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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예방 수준 예방전략 요구CVD 위험인자 평가▲ 당뇨병 환자에서 CVD의 위험인자를 평가하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A).▲ 평가가 필요한 위험인자들은 성별·나이·혈압·흡연·이상지혈증(A)과 함께 복부비만(B)이 포함된다.▲ 당뇨병 환자의 CVD 위험도 평가에는 UKPDS 모델(B), 프래밍험위험지수, NCEP(미국국립콜레스테롤교육위원회)·IDF(국제당뇨병연맹) 대사증후군 기준(E)을 이용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CVD 과거력이 있는 환자와 같은 정도의 위험도를 갖는다(A). CVD가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임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비당뇨병 환자와 비교해 해당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남성 2~3배, 여성 3~5배 가량 높다. 이번 지침 역시 당뇨병이 CVD와 동등한 수준의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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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그늘만성통증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점차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초래한다. 특히 만성통증은 의학으로 그 원인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으며, 치료에 있어서도 여러 전문가들과의 협진과 환자 자신의 심리적 노력 등으로 치료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특성이 있다. 영국의 관절염치료 연구기관인 Arthritis Car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관절염을 겪은 환자들의 81%가 만성 통증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사 대상의 31% 환자들이 무려 20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통증으로 일상 생
기획특집
송병기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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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혈소판제 프라수그렐(prasugrel)이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후 항혈소판 요법에서 기존 표준요법과 비교해 주요 합병증 위험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전성과 관련된 종료점에서는 주요출혈 위험이 보다 높게 조사됐다. PCI 시술을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아스피린과 티에노피리딘(thienopyridine)계를 병용하는 이중항혈소판 요법이 실시된다. 시술 후 스텐트혈전증과 심장발작 등의 주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현단계에서 클로피도그렐이 표준요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TRITON-TIMI 38" 연구는 이 표준요법과 새로운 항혈소판제 프라수그렐의 주요 심혈관합병증 위험감소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다. PCI가 예정된 1만
순환기/뇌혈관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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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는 최근 바이엘 아스피린과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 해피100행사 일환으로 아버지와 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부녀공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회사측은 가족 내에서 심혈관 건강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달 19일까지 바이엘 아스피린 해피100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에 부녀의 건강 스토리를 간단하게 올리면 된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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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 토드 예만 교수팀 연구논문 발표 여성의 심근경색 일차예방에 아스피린이 남성에서 만큼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아스피린이 여성의 뇌졸중 예방에 반해 심근경색에서는 효과가 명확치 않다는 일련의 주장을 부연해 주는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해당 약물의 처방패턴에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를 가져 와서는 안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토드 예만(Todd Yerman) 교수팀은 지난 18일자 "BMC Medicine 2007;5:29"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성별이 심근경색 예방에 있어 아스피린 효과의 차이를 설명한다"며 "이번 연구가 여성의 아스피린 반응률이 남성과 비교해 낮을 수도 있음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6~2006년
제약단신
이상돈 기자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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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허혈성뇌졸중 예방위해 가이드라인은 특정 금기사항이 없는 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high risk)" 여성에게 아스피린 요법(75~325mg)이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I/A). 고위험군은 확립된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복부대동맥류, 말기 또는 만성 신장질환, 당뇨병이 있거나 10년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20%를 초과하는 그룹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65세 이상 고령인 "위험군(at risk)" 또는 건강한 여성에게까지 심근경색과 허혈성 뇌졸중 예방에 아스피린 요법(1일 1회 81mg 또는 2일 1회 100mg)이 고려될 수 있다고 권고된 것이다(IIa/B). "위험군"은 흡연, 열악한 식이 및 운동량, 복부비만, 조기 심혈관질환 가족력, 고혈압, 무증상 혈관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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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심혈관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지구촌 보건을 총괄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와 지역 또는 보건·의료 수준에 관계 없이 임상현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CVD) 예방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WHO는 지난달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이 심장발작과 뇌졸중 등 CVD 위험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켓 형식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최초의 범세계적인 CVD 위험도 측정 및 관리시스템을 표방한다. 최근 유럽과 북미의 의료 선진국들은 CVD 및 관련 위험인자 관리 목적의 국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정, 발표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계에서 논쟁이 진행중이거나 다양한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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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하루 한 알·100세 장수"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심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 "해피 100"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 100"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요한 아스피린 프로텍트 한 알 용량인 100mg과 100세 장수를 나타내는 숫자를 상징하며, 하루 한 알 복용 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달 초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를 오픈, 단풍철인 10월 3~4주 주말에 관악산, 북한산, 설악산, 속리산 등 유명산을 찾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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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조기 진단해내는 것이 중요가족성 이상지혈증과 관상동맥질환 미국심장협회(AHA)는 지난 3월 "소아·청소년기 고위험도 지질이상의 약물요법"에 관한 권고성명을 발표, 고위험도의 특정기준을 만족시키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아에게 약물요법의 고려와 함께 스타틴을 일차선택제로 권고하고 나섰다. 가족성 이상지혈증(Familial Dyslipidemia, FD)은 비만 등 관련 위험인자가 드러나지 않는 상태에서 가족의 유전적 형태에 따라 지질수치가 급격한 이상을 보인다. 이 경우 생활요법을 시도해도 수치가 조절되지 않아 별다른 치료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AHA의 권고는 지난 10여년간 보고된 소아·청소년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지질저하제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임상현장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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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에 걸쳐 베타차단제, 아스피린, 기타 항혈소판 제제는 혈관수술 환자의 술후 부정적 예후를 감소시킴이 증명되면서 일반적 사용약물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들 약물에 더해 스타틴이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는데 특히 효과적이고 주요 심혈관수술 결과를 향상시킨다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이루어진 최근 연구는 경동맥 내막절제술(CEA) 환자 1566명중 스타틴이 수술전후 사망률과 뇌졸중 발생을 각각 5배, 3배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 이같은 혜택은 3360명의 CE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캐나다 연구팀의 보고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스타틴은 또한 심혈관질환 환자의 일·이차 뇌졸중 예방에 매우 효과적으로 보고된다. 이같은 스타틴의 효과는 주로 콜레스테롤 저하때문이 아닌 스타틴의
순환기/뇌혈관
김수미 기자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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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보령제약그룹 창업 50주년 기념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사진·김형석 기자 hskim@kimsonline.co.kr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지난 1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1천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50주년 기념식을 갖고, 100년 기업을 위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새로운 CI와 심볼을 발표한 보령제약그룹은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통한 끊임없는 성장을 이룩하자고 다짐했으며, 50년의 역사를 정리한 사사(社史) BORYUNG HISTORY도 선보였다. 또 이날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사재 50억원을 출연해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설립, 본격적인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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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료 수준 세계화 가시권 "대한순환기학회 50주년사(1957~2007)"의 내용을 토대로 학회가 태동기·정착기·발전기·도약기·2001년 이후를 거쳐 기여해 온 우리나라 순환기학의 기초 및 임상의학 발전사를 살펴 본다. ▲태동기: 한국 순환기학의 선진화는 6·25전쟁을 통한 군진의학의 도입과 우방 외국의 원조에 다른 서구의학과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군진의학 분야에서 여러 항생제, 신경안정제, 구충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항결핵제, 이뇨제 등새로운 약제를 사용할 수 있었던 임상경험은 국내 임상의학 초기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1950년대 중·후반에는 심장질환 진단에 심도자 기법이 도입돼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정착기: 1960~1970년대 수도육군병원을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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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스포네이트 보완·상승작용으로 골강도 강화폐경후 여성에 골소실 예방 차원 처방도 고려해야 "현재의 골다공증 치료동향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요법에 비타민 K2를 추가한다면 골밀도 및 골강도 개선 모두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최상의 새로운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폐경후 여전히 골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에서 조기관리를 통해 골소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최근까지 골다공증 치료는 골밀도를 기준으로 뼈의 양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왔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뼈의 질적·구조적 변화까지 포함하는 골강도 치료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골강도 개념이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이에 근거한 치료전략은 아직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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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 식이 부가요법으로 권장당뇨병환자 당화혈색소 7% 미만 목표로새로운 위험도 분류 제시 2004년 가이드라인은 "Framingham Global Risk(관상동맥질환 10년 절대적 위험도)"와 환자의 임상조건에 기준해 CVD 발생 위험군을 High/Intermediate/Lower/Optimal risk로 분류했다. 반면, 2007년 개정판은 High/At/Optimal risk의 3단계로 보다 광범위한 접근방향을 제시했다. 여성의 일생동안 CVD 위험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감안, 10년 위험도만을 평가하는 프래밍햄 스코어에 국한시키지 않고 보다 많은 위험인자(예, 생활습관 요인)를 추가·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생활요법 권고 확대 개정판은 흡연중단 권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금연프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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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는 최근 비엔나에서 열린 2007년 유럽 심장학회에서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의 1차 발병에 대한 아스피린의 예방효과를 관찰하는 임상연구(ARRIVE)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ARRIVE는 미국, 독일, 영국 등 5개국서 10년 이내 심혈관질환 발병위험 20~30%, 10년 이내 관상동맥질환 발병위험 10~20%인 중등도 위험군 환자 대상으로 5년간 심장마비 및 뇌졸중 발생에 대한 저용량 아스피린 예방효과를 관찰하며, 현재 4백여개 연구센터에서 1만2000명의 환자들이 모집돼 5년간 연구가 진행된다. 바이엘헬스케어측은 이번 연구는 아스피린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연구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며, 1차 연구 종료시점에서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치명적인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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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의 심혈관사건 이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전략들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허혈성 뇌졸중 또는 TIA 환자의 재발을 예방을 위한 다중 전략의 혜택을 평가한 연구가 보고됐다. 뇌졸중 이차 예방 전략의 효능에 대한 무작위추출 대조군 연구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3가지 약물(아스피린, 항고혈압제, 스타틴)과 식이개선 및 운동 등 5개 전략을 동시에 적용한 경우 초기 뇌졸중 또는 TIA 생존자들의 재발위험을 80% 감소시켰다. 연구팀에 의하면 5년 주요 심혈관사건 위험이 24% 이상인 환자는 5개 전략의 동시 적용이 필요하다. 연구는 뇌졸중 및 TIA 이후 혈관위험의 장기적 관리에 있어 다중적 접근법의 적용을 지지하고 있다. Stroke 2007;38:1881
순환기/뇌혈관
김수미 기자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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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치료진단 및 위험도 구분 ESC 가이드라인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NSTE-ACS의 진단과 위험도 구분시 환자의 임상병력, 증상, 심전도 소견, 심근손상의 생체 표지자, 위험도 환산점수(risk score)에 근거해야 함을 강조했다. 12-lead 심전도는 첫 의료진 대면 후 10분(I/C), 생체 표지자 트로포닌(troponin)은 60분 이내에 측정이 요구됐다(I/C).▶2007 대한순환기학회 허혈성심질환 표준진료권고안 중 "NSTE-ACS 치료지침"(이하 국내지침)△흉부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는 증상, 신체검진, 심전도 소견, 심근손상 표지자 등을 토대로 조기 위험도 계층화를 시행한다(I/B).△현재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ACS 증상에 합당한 증상이 있었던 환자는 즉시(10분 이내로) 1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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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 마취통증의학과 유건희 교수 인삼, 은행, 마늘 등 평소 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하는 음식 및 건강식품, 한약 등이 수술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강남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유건희 교수는 "마취과 의사가 주의해야 하는 약제들의 상호작용"이란 논문을 통해 "일반인들이 평소에 쉽게 구해서 먹을 수 있는 인삼, 마늘, 은행, 생강 등과 한약재인 마황 등이 주술기(수술시기와 수술직후)에 심근경색, 뇌졸중, 출혈, 마취로부터의 회복지연, 장기이식 거부반응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한약재는 보통 수술 2~3주 전에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력증진제로 수술 전에 많이 복용하는 인삼의 경우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고 저혈당 효과가 있기 때
보건복지
하장수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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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 시술후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이중항혈소판요법 기간 24개월 권장 2007 AHA·ACC 공동가이드라인은 몇가지 측면에서 기존과 중요한 차이를 드러낸다. 우선, 조기 침습적 전략에 치중했던 2002년과 달리 환자의 위험도 구분에 따라 침습과 비침습의 선택적 적용이 권고됐다. 비발리루딘과 폰다파리녹스 등의 항응고제들이 새로이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약물용출성스텐트(DES) 시술후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의 이중 항혈소판요법 기간은 최소 24개월로 권장됐다. 또한, 모든 UA/NSTEMI 환자에게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s)의 사용중지를 제시한 것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초기 병원치료와 이차예방을 위한 장기관리로 나뉘어 제시된 권고사항들을 권고등급 "Cla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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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호르몬요법의 혜택과 부작용에 대한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폐경기 증상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폐경 이후 여성은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기에 해답이 기다려지지만 쉽게 결론이 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이들 여성에서의 호르몬요법을 둘러싼 찬반논란을 파헤쳐 본다. 2007 유럽고혈압학회(ESH) 여성 고혈압 가이드라인은 "호르몬대체요법의 유일한 혜택은 골절, 결장암을 감소시키는 것이지만 관상동맥사건, 뇌졸중, 혈전색전, 유방암, 담낭질환, 치매 위험을 증가시킨다. 폐경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호르몬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호르몬요법의 심혈관질환 부작용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표적 연구는 WHI(Women"s
제약단신
이혜선
2007.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