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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3200명의 의사가 배출됐고, 수석은 원광의대에서 나왔다.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4년도 의사 국가시험 결과 3412명 중 3200명이 합격, 9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실기시험은 3353명의 응시자 중 3224명이 합격해 96.2%의 합격률을 보였고, 필기시험은 3287명 중 3177명이 합격해 96.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수석은 400점 만점에 37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한 원광의대 나가혜 학생에게 돌아갔다.나 씨는 "환자와 보호자를 세심하세 보살피면서 마음이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진료과목을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의사국시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m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1.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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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의사국가고시가 끝났다. 올해도 3000여명에 달하는 의사가 새롭게 배출될 예정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공의 과정을 거치기 위해 수련병원, 전공 과목을 정해야 하는 중대한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의사국시학원 메디프리뷰 권 양 대표는 14일 이제 막 국시를 치른 의대생, 인턴 과정을 마친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진로 설명회를 가졌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온 의대지만, 의사들도 먹고 살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의대생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추려봤다.-진료과는 어떻게 선택하나요?질문을 하나 던져 보자. '의료'가 선생님에겐 무엇인가? 자아성취, 인류봉사, 경제적 여유, 취미생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4.01.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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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이 9일 전국 6개 지역 7곳의 시험장에서 실시됐다.필기시험 응시인원은 3307명으로 지난해 3338명보다 소폭 감소했다.이번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역시 기출문제가 공개될 예정이며, 응시자는 10일 오후 6시 국시원 홈페이지 내 별도 게시판에서 기출문제 및 가답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필기시험 이의신청 기간은 11일 0시부터 14일 24시까지로, 이의신청 게시판에 실명으로 문항 및 가답안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면 심사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의사국시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결과를 종합해 오는 23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의대병원
고민수 사진기자
2014.01.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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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의 유방암 발생 확률은 0.8%이다.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 유방촬영술에서 양성이 나올 확률은 90%이다. 유방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유방촬영술에서 양성이 나올 확률은 7%이다. 한 여성이 유방촬영술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실제로 유방암에 걸렸을 확률은 얼마일까?#2. 1000명 중 8명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다. 8명 중 7명에서 유방촬영술 검사결과 양성이 나온다.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992명 여성 중 70명에서도 유방촬영술 결과 양성이 나올 것이다. 유방촬영술 양성 중 얼마나 많은 여성이 유방암에 걸렸을까? #3. 양성이 나왔지만 실제 유방암은 아닌 ‘위양성’ 여성들은 양성을 통보받은 순간 마치 일생이 끝난 것처럼 받아들인다. 1번과 2번에서 위양성 수치를 어떻게 계산할까? 또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10.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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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개 수련병원이 7일부터 후반기 전공의 모집에 들어간다.대한병원협회는 2일 2013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 시행계획을 확정, 공고했다.이번 레지던트 1년차 후반기 모집은 103개 수련병원에서 총 496명이다. 인턴은 49개 수련병원에서 248명을 모집한다.레지던트·인턴 모두 원서 접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1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 각 수련병원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레지던트가 17일 시행되며, 인턴은 의사국시 전환성적으로 대신한다.레지던트 필기시험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가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는 선택과목이다.전반기에 전공의로 임용됐거나 군징집 보류자는 응시할 수 없다. 중복 응시도 제한된다.현재 2년차 이상 수련중인 전공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8.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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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 무슨 성적에 대한 고민을 해요? 워낙 엘리트 중에 엘리트 아닌가요? 알아서 공부 잘하던 친구들이고, 또 잘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있으니 더 잘하지 않나요?”흔히 생각하는 의대생에 대한 통념일 것이다. 그러나 실상을 파고들면 그렇지 않다. 국시 합격률이 92%인 만큼 잘하는 학생과는 별도로 소외되는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특히, 인턴제 폐지를 앞두고 더욱 막막해진 병원, 전공 선택 때문에 성적 관리를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늘었다. 지난 26일 의사국시 대비 학원 ‘메디프리뷰’에서 마련한 학부모 설명회에는 30여명의 의대, 의전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시 대비와 진로 문제에 대해 상담했다. 국시 유급 학생 학부모들의 비공개 상담도 많았다. 11년째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권양 대표(영상의학과 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7.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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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공제회가 30여년만에 법인체로 전환됐다. 대한의사공제조합으로 법인화해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의협 대의원총회에서 법인설립을 의결하고 공제조합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장선문)를 구성, 의협 대의원회를 중심으로 법인화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그 결실을 본 것이다.이는 2011년 4월 의료법 및 의료분쟁조정법(의료사고피해구제및의료분쟁조정등에관한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공제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법인 전환이 불가피했기 때문에 진행됐었다.대한의사공제조합은 4월7일까지 복지부로부터 정관 승인을 받고 다음날인 8일부터 사업 개시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최근 열린 창립 총회에서도 공제조합 대의원들은 이점을 크게 우려했다. 복지부가 통과
보건복지
하장수
2013.03.05 14:50