지견”, “아토피 질환 바로 알기”...병원에서 실시하는 건강강좌 같은 행사는 하루에도 몇차례씩 끊임없이 실시되고 있다. 진료과별, 증상별, 질환별로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의료진은 진료실 안에서 부족한 정보 제공에 나서고, 병원은 환자,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강연자 중심에 쏠려 일방적이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쌍방향 소통과 공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환자 눈높이에 맞춘 건강강좌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강연 형식 깨고 토크콘서트 시도우선 기존의 건강강좌 형식 자체를 깰 수 있다. TED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형식으로 단상을 없애고 무대 위에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5.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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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카자흐스탄 환자가 보내 온 편지가 전해져 화제다.편지를 보내 온 환자는 성빈센트병원에서 직장암 수술 및 치료를 받은 아임한 베세노바(여, 65)로 수준 높은 치료와 의료진 등의 친절에 고마움을 표했다.아임한씨가 처음 성빈센트병원을 찾은 것은 2012년 9월. 카자흐스탄 암센터에서 직장암을 진단 받은 후다. 성빈센트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바 있던 카자흐스탄 담당 의사가 성빈센트병원의 수준 높은 의술에 대해 소개하며, 성빈센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한국 의사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아임한씨는 성빈센트병원을 찾았고, 의료진 판단에 따라 수술 전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은 후, 올 1월 외과 조현민 교수의 집도하에 복강경을 이용한 직장암 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3.05.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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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가 제 1회 "행복한 장(腸), Happy Bowel"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5일까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이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지칭한다.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이 질환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환자들이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이번 힐링편지 공모전은 힘든 투병에 지친 환자와 환자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환자가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소화기/류마티스
박상준 기자
2013.04.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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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가 제 1회 "행복한 장(腸), Happy Bowel"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5일까지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이란 소화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지칭한다.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이 질환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환자들이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이번 힐링편지 공모전은 격려하는 메시지를 통해 힘든 투병에 지친 환자와 환자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응모방법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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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결핵환자 발견시 신고의무를 강화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결핵을 기필코 퇴치하겠다."진 영 보건복지부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주관으로 열린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앞으로 결핵 치료에 드는 본인부담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002년 월드컵 영웅, 이운재 선수(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결핵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결핵퇴치 다짐식'을 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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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18일 회원에게 보내는 '의협 회장의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의사공제조합의 정관 중 의사단체 산하라는 표현 등을 문제 삼아 정관 승인을 거부할 경우 이를 해산하고 보험사와 계약을 맺어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등 대리점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노 회장은 "1만여명의 의사회원들이 의협의 공제회를 이용하는 등 30여년간 많은 발전을 해왔으며 2011년 3월 의료분쟁조정법이 통과돼 의료법이 개정, 의협 공제회가 법인형태로 운영돼야 해 최근 공제법인이 출범했지만 법인 설립 과정에서 보건복지부가 정관승인을 거부할 의사를 밝혀 공제법인의 출범이 불투명하게 됐다"고 했다.또 "의협이 공제법인이 의협의 산하단체임을 분명히 명기해야 한다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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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는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숲 치료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달 30부터 3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사증후군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지질 이상, 혈압, 복부 비만 등의 치유효과를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3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오감 체험 및 느낌 나누기(숲해설가, 숲체원) ▲대사증후군 바로알기(성지동, 삼성서울병원 내과) ▲나 자신에게 편지쓰기(스트레스연구소) ▲숲속트레킹(숲해설가, 숲체원) ▲요가체험(스트레스연구소) 등이 이뤄졌다. 프로그램 대상자를 상대로 2개월 후 ▲체성분검사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생리적 척도검사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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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7일 임직원 부모를 병원으로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994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가진 행사로, 아들과 딸, 사위와 며느리의 손을 잡고 230여 임직원 가족들이 병원을 찾았다. 가족들을 맞이한 송재훈 원장은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부모님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 원장은 “과거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을 때 아버님께서 기뻐하셨던 일이 떠오른다”면서 “병원이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하기까지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특히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내신 부모님들의 공이 누구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참가 부모님들은 누구보다 환한 표정으로 이날 행사를 즐기면서 자녀들이 근무하는 곳을 둘러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부모님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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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의 조울병 환우 모임인 엔젤(Angel)회(회장 김두복)가 오는 10월 5일 저녁 7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조울병(양극성 기분장애)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엔젤(Angel)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성악연주, 피아노 트리오, 첼로 독주 및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음악회는 환우와 의료진이 서로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등 무엇보다 위로가 절실한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의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 소프라노 최정숙씨가 출연하여 YOU RAISE ME UP, HABANERA(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I GOT THE RHYTHM(흑인연가)등 호소력 깊은 공연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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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이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단은 지난달 31일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을지대학교의 홍보뿐만 아니라 을지대학교와 을지의료원이 함께 펼치는 각종 국내외 봉사활동에 함께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단은 안성기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세프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준영 총장은 "을지재단이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과 안성기씨가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같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었다. 을지재단은 지금까지 해온 사회봉사활동을 앞으로 한층 강화해 국민들로 부터 더욱 사랑받는 의료기관,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성기씨는 "을지대학교와 을지의료원은 매년 몽골,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을지재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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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기 위한 병원의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이색적인 문자 인기투표가 펼쳐졌다. 바로 ‘인기 짱’ 인턴을 뽑는 문자 인기투표.이번 이벤트는 수련교육부에서 마련한 행사로 인턴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기획됐다.투표는 인턴들이 문자를 이용해 그동안 성실한 근무 자세와 동료애를 발휘해 병원 발전에 기여한 동료 인턴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투표 결과 인턴 목지영과 최경호씨가 ‘인기 짱’ 인턴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으며 두 사람에게는 ‘근무 우수상’이 수여됐다.이번 인기투표는 근무를 시작한지 6개월에 접어들며 피곤함 등에 지쳐 있을 인턴들에게 첫 근무를 시작했을 때의 감회와 다짐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수련교육부장 김치홍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