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와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찬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서울시병원회 임원들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간 원활한 전원 시스템의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찬간담회에서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디에이엘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에이엘컴퍼니는 생활패턴 기반 피임관리 및 성매개 감염병 질환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코칭 플랫폼을 개발하는 벤처 기업으로,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참여기업이다. 이대목동병원과 디에이엘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R&D 연구용 및 서비스 개선용 데이터 협력과 테스트베드 상호제공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정부사업 협력, 공동진행 ▲전문의학지식과 플랫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 웰니스건강증신센터 장지영 교수,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팀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1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논문상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Clinical Endoscopy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괄목할 성과를 보여준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 교수팀은 국내 캡슐 내시경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현성 출혈이 없는 원인 미상의 철결핍성 빈혈환자에서 캡슐 내시경의 효용성 및 재출혈 위험을 분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고태경 전공의(직업환경의학과)가 2021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제6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직업환경의학회지(AOEM) 우수 논문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 전공의는 산모의 임신기간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lic Aromatic Hydrocarbons, PAH) 노출과 출생아의 알레르기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산모의 글루타티온 S-트랜스퍼라제 M1(GSTM1) 또는 T1(GSTT1) 다형성이 태아기 단계에서 PAH 노출과 알레르기 질환 사이의 연관성에 어떻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이재희 교수(응급의학과)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재난거점병원에서 근무하며 소방 구급대원 직무 역량 향상과 재난의료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2019년 12월 고양시 병원 화재사고 당시에는 국가재난의료지원팀(KDMAT)으로 출동해 환자 분류와 이송 업무를 시행하는 등 재난현장에 출동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화의료원은 제1회 이화의료원 산·학·연·병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화첨단융합복합MHC와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주최로, 의료분야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병원의 의료기술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화의료원 교수진이 연자로 참여, 이화의료원의 산학협력 모델을 공개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 특색에 맞는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통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작년 의료계 단체행동을 계기로 모인 기금 4400만원을 이화여대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의료계 단체행동 및 전공의 파업 당시 강서구의사회, 양천구의사회 및 이화여대 의대 출신 동문들이 응원과 격려의 뜻으로 모아준 기금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전공의협의회는 해당 기부금 4400만원 활용 방안에 대해 전체 의견 수렴 및 수차례 토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화여대 의과대학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대목동병원 박지용 전공의협의회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2일 간담회를 갖고, 마약류의약품 DUR 점검 등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남길랑 서울지원장은 "병원에서 DUR 없이 마약류 패치를 처방할 경우 자칫 마약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심평원은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DUR 시스템을 통해 의사, 약사가 처방 및 조제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학주 심평원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요추염좌로 입원하는 환자들에 대해 급여기준이 산정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 3년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작성이 100만건을 넘긴 가운데,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300병상 이상 요양기관에 대한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에서 연명의료사전의향서를 작성한 환자들이 요양병원에서 자기결정권을 존중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명희 원장은 25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협의회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3년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김명희 원장과 조정숙 연명의료관리센터장은 제도 3년동안 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104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경상국립대병원이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을 개소해 감염병 특화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25일 경상대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을 개소한다고 밝혔다.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감염병에 특화된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개소하는 경상대병원 외 이대목동병원 역시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월 14일 개소한 바 있다.개방형실험실은 병원 내 우수한 기반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내년 2월 개원을 앞둔 이대비뇨기병원의 로봇수술 역량 강화를 위해 김완석, 김명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김완석 전문의는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 시절 로봇수술센터 세팅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등 국내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로 꼽힌다. 그는 2019년 미국 스탠포트대학 로봇수술센터 연수를 통해 다양한 로봇수술을 경험했고, 인제대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장 및 로봇수술센터 간사를 맡으며 600례 이상을 시행했다.그는 부산경남권에서 처음으로 로봇방광암 수술 및 총체내 전환술을 이용해 상처를 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2022년부터 진료를 시작한다.보건복지부는 19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서울),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경남) 등 3개 의료기관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복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별도로 소아 전담응급실이 운영되며,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의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박선화 교수(산부인과)가 조산 예측 연구를 통해 대한산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조산은 임신 20주~37주 사이 분만하는 것으로 최근 초혼연령 상승, 고령산모 증가, 체외수정술 증가 등으로 조산 위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조산으로 분만한 미숙아는 사망률이 높은데다 성장 동안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미리 진단하고 대비해야 한다. 신생아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으로, 자발적 조산의 경우 질내 미생물의 상행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림프관정맥문합술 전 시행하는 림프스캔 검사(lymphoscintigraphy)를 통해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림프부종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에 발표됐다.림프관 정맥문합술은 암 수술 시 림프절 절제 후 발생한 림프부종에서 림프관의 흐름을 정맥으로 연결, 흐름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이다.이대목동병원 림프부종센터 윤혜전, 김혜옥 교수(핵의학과)와 우경제 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만성B형간염 환자의 간암 발생을 예측하는 모형이 개발됐다.이대목동병원은 김휘영(소화기내과)와 서울대병원 이정훈 교수(내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PLAN-B 모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유럽간학회 공식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 10월 1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국내외 연구자들과 함께 국내 18개 기관 및 유럽, 북미 등 11개 기관에서 총 1만 3508명의 만성B형간염 환자 자료를 분석, 이를 인공지능 기반 기계학습에 적용해 간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최초 이대비뇨기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이대여성암병원 확장을 통해 병원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다.이날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은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교직원들이 이대목동병원의 영웅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내년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및 이대여성암병원 확장이라는 두 날개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되는 비뇨기 전문병원이다. 이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후,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감염병 관련 창업 입주 기업을 모집했다.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8층에 문을 연 개방형 실험실은 202.26㎡(약 61평) 규모로 화상회의 장비를 구축한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참여기업 전용 사무공간, OL@E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하은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이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을 개소했다.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감염병에 특화된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개방형실험실을 개소하는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역시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개소를 앞두고 있다.개방형실혐실은 병원 내 우수한 인프라 제공 및 의료진 연계를 통해 병원과의 연계가 어려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와 성장 지원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한국인 등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위식도 역류질환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아주대병원 이광재 교수(소화기내과)와 이대목동병원 정혜경·태정현 교수 등이 한국인을 포함 아시아인에 적합한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위식도 역류질환은 위(胃)의 내용물이 식도나 구강으로 역류하면서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매년 400만 명 이상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과 비슷한 증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순천농협, 한국교통대, 상명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비주얼캠프, 하이 등과 커뮤니티케어 체계 구축을 위한 '디지털치료제 기반 Care&Cure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진단, 예방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안전관리 및 공유진찰제 모델 개발 및 운영 △트라이앵글 케어 시스템 구축 △고령 조합원 돌봄 및 건강복지 체계 수립을 통한 커뮤니티케어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